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5.20. 수요일 아침 말씀 묵상
요일 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아멘
1. 요한은 14절에서 “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담대함이란 믿는 자가 하나님 앞에서 가지는 “담대함”입니다.
2. 이 '담대함'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하나님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면 들으실 것을 확신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고 들으신다고 믿는 믿음에서 나오는 확신입니다.
3. 그런데 “그의 뜻대로” 구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따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욕망을 이루는 분이 아니라, 우리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4. 그래서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을 받아내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내 마음을 맞추어져 가는 과정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과 가까워질수록 “내 뜻” 보다 “하나님의 뜻”을 더 원하게 됩니다.
5. 또한 요한은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는 것을 안다면 이미 받은 줄도 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무조건 원하는 결과가 즉시 나타난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때와 방법으로 응답하신다는 믿음입니다.
6. 어떤 기도는 즉시 응답하시고, 어떤 기도는 기다리게 하시며, 어떤 기도는 더 좋은 것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자기 자녀의 기도를 결코 헛되게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7. 하나님은 때때로 내가 원하는 것을 바로 주시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것보다, 내게 정말 필요한 것을 더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기도는 “하나님,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고 고백합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기도하면서도 쉽게 낙심하고 불안해할 때가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응답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시는 것처럼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약속을 다시 붙들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욕심과 고집대로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가운데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생각보다 크고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게 하시고, 응답이 더디게 느껴질 때에도 믿음으로 기다리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억지로 움직이려 하지 말게 하시고, 오히려 저희들의 마음이 하나님 뜻에 순종하게 하여 주옵소서. 불안과 염려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시험에서 건져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