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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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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16년 만에 방문한 초고속 서울
한순정 추천 0 조회 222 17.11.14 10:1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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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14 11:03

    첫댓글 긴 글 이었지 만 단숨에 읽었습니다. 서울에 오셨을 때 뵙지는 못 했지 만 통화 라도 할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아직 이모님 댁에 가서 주신 판화를 받아 오지는 못 했지 만 곧 찾아 뵈울려고 합니다. 무슨 사는 일이 바쁜지 아직 북아현동에 못 갔습니다.

    주량이의 이야기를 듣고는 참 알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가 벌써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 믿어 지지 않습니다. 서울이 변한 것은 제가 40년전에 미국에 13년 살다 돌아 왔을 때도 같은 심정 이었습니다. 살던 곳이 모두 변해서 참 슬펐는데 그래도 지난 40년을 여기서 살아보니 그냥 옛날 같은 감정이 되 살아났습니다.

  • 작성자 17.11.14 12:06

    서울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이때 16년이란 긴 세월이지요. 돌아가서 살게 된다면 얘기는 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잠시 방문 하고 돌아 오는 사람이 느끼는 점은 다를 수가 있습니다. 제가 전화를 드렸을 때 얼른 누군지 모르셨지요? 기대하지 않으셨기 때문이지요. 잠시나마 통화는 반가웠습니다. 시간 있으실 때 찾아 가세요.

  • 17.11.20 20:43

    한화가의 글은 한국 여행을 총집약한 글이었습니다.
    아주 잠깐의 만남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 만남은 참 반갑고 기쁜 만남이었습니다.
    좋은 노년의 삶을 살기를 축원합니다.
    또 만날 날이 오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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