2023년 1월하고도 열손가락을 접었다 펼치고도
세손가락을 또 접게되는 날
명절에 정마렵지 말라고 꺼벙이님께서
벙개를 번쩍 추진해주시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번개시간이 늦은오후시간이긴해두
난 간만에 사람귀경해보려고 서둘러 부산행버스에 몸을 실었다.
쭉쭉 뻗은 고속도로를 지나 사상도착
그리고 남포동 도착 사람들로 북적였다.
난 절간같은 집에 살아서인지 북적이는 도시가
너므너므 좋다. 글케 사람 향내 물씬나는
광복동 남포동 국제시장을 배회하다
약속장소로갔다.
오전에 트레킹 마치고 오신 울님들 자리하시고
윤기 반드르한 모듬회에 션한 곡주가 곁들여지고 몇순배 돌아가면서 분위기는 화기애애 모드로 접어든다. 자주뵈온 분들이라 정겨운 대화들이 오고간다. 1차를 마치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서 차 나눠마시며
솔로의 외로움을 벗어버리고 정겨움을 오롯이 담아본다.
아쉬운듯 2차까지 마치고 서둘러
남포동을 벗어나 사상 도착 심야가 아닌
정시버스에 몸을 싣고 in창원했습니다^^
모든 님들 뵙게되서 방갑고 행복한시간이었습니다. 늘 건행을 기원드리면서 서툰 후기글
마칠까합니다^^♡♡♡
첫댓글 창원에서 오니라 수고많았고..
오랜만에 얼굴보고 수다떨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ㅎ
다시 보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날 보내세요~~
경원언냐!
눈이 왕방울만하고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맘에 든 울언냐!
한여름에 창원에서 션한 삐루일잔 나누며
얼굴보고 추운 겨울날 울들 또 만낫네요
허심탄회 얘기 나눌수 있어서 좋았어용
일법성 언니도 낭구칭구도
그리고 언니,오빠야들도 무지 좋았더랫어용
추워진다고하니 건강챙김 잘하시구요~♡
아! 이뿌고 성격 화통한 선영이도 땡가묵었네엽 ㅋ
향일씨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향일님 가무를
볼수 있었는데
아까워요
올 한해도
건행 입니다
저두 오라버니뵙게되서 방가웠어용...
울님들과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었는데
지난 12월모임때 서부터미널에서
한시간여 덜덜 떤 아픈 추억땜에
그기억 도돌이표하고 싶지않아
일찍 발걸음 돌렸어요 노래한곡
준비해가꼬 갓는데 말입니당 ㅋ
가무엔 자신만만인디 아싑네요
늘 건강하시길요^^
향일님 먼테이블에서
뒷모습만봤어요
그모습만으로도 반가웠구요
먼걸음하느라 고생했네요
담에는 함께 광란의밤을
보내봅시다ㅎㅎ
먼발치서 슬그머니 장미님 모습 훔쳐봣더랫어용 아! 저분이 장미님이시구낭~
정다운 인사도 제가 먼저 건네디렸어야
햇는데 지송해유 보기보담 낯가림이
쫌 있어서요 좋은날 자바서
광란의 밤을 보내봅시더예~ㅋ
카페 가입하여 6개월 내로 애인 만들지 못하면 가족이라 하던데,
가족끼리 그러는 게 아니여(요)ㅋㅋ
가면 간다고 말을 하고 가야지(요)ㅎㅎ
노래 한 번 듣나 했는데,
그냥 가서 아쉬웠구요. 다음에 또 보입시다.
누가 그런 무서번 법칙을 맹글엇는지
징크스는 깨라고 있능거 아닐까 싶어요
등지고 앉았어도 한곳에 머무름도
방가운 맘 한아름이었어용 ㅋ
어젠 취기가 쫌 덜 돌았어용
삐루 몇잔에 흥이 나겟어요?
추운날 조심에 조심하시공
담엔 가족끼리 잔 부딪치는것두
함해봅시당~ㅋ
후기 잘읽고 갑니다
다들 즐거웠군요
지기님! 담부턴 울거북방 가족들과
꼭 흥겨운 시간 함께하실수있길요~ㅋ
좋은분들과 덜외로운시간을 보냈슴니다 ~
동해가는중입니다 ^^
쩌번 주왕산 트레킹이후 오랜만의
만남이던가요? 뵙게되서 방가웠구요
전 만남 가지기전엔 설레임으로
다가오다가 집으로 돌아갈땐
공허함 밀려오더라구요 늘 그러했어용
늘 건강하시구요
하필이면 이 추운날 따신차림하시구요^^
노래한곡 언제 들어볼꼬
김해로 같이 오자는데 안온다해서 아쉬웠다~
난 어제 거창 와야해서 맥주 두잔밖에 못먹어서 집에와서 한켄 또 마셨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자~~~😄
어젠 쪼금 컨디션 난조랄까
년초부터 심하게 달림 아니되니깐
에너지를 쬐메이 냄겨두장
이제 내맘 제어할 나이도 되었고
몇시간동안 울님들과 찐한 회포를
풀었다는 생각이 들기두하공
운영진에 합류됨을 진심으로 추카추카하공
난 집와서 씻고 바로 숙면에 들어갓넹~♡
4차까지 달렸는데
먼저 가서 아쉬웠어요ㅋ
향일님 온다해서 더 좋았는데 훌쩍가삐고~~
가무가 않되는 나만 맹탕ㅋ
먼길 온다고 수고하셨고
만나반가웠어요
담엔 옆자리서 찐하게
한잔해요향일님^^~
이뿐 선영님 거의 일여년만에
만나서 얼매나 방가웟던지
이뿐모습에 통큰 성격 담 만남을
기약해보기로해요~♡
새해에
많은분들
참석하셔서
더더욱
즐건 벙 되었겠네요
암튼
향일님
부산까지
댕겨 오시느라
수고 많았씸니더 ~~
바뿌셧나봅니당~ㅋ
이제 묵은정이 쌓여서 울들도
59금 야그도 허물없이 나누고
좋았더랬는걸요
만나면 좋은친구
거북방 좋은친구!!!였어용 ㅋ
향일양 먼저가서 아쉬웠네
긴자리 함께하길 기대하며
추운날 따시하게 보내요~~
민주언냐! 살랑살랑 치마를 입으시고
여성스러웠어요 어제 방가웠구요
추워진 날씨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건행을 빌어요^^
분명히 횟집에서 봤는데, 언제 가셨나요?
지송해요
소리소문없이 사라져가꼬예 ㅋ
뵙게되서 방가웠습니당
늘 건행을 기원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