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생산한 무화과입니다.
여러 날 햇빛 강열하게 내리쬐니 엄청 열리네요.
무화과는 보관성이 떨어져 사모님 즈그 지인들 순차적으로 나눔하네요.
잼을 만들어 모닝빵에 먹고 이제는 건조기에 말리구만요.
2차 시내권 갈루 워킹갔는데 2시간 동안 입질 한번 받지 못했네요.
7시40분 쯤 포인트 도착하였는데 웜채비 꾼 한명이고 모두 찌발이 갈치이며 찌바리 꾼 한명이었는데
모두들 입질 못 받고 철수하는데 찌바리꾼만 깔따구 생포하데요.
2시간 버티다 철수하였는데 개체가 아직 붙지 않았는 지...
볼락도 점차 들어 오지 않던데 갈치도 그러려나???
2026.08.28 오랜만에 외수질갑니다.
원래는 27일 먼바다 갈치지깅 예약하였다가 바람이 맘에 안들어 취소했는데
바람이 좋아져서 후회했지만 태풍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 취소하여 다행이었습니다.
취소하지 않고 기다렸드라면 외수질도 못 갔을거기에...
20명 만석으로 4시50분 출항하여 금오도 여천항 주변에 도착하였네요.
멀리 비가 몰려옵니다.
장비는 제이에스 참에어63 침선로드에 오콘201pg 합사 2호입니다.
여수어부님은 이러한 장면을 놓치지 않은데 꾼들은 관심이 없나 봅니다.
낚시에 집중하느라...
민어같은 백조기..
붉바리보다 이거가 더 반갑습니다.
쏨뱅이..
사모님도 붉바리보다는 쏨뱅이를 더 좋아합니다.
붉바리..
왜 이 고기가 인기가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바리라는 이름이 붙어선가?
한두마리 잡아 회를 먹으면 쓸만하고 더 이상은 사모님 지인들 나눔하는 고기이네요.
사모님은 점액이 흘리는고기를 싫어해요.
아이쿠야~!!! 큰 참돔을 걸었습니다.
사무장이 농어 아니면 참돔이라고 하드라는..
농어는 아니다고 했고 참돔도 아닐 것 같다고 했네요.
어찌나 무겁게 처 박는 지...
방어나 다금바리 같은 파이팅이었기에 참돔이 아닐 것 같다고...
오랫동안 파이팅을 했네요.
4호 목줄이 터질까 봐 긴장하믄서...
타이라바 피싱에도 4호를 쓰지만 기럭지가 길기에 견딜 수 있지만 짧은 길이의 4호 목줄이라서
불안했는데 물위에 떠 오르는 거는 거대한 참돔.
선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동영상 촬영하여 밴드에 올렸는데 카페에는 동영상 게시가 안되네요.
헉~! 셀카가 어렵네요.
계측입니다.
찰짜라고 하네요.
딱 70센티이구만요.
65센티가 여수어부님 기록이었는데 외수질 낚시에 갱신하게 되네요.
점심 전 10시40분 조과입니다.
사무장이 비닐 봉다리를 가져 와 담아서 밑에 깔라고 하네요.
얼음에 닿지 않도록 비닐봉다리에 담아야 회가 맛나다며...
참돔 꼴랑지 땜에 쿨러 뚜껑 닫히지 않아서 어거지로 쑤셔 박었습니다.
사무장이 이제 낚시 그만하고 쉬시라고...
런치타임...
여수어부님이 좋아하는 식단.
도라지무침, 멸치, 갓김치, 제육뽀끔......
여러사람이 선실로 들어오지 못해 폭우 속에 밖에서 먹었네요.
하필 밥먹을 때 폭우가...
누가 버렸는지 깜박하고 회수하지 않았는 지 이거를 줒었네요.
3g메탈에 웜을 장착한 거....
외수질 선사에 뭐하려고 이런 채비를 사용하였을까?
전갱이가 나타났던데 전갱이 잡을라고 했나?
햇빛가리를 두번이나 했고 비옷을 네번이나 입었다 벗었다 했네요.
여수어부님 상의는 인조모시 옷입니다.
비 맞아도 금방 마르고 바람 솔솔 들어 와 션해서 무더위를 피합니다.
똑같은 기종으로 햇빛 뜨건 날의 스카이 컬러와 늦여름 갑오에 입으려고 블랙컬러 모셔 놓았습니다.
모자부터 신발까지 메이커로 폼새 잡을 수 있지만 뜨건 날에는 션하게 입으니
장날에 시골영감 시장에 가는 폼새가 되네요.
셔츠 안에 속살을 보시라고 한방 박았습니다.
철수시간이 임박하자 삼서쪽으로 이동하고 문여로 이동하였는데
깔짝거리는 입질이 작은 전갱이였네요.
이제 가을 소식의 어종이...
여수어부님은 선사가 맘에 안드는 부분은 철수 시간이 닥아오면 꼭 내만으로 이동하여 마무리합니다.
가능성있는 곳에서 낚시하다 좀 더 빨리 마감하고 철수하여야 하는데
다잡아나 볼락외줄도 그렇고 꼭 내만에서 마무리하다보니 쬐깐한 쏨뱅이만 보고 귀항합니다.
입항시간으로 정해서 낚시에 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시에 철수하였습니다.
가끔 폭우와 너울의 악조건에서의 조과입니다.
밑에는 참돔과 씨알 괜찮은 붉바리가 깔려 있지만 실시간 키핑대로 찍었네요.
악조건에서의 피싱으로 만족한 조과라고 생각하네요.
선내에서 젤 많이 잡은 듯 하구만요.
선상낚시 출조를 많이해서인 지 손가락 관절염이 더 심해져서 헤드 아픕니다.
그제는 사모님 지인들의 정보로 신경과에 갔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서 관절염약으로 버티라는 말씀...ㅠㅠ
괜히 신경과 병원에 간 듯...
하필 장비드는 오른손이 중지가 통증이 심하여 하는 수 없이 왼손으로 릴 핸들 잡아 무게를 줄여들게 하면서
낚시하게 되어 불편하네요.
참돔은 회로 드시지 않고 다듬어 세토막으로 짤라 냉장고로 들어가고
붉바리만 썰었네요.
너울에 뱃속이 울렁거려 많이 잡수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의 생선이라 앞집과 사모님 즈그 지인 두집 나눔하였네요.
갈수록 사모님이 게을러지셨는 지 나눔이 많아지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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