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 동향 ○ 2014년, 모바일게임 급속도로 성장 -모바일게임의 급성장에 힘입어 작년 중국 온라인게임시장 매출규모는 처음으로 천억 위안을 돌파함. - 중국 문화부(文化部, Ministry of Culture)가 발표한 「2014년 중국 온라인게임시장 연간보고(2014中國網絡游戱市場年度報告)」에 따르면, 2014년 온라인게임시장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29.1% 증가한 1,062억 1천만 위안을 기록함. - 모바일 게임시장 매출액은 268억 6천만 위안으로 증가율이 109.1%를 기록했으며, 전체 온라인게임의 24%를 차지함. <중국 온라인게임시장 규모 증가 추이> 출처:「2014中國網絡游戱市場年度報告」 ○ 온라인게임기업과 지역 분포 - 2014년 말, 중국의 온라인 게임 운영업체는 총 4,661개사이고, 작년 온라인게임 유저 수는 3억 8천만 명에 이름. - 작년 광둥(廣東), 베이징, 상하이 등 온라인게임 기업 클러스터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기업이 100여개 이상 늘어났으며, 그 외 저장(浙江)과 쓰촨(四川)에서도 빠르게 증가함. - 특히 안후이(安徽)성은 허페이(合肥), 우후(蕪湖) 등 지방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작년 perfect world(完美世界), 37게임(三七游戱) 등 유명 온라인게임기업 자회사가 진출함. - 작년 신규 설립된 온라인게임 기업은 모바일게임 운영업체가 대부분임. ○ 중국산 게임 수출 급증 - 작년 중국산 게임의 수출이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임. - 2014년 수출액은 2013년도 대비 194.5% 증가한 26억 8천만 달러로, 2008년도의 37배에 근접하는 수준임. - 온라인게임 수출기업은 약 200여개사에 달하며, 온라인게임의 해외 수출에 따른 수입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 한중 FTA에 따른 한중 게임산업 협력 확대 ○양국간 게임산업 협력 흐름 - 한중 FTA의 체결로 문화 분야의 교류와 협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양국의 게임업계 간의 협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임. - 중국은 한국의 게임 수출액의 33.4%를 차지하는 주요 수출시장으로, 한중 FTA 체결 이후, 한국 게임상품은 연구개발 상의 우위를 기반으로 중국 수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임. -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향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한중 경쟁구도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함. ○ 한→중 아웃바운드 게임시장 역전세 - 초기에는 중국이 주로 한국 게임을 수입해 왔지만, 최근에는 이런 흐름이 역전되고 있음. - 과거에 중국기업은 한국기업이 이미 만들어 놓은 게임 상품의 대리판매권을 구입하는데 그쳤지만, 지금은 단순한 에이전트에 만족하지 않고 콘텐츠 제작 단계까지 깊숙이 관여하고 있음. - 텅쉰(騰訊, QQ), 라인콩(藍港, Linekong) 등 중국 온라인/모바일 게임업체가 한국으로 진출해 한국 게임업체를 인수합병하거나 공동제품을 출시함. - 텅쉰은CJ Games와 PatiGames 등 7개 한국 게임업체에 연이어 투자했으며, 작년에는 Line과 공동으로 한국 게임작업실 4:33CreativeLab에 1억 1천만 달러를 투자함. - 중국 게임업체는 게임 분야를 벗어나 한국의 스마트 웨어러블장비 분야로까지 진출 범위를 확대하고 있음. ○ 문화산업과의 컨버전스 - 최근 온라인게임과 여타 문화산업과의 융합이 갈수록 긴밀해지고 있음. - 온라인게임은 문학, 음악, 영상, 애니메이션 등 기타 문화상품의 현금유동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태가 서로 복합된 디지털 문화콘텐츠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임. - 「2014년 중국 온라인게임시장 연간보고」는 온라인게임과 문화산업과 다양한 컨버전스 추세가 갈수록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함. 출처: 2015.7.7/중국문화보(中國文化報), 아리윈(阿里云), 아이리서치(iresearch), 소후(搜狐)/편집문 키워드: 온라인게임시장(網游市場), 모바일게임(移動游戱), 한중(中韓), 문화산업(文化産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