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가볼만한 곳

[파수꾼]

※ 청송 가볼만한 곳

1. 주왕산국립공원

주왕산국립공원은 청송의 상징적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청송의 심장부에 위치한 주왕산국립공원은 그 이름만 들어도 경치 좋은 풍경이 연상됩니다. 이곳은 특히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주왕산은 높이가 1,439m로, 다양한 탐방로와 함께 명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트레킹코스는 '주왕산 둘레길'로, 약 7km에 달하는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적합합니다.

2. 주산지

주산지는 아름다운 저수지로,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왕버들이 아름답게 우거진 이곳은 조용히 자연을 감상하며 힐링하기 최적의 장소입니다.

3. 신성계곡

신성계곡은 주왕산과 연결된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여행객들을 끌어모으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에는 공룡 발자국 화석과 다양한 지질 명소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평탄한 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백석탄 계곡

↑ 공룡발자국 화석

↑ 방호정

4. 객주 문학관

19세기 말 조선 팔도를 누빈 보부상들을 중심으로 민중 생활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작가 김주영의 대하소설 '객주'를 테마로 문을 연 문학관입니다.  폐교된 진보 제일고 건물을 증. 개축한 3층 건물로 객주를 중심으로 작가의 문학 세계를 담은 전시관과 소설도서관, 스페이스 객주, 영상 교육실, 창작 스튜디오, 세미나실, 연수 시설 그리고 작가 김주영의 집필실인 여송헌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 달기 약수탕

달기 약수탕은 건강에 좋은 탄산수로 유명하며, 많은 이들이 건강을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약수가 솟아나는 곳에서 신선한 물을 마시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6. 산소 카페 청송정원

청송은 자칭 '산소 카페'라고 부르는데 청송 지역의 공기와 자연환경이 아주 맑고 깨끗해서 마치 신선한 산소를 마시는 느낌을 준다는 뜻에서 붙여진 지역 캐치프레이즈입니다.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신기천과 용전천에 합류하는 강변을 따라 꽃밭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산소 카페 청송정원은 지역주민과 지역 단체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4만 2천 평 공간을 꽃밭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7. 청송 백자전시관

청송 백자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전통 도자기로, 이곳에서 직접 백자 체험도 가능합니다. 도자기 제작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전시관에는 다양한 백자 작품도 전시되어 있어, 문화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8. 얼음골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얼음골은 방문객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합니다. 깨끗한 계곡물과 울창한 수목들이 어우러져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적합하며, 특히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인기입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얼음이 어는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9. 청송 야송미술관

한국화의 대가인 이원좌 화백의 대작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규모가 크고 다채로운 작품이 많습니다. 관람을 통해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으며,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장소로 손꼽힙니다.

10. 송소고택

조선시대 영조 때부터 이어진 송소고택은 청송의 역사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1880년경에 건립된 이 고택은 조상의 터를 잇는 송소 심호택의 삶과 역사가 담겨있어, 방문하는 이에게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