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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째 삽니까? 엊저녁에 이상석 선생을 만났는데.....
신재욱 추천 0 조회 173 05.01.17 09:1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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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1.17 11:50

    첫댓글 푸하하하하~퍽 괜찮은 선생님...드보르작의 <신세계에서> 2악장 라르고는 "꿈속의 고향", 꼭 꿈속에서 듣고 있는것 같지요.멀리서 들려오는듯 싶은 잉글리시 호른의 소리...책상 위에 엎드린 그 짜투리 잠은 얼마나 달콤할까? 신재욱선생님!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 옵니다요.(*)

  • 05.01.17 11:56

    이상석샘은 음력 섣달 초이레생? 울 친정어머니가 음력 섣달 초엿새생이시니...저절로 생각나겠는걸요?히히힛. 미역국이랑 흰밥,좋아하시는 과메기와 소주한잔 드셨겠지요? 늘,건강하시길!!

  • 05.01.17 19:13

    신종봉선생님 안녕하세요? 옛날에 그러고 보니 아주 오래된 것 같은 엣날에, YMCA 문화유산 답사를 같이 간 적이 있는데, 쌤은 아마 절 모르실 거예요. 절탑 앞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주시던 선생님이 참 좋았답니다. 그 뒤로 이상석쌤하고 글쓰기회 공부할 때도 한번 뵌 것 같기도 하고.

  • 05.01.17 19:16

    조금전까지 글쓰기 연수 숙제 하느라 씨름하다가 (지금 제가 쓰고 있던 이야기가 너무 갑갑해서) 잠깐 들어왔는데,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 듣고 잠깐 쉽니다. 오헨리 이야기, 듣고 보니 정말 그러네요.

  • 05.01.17 19:18

    상석 오라바이, 생일 축하합니다. 우리 신랑은 정월 초이레인데, 한 달(? 히히) 먼저 태어나셨네요. 인자 쌤 생일은 안 까묵겠다. (안 까묵으면 뭐하노? 챙기주지도 몬 하민서) 방금 그랬지요? 그래도 안 까묵으께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 05.01.18 03:27

    신종봉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책 아주 인상깊게 읽었어요. 한 권은 '핵충이 나타났다!'고 또 한 권은 제 기억이 맞다면 '아내에게'라는 책이었지요? 그리고 십 년 전이던가요? 선생님이랑 망미동 어디선가에서 맥주도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글을 안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 05.01.18 03:42

    늦었지만, 저도 이상석 샘 생일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05.01.18 11:46

    솔내음님/좋은 선생님은 수업 시작 시간과 마치는 시간을 칼같이 지키는 교사라야 하는데 잠오는 아이들과 야합한 짓거리를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05.01.18 11:49

    야야님/문화유산 답사를 분명히 제가 참가했었나본데 기억이 없으니........이건 추억에 대한 성의 없음이 아니고 임상학적 현상(치매?)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05.01.25 08:30

    경해님/저의 모든 저작을 모조리 다 읽으셨군요....부끄럽습니다. 맥주는 지금도 줄기차게 마시고 있습니다. 수영에 오시면 연락주십시오. 흑맥주로 간을 맞춘 맞춤맥주가 또 일품인데 대접하겠습니다.

  • 05.01.18 13:30

    우리집 컴퓨터를 오늘에사 고쳐왔다. 이느므 컴퓨터가 없으면 이렇게 졸지에 적막강산이 되는구나. 그래도 며칠 꼭 닫고 사니까 차라리 귀가 열리더마는. 신선생 고맙소. 앞으로도 재미나고 좋은 글 많이 올려주소. 내가 늘 선생님 글 보면서 많이 깨우쳤잖아.

  • 05.01.18 13:32

    아! 내 생일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초이레 초여드레 이런 날이 내 생일 아님. 1월 가운데 적당한 토,일요일을 잡아 아이들하고 술한잔 묵는 날이 내 생일이지.

  • 05.01.18 22:21

    푸하하하하~ 아까 새벽에는 헤롱헤롱해서 선생님글 자세히 읽어 보지도 않고 선생님 이름만 보고 반갑습니다 인사만 올렸더랬어요. 지금 다시 글을 다 읽어 보고 한 참 웃었어요. 선생님 글 너무 재밌어요. 특히 이 부분이 압권입니다.'38명이 이렇게 혼연일체가 되어 잠 속으로 빠져드는 광경은 자칫 장엄하기까지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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