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 중앙종친회 | 전박사의 독서경영 - ＜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 뼘씩 자란다＞

전박사의 독서경영 - <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 뼘씩 자란다> <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 뼘씩 자란다>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김이율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이 책은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살아 있는 한 희망의 꽃은 핀다는 메시지를 23명의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있다. 이들은 살면서 인생의 고비를 겪은 사람들이다, 아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며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기도 하고, 다시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깊은 절망의 늪에 빠지기도 했던 사례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수많은 고비가 닥쳐오더라도 한 가지 다행스러운 건 사람은 의외로 강하며 회복력이 뛰어나다는 걸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시련을 만나게 되면 '절망' 혹은 '희망'의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게 된다.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이후의 인생 항로가 크게 달라 질 수 있다. '인생은 10퍼센트의 사건과 그 사건에 반응하는 90퍼센트의 태도에 달려 있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어쩌면 시련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닐 수도 있다. 어떤 태도와 생각으로 지금의 시련이나 고비를 받아들이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희망은 그 무엇보다도 힘이 강하며, 희망은 인내를 이끌어내고 극복의 힘을 주고 살아가는 이유를 만들어 준다. 희망을 품고 산다는 것, 그것은 미래를 믿고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의지이며 자신을 사랑하는 또 다른 방식이다.    “역경을 역경으로만 남겨둔다면 그 삶은 우울하고 비참해진다. 인간은 스스로가 뛰어넘은 역경만큼 강해진다”는 저자의 말처럼, 잔인한 운명을 ‘희망’ 하나로 이겨낸, 그리고 보란 듯이 꿈꾸던 것을 이뤄낸 성공스토리가 우리에게 희망과 힘을 전해 줄 것이다.   살면서 인생의 고비를 겪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다 뜻하지 않은 혹은 예정된 시련을 겪게 됩니다. 아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며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기도 하고, 다시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깊은 절망의 늪에 빠지기도 합니다. 수많은 고비가 닥쳐오더라도 한 가지 다행스러운 건 사람은 의외로 강하며 회복력이 뛰어나다는 겁니다.   우리가 겪는 인생의 고비는 절대로 마이너스가 아닙니다. 경험하고 극복하며 그 시간이 오히려 유익한 순간이었음을 반드시 알게 됩니다. - <서문_많이 넘어져본 사람일수록 더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중에서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공부를 하면 꿈을 이루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치열하게 공부했다. 카디자의 공부에 대한 불타오르는 의지는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결국 카디자는 일을 내고 말았다. 고등학교를 4.0만점에 가까운 학점으로 졸업했고 그뿐만 아니라 브라운대학, 컬럼비아대학 등 20여 개 대학의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그 가운데 카디자는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인 하버드대학을 선택했다. 노숙자에서 하바드대학 학생이 된 것이다. - <꿈은 쓰레기통에서도 자란다_노숙자에서 하버드대 학생이 된 소녀, 카디자 윌리엄스> 중에서   희망을 품고 전진하다 보면 아픈 현실도 비귀게 됩니다. 『성경』 다음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도 정부 보조금으로 아이와 생활을 꾸려가던 가난한 이혼녀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처한 현실에 절망하지 않고 분명 좋은 날이올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살았습니다. 그 긍정의 시앗은 끝내 『해리포터』라는 열매를 맺게 했고 그녀의 인생은 역전되었습니다. - <나는 오늘도 멈추지 않고 벨을 누를 것입니다_내려갈 때까지 내려가면, 올라갈 일만 남아 있다> 중에서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녀의 노래를 더더욱 깊어졌다.    인종차별에 저항하는 노래인 「기묘한 과일(Strange Fruit)」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 호소했고 흑인뿐만 아니라 백인들의 마음까지 흔들어놓았다.    그녀의 저항은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했다. 대중적이면서도 권위 있는 잡지인 「타임」지와 」지에 그녀가 소개되었다. 그전까지만 해도 흑인 사진이 게재된 적이 없었다.   그녀는 12959년 7월, 끝내 눈을 감았다. 엘리 피츠 제랄드, 사라본과 함께 3대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칭송 받았으며 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목소리이며 영혼이 담긴 목소리로 기억되는 그녀가 바로 흑인 여가수 ‘빌리 홀리데이’다. - <검둥개, 그게 어쨌다는 거야!_인종차별을 노래로 승화시킨 재즈의 전설, 빌리 홀리데이> 중에서      환경운동을 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마음을 다잡았지만 하늘은 그녀의 삶을 더 이상 허락하지 않았다.   “전 괜찮아요. 이제는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저는 죽지만 영원히 살아 있어요. 저 나무 한 그로가, 저 새한 마리가, 저 풀 한 포기가 바로 저이니가요. 어느 날, 시원한 바람이 당신의귓볼을 흔들면 그게 저인 줄 아세요. 이제나는 아픔 없는 곳으로 갑니다. 푸른 지구를 부탁합니다.”   『치묵의 봄』을 발표한 채 3년도 되지 않은 1964년 4월 어느 날, 그녀는 슬슬히 죽어갔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지구를 구한 그녀가 바로 환경운동가 ‘레이첼 카슨’이다. - <나무 한 그로, 풀 한 포기로 죽어도 영원히 살아있을 겁니다_생명과 지구를 위해첫 삽을 뜬 환경운동가, 레이첼 카슨> 중에서   그의진심은 서서히 빛을 보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친절한 MK택시를 자주이용했고 회사 형편은 점점 나아졌다. 그분만 아니라 세계적인 시사 잡지인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서비스 회사로 선정되었다. MK택시는 친절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 그 명성은 러시아 대통령인 고르바초프가 일본 방문 시 외무성에서 제공한 관용차를 거부하고 MK택시를 탈 정도였다.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일본땅에서 차별과 멸시를 받았지만 그 차별을 딛고 경영의 차별화로 일본인을 놀라게 하고 감동을 시킨 그, 그가 바로 사람만이 최고의 재산이라고 믿고 있는 ‘유봉식’ 회장이다. - <사람을 위한 일은 언젠가 빛을 보게 된다_기적을 만든 MK택시 창업자. 유봉식> 중에서   “어이구, 덜려 죽겠구만. 이 늙은이를 왜 이렇게 괴롭힌다요. 뭔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전 채소 장사를 하는데다 손자들과 동물원에도 편하게 가고 싶어 운전면허가 필요했지요. 2005년 4월 13일 첫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960번의 도전 끝에 지난해 5월 운전면허증을 땄지. 그 전에도 한 번 도전한 게 있지. 15년 전인가 열세 번 도전해서 미용사 자격증도 땄어. 여러분들도 뭐든지 끝까지 혀. 이 늙은이도 했잖아. 여러분도 잘 하드라고.”   그 어떤 강연보다 감동적이고 유쾌했다. 직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할머니는 강연장을 빠져나왔다. 할머니는 하늘을 보며 씨익 웃었다. 그 웃음이 어지나 소박한지 참으로 아름답고 행복해 보였다. - <959전 960기의 아름다운 도전_노력만으로 꿈을 이룬 진정한 승리자, 차사순> 중에서  * 전박사의 핵심 메시지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은 한 인터뷰에서 “인생의 가장 밑바닥 시절이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되어주었습니다. 내려갈 때까지 내려가면 두려울 것도, 꺼릴 것도 없는 법입니다. 다시 일어나서 나아갈 일만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그녀는 자신이 처한 현실에 절망하지 않고 분명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살아온 끝내『해리포터』라는 열매를 맺었고, 그녀는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    인생에 닥친 시련을 받아들이고, 딛고 일어서면 오히려 새로운 삶, 새로운 꿈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내 앞을 가로막고 나를 주저앉히는 것을 장벽이 아닌 도약의 발판으로 활용한다면 지금의 인생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아름다울 수 있다.   우리는 인생을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흔히들 이야기하고 있다. 불행인줄 알았다가 불행이 행운이 되고, 행운이 다시 불행으로 바뀌는 게 인생이라고 한다.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가고, 내려갔다가도 다시 올라가는 게 인생인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23명의 주인공들의 삶이 새옹지마와도 같다. 불의의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은 환자, 전신 마비의 환자, 선천적인 장애, 경제적 가난을 벗어나기 힘든 상황 등 절망의 끝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이런 장애를 모두 헤쳐 나와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줬다.      어떠한 시련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하다 보면 아픈 현실도, 잔인하게만 느껴지던 운명도 어느덧 다시 행복의 열매를 맺게 된다는 메시지를 배울 수 있는 한 권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