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명 : (영) Striped puffer, Yellowfin puffer, (일) Shimafugu, Oyamafugu
형 태 : 전장 60Cm 정도.
겉모양은 졸복과 비슷하나 등쪽은 암회색이고 흑갈색의 선 모양의 반문이 있고 복부는 백색이다. 가슴지느러미 후방에는 3-4줄의 흑색 띠가 줄지어 있고 그 뒤에 3줄의 흑색 세로띠가 있다. 살아있을 때의 각 지느러미는 선명한 황색이다. 이런 점으로 구분하기 쉽다. 이빨은 둔하고 자른 부분은 움푹 들어가
있다. 등쪽에는 콧구멍에서 등지느러미에
이르기까지 작은 가시가 있고 복부의 가시는 등쪽의 것보다 날카롭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낫 모양으로 높다. 꼬리지느러미 뒤 변두리는 조금 움푹 들어가
있다.
설 명 : 연안의
바닥이 암초 지역인 곳의 수층에서 서식하고 유영 능력이 탁월하다. 봄에는 산란을 위해 연안의 강 하구로 이동한다. 봄에 부화한 치어는 그해 말 15Cm로 성장하며, 최대 전장
60Cm까지 성장한다. 살, 피부 및 정소에는 독이 없으며, 난소와 간장에는 강한 독이 있고, 장에는 약한 독이 있다.
분 포 : 한국(동남해와 제주도 연해), 일본(중부이남), 특히 남일본과 황해의 외해에 다산한다.
● 꺼끌복 : Arothron stellatus (Bloch et
Schne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