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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XFT/54bc7155cc273753fca8026ec49ade26a9681fb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XFT/54bc7155cc273753fca8026ec49ade26a9681fb1"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68"></div><p> </p><p><b><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 data-ke-size="size18">사랑합니다?</span></b></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사랑한다는 말은 언제나 달콤하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이웃을 사랑하고 </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자연을 사랑하고</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일을 사랑하고</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이젠 놀이를 사랑해야 한다.</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어떤 여인이  사내 앞에서</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I love you!"  하니까</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그 사내 왈</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달이 참 아름답네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그랬단다.</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그러니까 그 여인이 갑자기 떠났다는데</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왜그랬을까?</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오해였던 거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사내는 자기 앞에 있는 여인이 달처럼</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빛난다는 말을 한건데말이다.</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살아가면서 수다는 떨더라도</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오해는 말아야 할 이치다.</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엊그제 톡방 번개에서</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리디아 여사가 퍼니맨에게 연서를 주더라</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그 봉투를 살짝 엿보니</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사랑합니다" 였으니 연서가 아니던가?</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나는 리디아를 사랑하는데</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리디아는 퍼니맨을 사랑하는가? </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그것 참!!</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이상 톡톡 수다였습니다.</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또 오해할 못난이가 노려보고 있을 것 같아</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풀이한다면</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이웃에 적선(積善)을 많이 하는 사람은</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봉투를 미리 저렇게 만들어 놓고 쓴답니다요.</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적선지가(積善之家) 에</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필유여경(必有餘慶) 이라</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톡톡 수다방 선남선녀들이시여1</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이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요.</span></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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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뭐...? 사랑한다고?
석촌
추천 0
조회 194
24.07.15 06:59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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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습니다
봉투안에 현금이 들어있었어요.
명찰 판매한 돈.ㅎㅎ
나도 안다네 알아 알어~ㅋㅋ
@석촌 사실..글 재주가 없어서...
연서 보내기는 꿈도 못 꿔요.ㅎ
현금이나 정성스레 봉투에 담아서 건네야죠.ㅎ
@리디아 난 그런거 좋아하는데
성모마리아나 부처님처럼.
아이구우 실수.ㅋㅋ
@석촌 ㅋ. 실수하신겁니다
성모마리아님이나 부처님이 아니시고...
모시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리디아 ㅎㅎ
겁나서 아직도 열어보지못했다는...
사랑한다는말을 남발하면 결국 사랑하게된다했습니다 ㅎㅎ
글로써 "사랑한다 "했으니
벌써 두번은 말한겁니다 ㅎ
생각을한번..
쓰기를한번..
ㅎㅎ
돈 만지기도.
그러면 세번.ㅎㅎ
@석촌 아 그렇네요
사랑한다는말 엄청 많이하네
어쩐지 이뻐보입니다 ㅎㅎ
@퍼니맨 ㅎㅎ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네에 좋은 🐎
히이잉~ㅠ
리디아님을 사랑하시는
석촌 오빵~♡
축복합니다!
꽁아는 깨졌넹~💔
오잉?
나는 다 사랑한다네.
다 사랑한다기보다 다 좋아한다네.
다 좋아한다기보다 다 호감으로 대하고싶다네 뭘.ㅎ
언더스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
안~
못~
믿었었는뎅
이제는
믿을래욧!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도 맞는 말이지만 그러지않기위해 한번 올라오셩, 톡톡수다방 번개때.
오케이?~~~ㅎㅎ
사랑합니다
언제나
네에, 그런데 말로만...?
컨디션이 좋아져야 쏘맥을 하든 맥소를 하든 할낀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