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겨울우럭 번출 다녀왔읍니다
매장에서 지인3명과 저 이렇게 4명
11시30분경 출발하여 중간중간
휴게소들러 허리운동 한번하고
노래방 마이크로 노래한곡조 뽑고
하면서 군산 비응항에 코너낚시에
도착하니 새벽3시경 낚시점불은
없고 출출하여서 라면이라도 끌여먹으려 하니 밖은 영하 너무춥고 낚시점건물 지하주차장
으로 들어서니 우와 진짜말그대로
운동장같은기분 넗은주차장에 입이쩌억 라면으로 배채우고
낚시점들러 인사하고 미꾸라지
(참고로:겨울우럭낚시에는 필수품)
사고 선착장에 배에승선 이른시간
5시경 깜깜한 바다를 가르며 어딘가를 향해 달린다 첫번째포인트 말도 등대앞 엥~~^^
바닷물이 뿌였다 넣다 뺐다 넣다
뺏다 소식없넹 ㅎ ㅎ
선장님 아무래도 더멀리 갈때까지 나가보자네요 헐~^^
낚시꾼 9명 때우고 어디까지 가시려나 기름값이나 나오려나
한참을 다려 선실밖에 나오니
어청도를 지나 먼바다 저멀리
어청도가 희미하게 보이네
높은침선 여기저기 푹푹 쑤셔보아도 우러기 커녕 노래미시키 하나 않보이고
에효 꽝인가 점심때까지 생선얼굴구경도 못하고있는데
선장님 점심식사 하고는 일명똥침(무너진침선) 하고 어초를
뒤져나가제네유
3m똥침 첫번째 여기저기 괴기가
올라오네유 드디어 뽀인트를
찾았네유 터졎네유 터졎어
그제서야 선장님 얼굴에 웃음이
까페에서 귀한손님이 찾아주셨는데
제대로 괴기대접을 해야했는데
걱정했다며 얼굴에웃음이 띠우네요
6짜도 올라오고 5짜4짜 거기다가
6짜광어는 써비스로 ㅎㅎㅎ
아무튼 작은 똥침 한군데에서
점심이후 두시간 정도 낚시에
대물로만 12마리 만세 이 엄돌설한에 이 무슨 휭제냐
배돌려 항으로 달려 달려
항에 도착해서 선장님께 오늘
너무 고마웠다며 인사 ㅎㅎ
이거 조행기를 쓴건지 하루일과를
쓴건지 아무튼 즐거운 하루였읍니다
카페 게시글
회원조행기
어제 15일 군산 코너낚시 슈퍼스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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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대박이네유~
축하함다~
감사함니다
간만에 손풀이했읍니다
대박~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산과바다님도 기회가 있겠지요 ㅎㅎ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는 선장님 입니다
미꾸리 필수품 참고 하겠습니다
속으로는 억수로 부러운데 부러우면
진다고 히시니..에~~~효
대구출조 하신 분도 대박이라고 하네요
경자년에 출발이 좋습니다
경자가 도와주나 봅니다.ㅎ
거기 똥침선. 내낀데 ,,,
훓어버리면 어캅니까
오늘 바로 깨끛히 씻어서 다시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