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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5주일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엡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구원받은 우리의 새삶은 아주 신중하게 걸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새삶을 이전의 방식으로 살 수는 없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할 것이다.
이전의 방식으로 살면, 하나님을 벗어나게 될 것이다.
[자신의 뜻으로 삶을 이끌어가는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자들은 많은 부분에서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 중요한 대목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벗어나, 하나님이 싫어하시는데도, 자기가 원하면, 이유를 붙여서 합리화시켜서 하려고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신앙생활을 오래하고, 교회 다니고, 기도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가 하나님의 뜻으로 살고 있다고 간주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증거가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을 빙자해서, 그렇게 할 수 있다.
[하나님을 핑계로 두는 것]
하나님을 빙자하고, 실질적으로는 자기 욕심을 따르고 있다.
자기가 싫은 것은 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또한 세상에서 갖고 있던 정서, 생활방식, 이론, 이념을 가져와서, 교회의 삶에 적용시킨다.
그래서, 순수한 교회의 영적 환경을 오염시킨다.
그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면, 교회가 오랫동안 발전해왔어도, 거기에는 하나님의 정신이 밀려나 있을 수도 있다.
기독교의 언어나 구상은 있어도, 진짜 하나님은 거기서 밀려나 있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옛삶을 이어가면서, 자기를 정당화하다보면, 정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잃어버릴 수도 있다.
우리가 한번이라도 하나님을 거역한 일이 있다면, 대단히 마음 아픈 일이다.
물론 하나님이 회복시키실 것이다.
용서받고, 극복할 수 있지만, 그러나, 내게 그것은 없어지지 않는 사실이다.
이런 일을 아무런 관리 없이 간다면, 정말 엉뚱한 길을 가게 될 것이다.
몇십년의 인생인데, 어느덧 자기 홀로 달려온 것일 수도 있다.
그러면, 나중에는 근본적인 구원의 문제까지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야 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자기에게 이루어져야]
우리 모두 그렇게 다 할 수 있다.
다만 함께 훈련하며, 순종해가는 환경속에서 습관을 길러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올 때, 내가 밀어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모든 뜻은 내게서 환영받고, 나를 통해 이루어져가야 한다.
작은 일이라도 이루어져가는 것은 거듭나서, 영원한 생명을 얻은 나에게는 기념품이다.
하나님을 빙자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성락인 되자.
[본문]
(엡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지난주에는 세월을 아끼라고 했다.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다. 이것은 지혜의 말씀이다.
엡5:15부터 지혜의 말씀을 주신 것인데, 첫말씀이 세월을 아끼라였다.
(엡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그러므로, 이전에 세월을 아끼라는 구절과 연결한다.
[지혜 없는 자 vs 어리석은 자]
지혜 없는 자보다 어리석은 자는 더 강렬한 표현이다.
지혜 없는 자는 보통 지성이 부족한 자에 대해서 쓰는 말이다.
우리는 영적 지성에 대해서 말한다.
세상사람들은 경제활동을 위한 협소된 시각으로 살고 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경제활동에 관한 것이다.
여기는 영적 지성이 거의 없다. 쓰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두운 세상에 갖혀 있게 된다.
그것을 일컬어 지혜 없는 자라고 한다. 지식이 많은 척 하지만, 영적 지식이 없다.
오늘 어리석은 자는 무슨 뜻일까.
이것은 단순히 지혜의 부족함보다, 상식이 부족한 것을 말한다.
당연히 해야 할 것을 안한다든지, 상식이 잘못되어 무분별하게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어리석다는 단어는 마가복음에서 광패라는 단어로 쓰였다.
무엇을 거스려 미친 짓을 하는 것이다.
(눅11:40) 어리석은 자들아 밖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주님이 유대인들을 책망하시면서, 그들의 어리석음을 드러내고 있다.
주께서 식사하실 때, 손을 씻지 않은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비난한다.
그 때, 주님은 너희들은 겉은 깨끗한 척하지만, 속은 더러움이 가득하다, 그런 의미에서 너희는 어리석다.
이것은 머리좋고, 나쁘고와는 관계가 없다.
(눅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오늘밤 영혼이 떠날 수 있는데, 창고에 쌓아둔 수고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어리석다는 것이다.
(롬2:20) 어리석은 자의 훈도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어리석다는 말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방인을 깔보며 쓰는 말이었다.
위 구절의 어린아이는 새신자를 말한다.
(고전15:36)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고린도교인들은 바울이 부활할 것이라고 선포하니까, 죽으면, 썩어서 흩어진 시체가 어떻게 일어나는가 의아해했다.
바울은 어리석은 자여, 왜 그런 식으로 이해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해하라 =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 두라]
이해하라는 말은 너희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과 같이 두라는 것이다.
문맥상 어리석은 자와 반대말은 주의 뜻을 이해하는 자다.
영어로는 다 understand다.
무엇을 모르고 있었다가, 깨달아지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런 의미가 아니다.
함께 두다는 의미가 있다.
성경의 이해하다는 의미는 거의 전부가 이렇다.
수학문제가 어려워서 고민하다가 알아내는 것 같은 의미가 아니다.
용납이 되지 않던 것이 이제 용납되는 것을 말한다.
전에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 왜 그런 식으로 하지?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동의한다.
이해하되, 내 마음에 동의하는 것을 말한다.
(마13:10-15)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4.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여기서 깨닫지 못하는 것은 머리가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다.
사실 알고있지만, 용납하지 못하는 것이다.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났는데, 머리 나쁜 것을 벌할 수는 없다.
마음이 완악해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자기가 고의로 거절하고 있는 것이다.
(마13:19,23,51)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리운 자요
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말씀을 깨닫지 못한다는 의미가 무엇일까.
그 비유를 들을 때, 지성적으로 잘 깨닫지 못하면, 마귀가 빼앗아간다는 의미가 아니다.
말씀의 의미를 알려고 하는데, 지적 능력이 부족해서, 알아듣지 못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다.
말씀을 주었는데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으니까, 마귀가 그 말씀마저 완전히 빼앗아 가는 것이다.
그러나, 말씀을 깨닫는 자는 머리가 좋아서, 이치를 깨달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공감하여, 받아들이는 것이다.
맞습니다. 이제 받아들입니다. 아멘.
(마15:10-12)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11.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줄 아시나이까
이 구절은 주님께서 유대인들에게 깨달으라 꾸짖고 있는 것이다.
이치를 이해하라는 말이 아니라, 너희 속에서 악이 나오고 있다고 하시는 것이다.
제자들은 예수께 바리새인들이 당신의 말씀에 동의하지 않고, 완전히 화가 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행7:25) 저는 그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빌어 구원하여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저희가 깨닫지 못하였더라
위 구절은 스데반이 죽기 전 한 설교다.
모세가 자기 동족을 위해, 애굽사람을 쳐 죽이고, 구해냈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자기를 통해 구원하신다고 생각할 줄 알았는데, 이스라엘은 생각이 달랐다.
이 사건에서 모세의 입장과 이스라엘의 입장은 완전히 달랐다.
그래서, 모세는 굉장히 당황해서 도망갔다.
(롬3:10-13)
10.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위 구절은 인간의 성질을 말한다.
깨닫는 자는 없다. 이들은 하나님의 것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그들에게는 온갖 악이 다 있다.
무엇을 이해하려면, 그 대상과 내가 생각이 같아야 한다.
지난주 지혜로운 자는 영적인 통찰력이 있어서, 영적 지식이 있다고 했다.
또, 오늘의 지혜로운 자는 주의 뜻을 알고, 공감하는 자다.
공감하여, 받아들이는 자가 어리석지 않은 자다.
[자신의 뜻대로 이끌어 가서는 안되는 새삶]
긴급성에 대한 의식이 있다면, 내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사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내가 많은 정력을 쏟았지만, 엉뚱한 일을 하면 어떻게 될까.
세월을 아끼는 자는 시간에 대한 긴박감이 있어서, 박차를 가하게 된다.
주가 주신 삶을 옳게 가려고 한다.
그래서, 자기에게 주신 삶도 옳게 가고, 교회에게 공통적으로 주신 임무도 온전하게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자기 삶을 임의로 하지 않게 된다.
신앙의 행실도 임의로 하지 않게 된다.
내가 신앙의 공로를 많이 쌓아서, 주의 일을 성취하겠다는 생각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내 뜻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맞을지 맞지 않을지 어떻게 아는가. 이 사람은 어리석은 자다.
하나님을 앞질러 가니까, 이것은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다.
어리석은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뜻을 앞질러 있는 예들]
어떤 이는 자기 욕심을 부리려고 하는데, 교회가 막으니까, 교회에 보복하려고 한다.
교회를 부수려고 하는 자를 격려하며, 대접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
나도 권리가 있다면서, 반발하며 싸우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하는 일을 보면, 교회에 피해를 끼치고 있다.
그 사람이 하는 일은 하나님의 뜻으로 하는 것일까.
하나님의 뜻이 아닐 것임이 거의 분명하다.
자기는 옳다고 하지만, 누가 봐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자기만을 위하는 것이고, 거짓핑계로 교회를 이용하고, 성도의 신분을 악용하는 것이다.
누가 나를 기분 나쁘게 했다고, 보복하겠다는 것도 하나님의 뜻일까.
상대방이 나쁜 사람이라고 하지만, 큰 그림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실지 모른다.
내가 그것을 대항해서 싸우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 경우는 상황적으로 내가 하나님을 상대하고 있는 것이다. 엄청난 실수다.
또, 교회를 섬겨달라고 하는데, 거절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 아닐까.
상황적으로 다 따져봐야 하지만, 아마도 아닐 것이다.
또, 직분을 그만두라고 하는데, 자기가 50년을 했다고 고집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
아마도 아닐 것이다. 알 수 있다.
다른 사람은 아멘, 아멘하고 있는데, 목사 설교가 들어오지 않아서, 손톱손질하고 있으면, 어떨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일까.
오늘 양육하기 위해서, 목사를 짜내서, 말씀을 선포하도록 하시는데, 자기 귀에 안들어가는 것은 내가 듣기 싫은 것이다.
자기에게 익숙한 말씀만 듣겠다는 것이다.
또 어떤 이는 자기가 목사가 되겠다고 한다.
좋은 것이 아니다. 자기가 자기를 부를 수 없다.
또 어떤 사람은 교회 개척을 하는데, 남의 교회 바로 앞에 세울 수 있다.
우리 교단 교회들이 많이 그랬다.
교회 안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듣고, 교인을 빼앗으러 온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일까, 아닐까. 하나님의 뜻이 아닐 가능성이 많다.
복음이 선포되지 않는 지역에서 사역해야, 효율적인데, 왜 그런데서 하지 않을까.
나쁜 것인지 알지만, 성령이 하라고 했다고 한다.
교회를 파괴하면서, 괜찮다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아닐 것이다.
하나님의 큰 뜻 아래서,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다.
큰 그림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어야 한다.
내 생각을 우선순위로 둘 때, 하나님의 일은 나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
성경 몇구절로 자기가 합법적이라고 위로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내 영혼을 하나님으로부터 거스르는 자로 만들고, 다른 신자들도 또한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을 정당하게 보게 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내 생각을 밀고 가면, 하나님은 맞서서 싸우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그의 일을 하지 못하고, 밀려나신다.
내 인생에서 그가 일하지 못하면, 큰일이다.
지혜롭지 않은 자는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일인지, 아닌지 자기가 결정한다.
교회 말씀이 그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어리석은 것은 어떻게 고치는가.
자기 뜻을 내려놓고, 양육하고, 길러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나타난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나와있다.
이단들은 그것을 살짝 고친다.
성경 다 외워야 되는 것이 아니다. 성경 지식이 거의 없어도, 충분히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
그들에게도 충분히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항상 말씀이 선포되기 때문에, 최소 일년에 50번 이상 듣고 있다.
수없이 하나님의 뜻을 거듭들으면서, 자기에게 완숙된 하나님의 뜻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어 있다.
그러면, 개인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어떻게 알까.
이것도 성경에 나와있다.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까운 원칙들은 있다.
또 목자들에 의해서, 계속 말씀이 주어진다.
목자를 통해, 많은 사례가 나올 때,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상당히 근접해 있다.
어떤 사람은 구름모양이 곰같다고, 하나님이 내게 곰같다고 하셨다고 한다.
꽃병이 왜 떨어지지? 무슨 징조인가 보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방법이 아니다.
자기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볼 수 없다.
잘 봐야 한다.
설교할 때, 성도 중 단한명도 제외되지 않고, 주시고 계신 것이다.
그런 방법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때, 그분의 뜻에 나의 생각을 맞출 때,비로소 나는 하나님의 뜻이 내게 임하셨다는 것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된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의 뜻을 수행할 수있는 자가 된다.
그런 나에게 하나님은 능을 주셔서, 그 일을 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뜻은 어떤 것들일까?]
하나님은 구원하여, 계속 보전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받은 은혜를 전하게 하려는 것이다.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하도록 우리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다.
본문의 말씀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신약성경에 주는 대부분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의 제자가 되는 것]
구약의 주님은 여호와다.
에베소서의 주의 뜻은 주 예수의 뜻이다.
처음부터 함께 계셨던 그 주님.
예수 제자된 입장에서 따라야 하는 우리의 감성이 있다.
그를 만졌고, 그의 음성도 들었고, 그와 함께 살았다.
그 특별한 감성으로 우리에게 명하고 있다.
너희는 이미 예수에 대해 배웠다.
(엡4:20-21)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찐대
주님도 아버지의 뜻을 항상 행하며 사셨다.
(요5:19)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요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벧전4:1-2)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우리 모두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엡5: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주의 뜻 이해하는 자 되야]
우리는 주의 마음을 공감해야 한다.
그러려면, 이 세상 정서, 이념을 다 버려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들 되자.
더욱 구체적으로 예수와 뜻을 같이 하는 자들 되자.
주 예수를 가르치고, 선포하는 주의 종과 생각을 같이 하기 바란다.
하나님의 뜻이 여러분 안에서 온전히 이해되고, 순종되기 바란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