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아몬드봉봉
Hoplobrotula armata : 붉은메기(나막스) - 형 태 : 몸빛깔은 적갈색이며 옆구리에서 배부분에 걸쳐 은색 광택이 있다. 몸은 길며, 뒷쪽으로 갈수록 가늘 어져 꼬리부분은 뾰족, 주둥이는 둔하며, 윗턱이 아래턱보다 약간 돌출한다. 머리에는 비늘이 없으며, 양턱에는 폭이 넓고 조잡한 융털모양의 이빨띠가 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꼬리지느러미와 연결되어 있다. 등·뒷지느러미의 후반부와 꼬리지느러미는 검은색을 띤다. 배지느러미는 실모양으로 눈 아래 배쪽에서 시작되며, 그 뒷끝은 가슴지느러미 시작 부분까지 도달한다. 아가미 뚜껑뒤 끝부분 에는 단단하고 뾰족한 1개의 가시가 있다. - 분 포 : 우리나라 남해 연안(부산, 제주도 등), 일본 남부해, 동중국해 - 기 타 : 이 종은 배 가장자리를 따라 잘라서 말린 것을 "나막스"라 하여 술집에서 술안주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 효 능 : 1. 동의 보감에 홍메기는 "독이 없고 기운을 크게 보(補)한다"라고 하였으니, 병후 입맛이 없을 때나 술마신 후 숙취를 풀어주는 효과가 좋다. 2. 현대 의학적 비타민 E와 티아민이 풍부하여 산후조리에도 좋다. 3. 비린내가 없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인들의 영양식으로 좋고, 빈혈 과 피부병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다. -인터넷검색자료중 |
재료; 나막스2마리(은대구/붉은메기), 무1/4토막, 대파
양념장- 무삶은물,간장3큰술, 함초소금약간, 마늘다진것한큰술반, 청주2큰술, 설탕1큰술반,
올리고당1큰술, 후추약간
1. 반건조된 나막스는 찬물에 한번 씻어준다.
/ 먹기좋게 꼬리와 지느러미등은 제거 손질해 놓는다.
2. 무는 납작하게 썰어 물에 한번 삶아준다.
/ 많은 양의 물을 넣고 할 필요는 없다.
/ 무를 넣고 생선조림을 할때 먼저 무를 삶아 사용하면 말캉하게 사용할수 있다.
- 먼저 삶아낸 무를 사용해도 간을 잘 스며드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 간혹 무가 익기전 재료가 너무 익어 흐믈해지는것을 방지할수가 있다.
3. 삶아낸 무의 육수는 버리지 않고 양념장에 사용한다.
4. 준비한 양념을 무삶은물에 골고루 섞어준다.
5. 바닥에 무를 깔고 나막스를 올려준다.
6. 양념을 골고루 얹어준다.
7. 대파를 송송썰어 넣는다.
8. 중간불 - 약불...불의 세기를 조절해가며 조려준다.
혹시 말린 생선이 짜면 쌀뜬물이나 청주한큰술넣은 물에 잠시 담궜다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인천에 놀러갔다가 반건조된 생선을 산적이 있는데...짜도 너무너무 짜서 도저히 사용하지 못하고 버린적이있었답니다. 물에 하룻동안 담가놓아도 전혀 짠기가 가시질 않았습니다.ㅋㅋㅋ 먼저 건조된 생선을 구입할때 혹시먼지같은것이 있을수 있으니 한번 찬물에 씻은후 물기를 키친타올로 한번 닦아내고 구워먹어보면 어느정도 짠맛이 가미됐는지 알수가 있답니다.^^
행복가득한시우네집; http://blog.daum.net/dmstlf-q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