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naver.com/godnjf12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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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Å日月眞人 明 선생님Ω
♧마지막 구세주(救世主) 황발(黃髮: 明 선생님)♧
【인천(仁川) 중앙동(中央洞) 자유공원 작은 정자 옆에 있는 큰 정자(大亭:석정루石汀樓)黃宮】
【 鄭道令 (明 선생님)은 1946년 병술년(丙戌年) (음력 12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 용산(龍山)에서)
해월(海月) 황 여일(黃 汝一) 선생 후손(後孫)으로 재림(再臨)하셨다 】
【Ω】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4권 1장 3편에,
신흥역 잡제(新興驛 雜題)
모투신흥역(暮投新興驛) 역빈가미십(驛貧家未十)
역노견아래(驛老見我來) 난발잠건립(亂髮暫巾笠)
문아자하방(問我自何方) 강래차궁곡(强來此窮谷)
무내욕향서(無乃欲向西) 편도취백복(便道取百複)
고사령로악(姑舍嶺路惡) 차진령로설(且陳嶺路雪)
팔월시대설(八月始大雪)일설지십척(一雪至十尺)
인간우미조(人間雨未朝) 령상설수일(嶺上雪數日)
고몰천장목(高沒千章木) 하전만심학(下塡萬尋壑)
호표립자부(虎豹立自仆) 여어침대택(如魚沈大澤)
광풍차일작(狂風且日作) 취출일검각(聚出一劒閣)
군음수백일(羣陰囚白日) 설면완여석(雪面頑如石)
춘심적유재(春深積猶在) 송사이부열(松似梨膚裂)
삼월재통인(三月纔通人) 설마리어일(雪馬利於馹)
사월시통마(四月始通馬) 영니이농활(濘泥飴濃滑)
이차천기험(以此擅奇險) 행인조빈록(行人凋鬢綠)
일작문행언(日昨聞行言) 설유몰인복(雪猶沒人腹)
이자수사마(以子垂死馬) 난어상공벽(難於上空碧)
경이이지북(更以頥指北) 유로근용족(有路僅容足)
원자급리장(願子急理裝) 석가우원숙(夕可雨院宿)
단견창창산(但見蒼蒼山) 상입중운흑(上入重雲黑)
여심초이숙(余心悄而肅) 송풍조처측(松風助悽惻)
념천생비우(念天生非偶) 호령진퇴곡(胡令進退谷)
어염상횡려(魚鹽尙橫慮) 황내원행력(况乃遠行役)
연장립어세(年將立於世) 부지종하약(不知終何若)
양파추암황(陽坡抽暗黃) 현석락청폭(懸石落晴瀑) ***
대지가이신(對之可怡神) 추로일배옥(秋露一盃玉)
저녁 무렵 신흥역(新興驛)에 이르니, 역(驛)에는 빈가(貧家)가 열(十) 가구도 안 되는구나.
역노(驛老)가 나를 보고 다가오는데, 난발(亂髮)에 마침 삿갓을 쓰고는, 나에게 묻기를, 어디에서 어쩌다가 이 막다른 골짜기에 오게 되었습니까?
나는 서쪽으로 가려고 백방으로 지름길을 찾는다고 하자, 아직도 고갯길은 그대로 험악하다며, 또한 고갯길의 눈에 대하여 말을 하는 것이었다.
8월이면 큰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한 번 눈이 오면 10자 씩이나 오고, 사람들이 사는 곳은 아침 전까지도 비가 왔는데, 고개 위에는 눈이 수일이나 내려서, 높은 곳에는 천(千)여 개의 재목(章)들이 눈에 묻혀 있고, 더욱 아래쪽 골짜기에는 만(萬) 개의 나무들이 묻혀 있으며, 호랑이와 표범(虎豹)이 서 있고 또한 엎드려 있는 것이, 마치 물고기(魚)가 큰 연못(大澤) 속에 있는 것 같고,
광풍이 또한 낮에도 일어나서는, 불어왔다 가는 것이 검각(劒閣: 요해지)같고, 많은 구름이 대낮에도 엄습하니, 눈의 표면은 딱딱하기가 돌과 같고, 봄은 깊은 데도 눈은 그대로 쌓여 있으니, 소나무가 마치 배나무 껍질이 튼 것과 같고, 3월이 되어야 사람들이 겨우 다닐 수가 있으며, 썰매(雪馬)가 역말(馹)보다 더 이로운데, 4월에는 비로소 말이 다니기는 하지만, 진창으로 엿같이 걸찍하여 미끄러운 것이, 이와 같이 기험(奇險)한 고로, 행인(行人)의 검푸른 구렛나루까지 쇠하게 한다고 하였다.
어제 들려온 말과 또한 겪은 바를 말한다면, ‘눈이 사람 허리까지 파묻히니 그대의 다 죽어가는 말(馬)을 가지고서는 더 이상 위로 오를 수가 없는 것이네‘ 라고 하자,
(주위가) 바뀌어지면서, 턱으로 북(北)쪽을 가리키는데 보니, 북(北)쪽에는 겨우 발을 디딜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이었다.
‘그대가 속히 행장(行裝)을 꾸린다면, 저녁에는 가히 우원(雨院)에 묵을 수가 있을 것이네‘ 라고 하였다.
이제 홀로 창창(蒼蒼)한 산을 바라보니, 산 위에는 검은 구름이 잔뜩 덥혀 있었으며, 나의 마음은 걱정스러우면서도 엄숙하였는데, 소나무를 스치는 바람소리는 한층 더 구슬픔을 더해 주었다. 생각하니 나를 살려준 것이 하늘이지 허수아비가 아닌 것이다.
어찌 골짜기를 나아가고 물러가라고 할 수 있겠는가? 어염(魚鹽) 가득하니 오히려 걱정스럽구나. 더하여 먼 곳에 부려야 하는데
또한 새해(年)에는, 세상에 내 세워야 할 터인데, 어떻게 끝내어야 할지 알 수 없구나. 언덕에 있는 황(黃)을 몰래 잡아빼니, 달려 있는 돌(懸石)이 맑은 폭포에 떨어지는구나. 그를 마주 보고 있으니 마음이 매우 즐거운데, 가을 추수기에 드러나니(秋露) 하나(一: 太乙)인 술잔(盃)이 옥(玉)이구나.
【上帝之子斗牛星 西洋結寃離去后 登高望遠察世間 二十世後今時當 東方出現結寃解】
【만사이황발(萬事已 黃髮 ) 잔생수백구(殘生隨 白鷗 )】
♧ 청림도사(靑林道士) 明(黃) 선생님 ♧
인천(仁川) 중앙동(中央洞) 바닷가 언덕(岸) 독가촌(獨家村)
해월종택(海月軒):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明堂)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433 (해월헌길70번지)
40 FINGERS - Hey Jude by The Beatles (LIVE)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