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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_(왼쪽부터)고양갑 김성회 국회의원,고양을 한준호 국회의원,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고양병 이기헌 국회의원,고양정 김영환 국회의원 사진 고양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제22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선인 고양을 한준호 의원을 비롯해 고양갑 김성회,고양병 이기헌,고양정 김영환 국회의원 당선인4명이 모두 참석했다.
고양시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2부시장 및 핵심사업 소관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양시는 민선8기 고양특례시 역점사업을 설명한 후,당선인 공약의 시정 연계방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핵심과제에 대한 국비확보․법령개정 등의 건의사항까지 총57건의 정책이 담은‘상생정책서’를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제안서에서는 각 후보 공통 공약인 경의선 도심구간 지하화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비롯해,△특례시특별법 제정 및 행․재정적 권한 확대△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조기 추진△일산호수공원 리노베이션△서울 직행버스 증설 등 각 분야별로 당선인의 주요 공약이 검토됐다.
시에서 건의한 정책은△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바이오특화단지 지정△도심항공교통MRO단지 조성△고양형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3호선 급행 추진 및9호선 급행 대곡 연장△창릉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등 도시․교통․경제 분야 건의가 주를 이루었다.
이어서 약 한 시간 가량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어졌다.
각 당선인은△시 청사 건립△서울시 비선호시설 관련 대응△일산아트뮤지엄 건립△버스 준공영제 확대△문화산업도시 조성 및GTX-A역사 활용방안 등을 비롯해 각자의 대표 공약에 대한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산업기반 부족,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지정여건 악화로 소규모 복지사업조차 어려움에 부딪히는 현실로,국회의 광역적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시민의 요구와 이익 앞에서는22대 국회의원과 고양특례시가 여야 없이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국회의 행․재정적 협력과 지자체의 과감한 실행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당선인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국회와 지자체의 지속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며,실․국․소장 및 실무진 선에서 구체적 논의를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김성회국회의원: 심상정 4선을 막고 초선 당선, 1972년생,서울생, 고려대,의원비서관,선교사등 경력으로 신선함을 기대하는 유망주이다. 일산의 강남이미지 지역의 원만한 발전과 의료의 중심으로 고양의 트랜드를 살려가야 할 과제가 있다.
고양갑(일산동구 식사동, 덕양구 주교동, 원신동, 흥도동 등)
한준호국회의원: 2선, 1974년생,전주생,연세대,MBC아나운서등 경력, 좀 더 신선함이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실제 고양의 정신적 중심지역을 살려 고양정신을 정립할 과제가 있고 분발이 요구된다.
고양을(효자동, 신도동, 창릉동, 능곡동, 행주동,행신1동, 행신2동, 화전동, 대덕동)
이기헌국회의원: 초선, 1968년생, 부안생,경희대 총학생회장, 김근태 의원 비서등 어려운 가운데 사실상 고양의 핵심 먹거리 지역을 살려야하는 과제가 있다.
고양병(일산동구 중산동, 정발산동, 풍산동, 백석1동, 백석2동,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 고봉동,일산서구 일산2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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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국회의원: 1971년 전주생 전라고 고려대, 김현미 김진표 의원 보좌관,경기도 의원 경력이다. 재선으로 안정적인 바탕 위에 킨텍스등 고양의 산업적인 발전의 상징적인 지역이고 GTX의 출발점등 새롭게 나아가는 프로젝트에 대한 과제가 있다.
고양정(일산2동을 제외한 일산서구 전역)
이렇듯 정치 韓流는 극한 대립속에서도 견제와 균형을 보여주는 민의가 있다. 심상정당의 몰락, 조국당의 그로데스크한 전진 배치,이준석당의 기묘한 승리,충청지역의 오래된 문제 척결등은 가히 민의의 신의 한수가 있다.
고양은 계속 역동하는 지역이기에 기존의 것은 의미가 적다. 베드타운 이기에 더 새로운 산업의 이입이 가능한 절대 유리한 조건이다. 파주가 난개발의 함정에 허덕일 때, 가장 확실한 병원,바이오,건강 산업의 메카로 전진해야 한다. (글 권오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