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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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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2) 11월 어느 날 / 이팝나무
이팝나무 추천 0 조회 83 24.11.10 23:3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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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1 13:32

    첫댓글 교직자 배구대회 준우승! 축하드립니다. 혹시 선수로도 뛰셨나요? 엄마와의 기억과, 4년간 추억이 깃든 곳에서 하루를 보내셨군요. 멋진 여선생님 이야기도 감동입니다.

  • 작성자 24.11.12 22:12

    잘해서 선수가 아니라 후보 선수가 여유롭지 않아서 뛰었답니다.
    이리보고 저리봐도 제가 제일 연장자더군요.
    부끄러웠어요. 하하
    내년에는 절대로 선수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답니다.

  • 24.11.11 15:30

    항상 나만 생각하고, 엄마는 뒷전으로 밀고 살았던 내 모습과 겹쳐져 마음 아프네요. 왜 그렇게 살았는지... 지금은 잘 해드릴 수 없으니 안타깝네요.

  • 작성자 24.11.12 22:13

    우리 시대 엄마는 왜 그리 자기만 희생했을까요?
    좋은 시절을 조금밖에 누리지 못한 것 같아서, 생각 만으로도 슬퍼요.

  • 24.11.11 18:06

    배구도 잘하신가 봐요. 나 때도 어떤 학교에서는 거의 날마다 배구를 헸네요.
    팔이 장애이면서 배구를 하다니 대단한 선생님이네요.

  • 작성자 24.11.12 22:13

    적극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 탓에 따라다니다 보니 운동 젬병인 저도 서브는 넣어지더라고요.
    그 장애인 선생님, 너무 멋졌답니다.

  • 24.11.11 21:57

    배구 잘 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신나게 배구하면서 땀 흘리고 나면, 상쾌한 기분으로 일상의 일들을 더 잘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선 잘 하는 게 참 많으시네요. 좋으시겠어요.

  • 작성자 24.11.12 22:14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노래부르기랍니다.
    잘해서가 아니라 즐겨서요. 배구 역시 마찬가지지요.
    하하하.

  • 24.11.11 23:34

    당산나무 한 그루에 많은 얘기가 담겼습니다. 장소가 낯설지 않아 더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문체가 내용과 잘 어울립니다.

  • 작성자 24.11.12 22:15

    그리 말씀해 주시니 힘나요.
    편하게 하루를 쓰고 싶었거든요.

  • 24.11.12 02:11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11월 어느날의 이야기 잘 들었어요. 인상적인 이야기네요. 저 한테만 들려주신 이야기지요? 하하 좋았어요. 12월에도 기대합니다.

  • 작성자 24.11.12 22:15

    네. 선배님께만 슬그머니 들려 드립니다.

  • 24.11.12 07:38

    11월 어느 날, 멋진 하루셨네요.

  • 작성자 24.11.12 22:15

    이만하면 충분히 멋진 하루였어요.
    기록으로 남기니 더 오래 기억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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