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디모데전서 4장 6절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당부하기를
하나님 말씀, 복음으로 형제를 잘 가르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잘 가르치는 복음의 일꾼이 되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말씀, 복음)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라고 합니다.
목자와 교사로서 말씀을 잘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을 잘 해내어야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이 되는 것이나
말씀을 잘 가르침으로써 그 복음, 말씀으로 양육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16절에서도 이를 반복하게 되는데,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딤전 4:16)
복음으로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라고 합니다.
말씀을 잘 가르치는 것을 계속함으로 그 복음을 듣는자 뿐만 아니라 너 자신도 구원한다고 합니다.
목자와 교사로써 잘 가르치는 것
누군가를 위한 것도 되지만
복음의 가르침이 곧 나를 구원하는 것임을 당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잘 읽고 듣고 행함으로 잘 준비하여 잘 가르칠 수 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그리스도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해야 될 것입니다.
이 또한 이유가 분명합니다.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딤전 4:10)
오직 나의 소망과 구원이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만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날을 준비하고 계시니
끝까지, 계속해서, 복음을 말해내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첫댓글 제 모습을 계속 돌아보며 잘 배우는 일꾼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