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 다단계판매로 전환마치고 재도약 준비
다단계판매로 새로운 사업자 유입되면서 시장 확대 기대
후원방문파매업체 리만코리아(대표이사 황영수, 윤준선)가 다단계판매업체로 업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리만코리아는 후원방문판매업 공제계약을 체결했던 직접판매공제조합과 지난 11월 1일 다단계판매 공제계약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18일 대구시에 다단계판매업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전환작업에 나섰다.
리만코리아는 지난 2018년 국내 직접판매 산업 후원방문판매로 등록 후 2021년과 2022년 후원방문판매업계 매출액 순위 1위를 달성하며 고속 성장을 해왔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리만코리아의 해외 모든 지사들은 이미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사업을 해오고 있다"라며 "한국에는 후원방문판매와 다단계판매가 구분이 있어 후원방문판매로 시작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은 후원방문판매가 없다 따라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게 다단계판매로의 전환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였다"라고 설명했다.
리만코리아가 다단계판매로 전환함으로써 후원방문판매 시장 전체 매출이 2조원대에서 1조원대로 축소될 전망이다.
한편 리만코리아 방문판매사업자들이 다단계판매로 새롭게 유입되면서 시장규모 역시 커질 것이라는 기대와 더불어 잠시 주춤하고 있던 다단계판매 시장에 새롭게 활력을 몰고 올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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