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린&미겔]푸글리에쎄 바리에이션 (2020.8.27)
바리에이션이란 변화라는 뜻이다.
음악 한 곡에 춤이 전개되어지는 과정에는 모든 춤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부분 + 변화라는 뜻의 바리에이션 부분 +마지막이라는 뜻의 엔딩 부분 즉 3부분으로 이루어져있다.
땅고 춤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3부분 춤 형태를 설명하자면
인트로 부분에서는 남녀 두 무용수가 꼬라손을 나누는 부분으로 대부분 느리게 우아하게 춤이 이어지고 ,바리에이션 부분이 나오면 남녀 무용수가 서로 대화 하듯이 개인기를 주고받는 형태가 된다. 그리고 엔딩부분에 들어가서는 2사람이 환상적이라 할 만큼 명연기를 전개하여 최고조에 달하면 조용히 정지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잘 짜인 바리에이션은 우선 통으로 외워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좋다.
차츰 습득이 되면 방향. 속도. 동작 전개 부분 등을 개성있게 바꾸어 가면서 자기 스타일로 정착 시켜 나가면 되는데 중요한 것은 2인무 이상일 때 다른 사람과 조화가 중요하다는 거 명심해야 된다.
바리에이션 부분은 각자의 연습이 중요하다. 하나의 바리에이션에 익숙해지면 그 다음 바리에이션을 따라 하거나 습득하는데 가속도가 붙어 시간이 단축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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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탱고클럽
느끼고 사랑하고 표현하고 춤 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