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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치즈가리비
안녕 여시들!!! 그동안 잘 지냈어??
나는 현생도 바쁘고 요즘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서 못왔다...ㅠ 따흑
다음 주제도 기다린다는 여시들이 많다길래 잠깐 짬 내서
여시들을 위해서 글찌러 왔어!!!!!!!!
여시들이 많이 궁금해했던 부분들은 글 하단에 피드백 할게
부족한 글 다들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워!ㅋ.ㅋ
나는 티 소믈리에도 공부했지만 티 블렌딩을 더 집중적으로 공부했는데
사실 티 소믈리에와 티 블렌딩 마스터는 서로의 영역이 있어....
그래서 그 경계가 애매하긴 한데 그걸 서로 건드리지 않는게
상도여서 깊게 들어가고 여시들에게 유익한 상식 정도로만 글 찔게!!
티 소믈리에 - 와인 소믈리에처럼 차의 맛과 향으로 먹어보고 그 차가
언제, 어느 나라, 어느 산지에서 재배 된 찻잎인지 구별하고 그 차의 등급을 나누는 걸 티 소믈리에라고 해!
후각과 미각이 굉장히 뛰어나야 하고 차 재배지나 토양 등 차의 재배방식이나 제조 과정에 대해
굉장히 박학다식해야해
티 블렌딩 마스터 - 기본적으로 차도 다루지마 허브,향신료등도 다루고 차 자체의 맛도 중요시 하지만
허브,과일,향신료,향료등을 넣어서 차를 좀 더 맛있고 몸에 유익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드는 직업이야
허브들의 효능이나 과학적 지식은 당연히 뒷받침 되어 있고 기본적인 재료들의 맛과 향에 집중해서
여러가지 재료를 조합해서 차를 좀 더 예술적으로 창조시키는 일이야
차 이름은 기본적으로 지역,지명의 이름을 많이 사용해
인도의 다즐링, 아쌈, 닐기리
중국의 기문홍차
스리랑카의 실론, 우바
중국의 (산이름) 정산소종, 무이암차, 보이차(푸얼)
이런식으로 많이 사용하는게 보편적이야
여시들이 차 먹을때 다즐링이나 실론은 워낙 유명해서 많이들 들어봤을 텐데
그건 차 자체의 이름이 아니라 재배 된 지역 이름이야!
지도상에는 티존(Tea Zone)이라는게 있는데, 북도 45도, 적도 35도 정도에 위치하는 나라들이
차를 재배하기에 기후,토양등이 적합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야!
그럼 차들이 재배 되거나 마시기 시작한 기본적인 배경을 설명해줄게
중국
여시들... 놀라지 마 ... 중국도 원조가 있어..얘네가 모든걸 다 카피하는건 아니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차는 중국이 원조야! 저번 글에서 말했던 카멜리아 시넨시스종은 중국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어
그래서 중국은 차에 대한 자부심이 아주우우우우우우우우엄청나!!!!!!! 그래... 뭣도 없는데 이거에
자부심 하나라도 갖고 있어야지 뭐... 심지어 중국에서 차가 시작 된 것은 4500년전으로 올라가야해
중국 전설에 따르면 기원전 2500년경 중국의 황제 신농이 차를 처음 발견해서 사용하였다고 해.
신농은 중의학(한국으로 치면 한의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데 산과 들에서 자라는 온갖 식물을 다 먹어보고
먹을수 있는 것과 없는것에 대해 사람들에게 가르쳤다고 해. 하루는 여러가지 독초를 주워먹고
괴로워하고 있다가 물을 끓이기 위해 준비해 둔 솥으로 찻잎 몇장이 떨어졌어. 그런데 찻잎이 우러난 물이
너무 향기로워서 마셔보았더이 온갖 독이 해독되었다는데 그 뒤로 중국에서 차나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전설이 있어...
뭐 전설이 다 사실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중국에서는 4500년 전부터 차를 음용하였고
처음에는 기호음료가 아닌 약용으로 사용하였다는 사실정도는 확인할 수 있겠지?
초기에 약으로 음용되던 차는 당나라 시대에 들어가서야 음료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어
그러니 차는 처음에는 음료가 아니라 약으로 먼저 마시기 시작했던거야
인도
차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영국은 차를 재배할 수 있는 기후의 식민지에서 차를 생산하려고 했어
이때 적합한 재배지로 선정된 곳이 인도였는데, 18세기 말부터 중국에서 들여 온 종자를 이용해
재배하려고 했지만 별 다른 기술이 없어서 계속 실패를 하고있었어.....
그러던 중 1823년 영국인 로버트 부르수가 인도의 아쌈 지역에서 자생종 차나무를 발견했지만
여전히 기술이 없는데 재배만 한다고 맛있는 차가 완성될리는 없겠지.....ㅋ....
그래서 영국은 식물학자인 로버트 포춘을 중국에 스파이로 보내벌임... 쌔벼서라도 갖고 오겠단거지^^
로버트 포춘은 중국으로 가서 차 재배하는 지역으로 가서 그곳 사람들과 무려 2년을 넘는 시간동안
쌰바쌰바 하면서 지내다가 차 묘목과 씨앗, 생산 기술 등을 훔쳐서 인도로 돌아가
그렇게 가져온 차나무들은 인도 전반에 걸쳐서 시험재배에 들어가고 최종적으로는
다즐링!!!!이 차 나무를 재배하기 적합한곳으로 결론이 나서 다원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재배를 시작해
이후 인도에서는 차 산업이 어마무시하게 발전해서 1887년엔 인도에서 영국으로 수출되는 차가
중국에서 생산된 차의 품질을 앞지르기 시작했어 (중국에서 쌔벼서 뭔짓을 했길래..)
한국
우리나라에서는 차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원 설화로는 가야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왕비 허황옥과 관련된 이야기야!
삼국유사-가락국기 편에 따르면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였던 허황옥은 꿈에서 하늘의 계시를 받아서 배필을 찾아
배를 타고 건너와 김수로를 만나게 되는데 이때 혼수품으로 가져온 것들 중 하나가 차나무였대!
이걸 지금 김해 지역에 심어 차의 재배가 시작되었다는게 대표적인 설화야...
근데 또 하나 재밌는게
한편으로는 삼국사기를 보면 신라 흥덕왕때 당나라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던 대신 대렴이 돌아오면서
차의 종자를 들여왔는데, 흥덕왕이 이걸 지리산에 심으라고 시켰다고 해.. 신라시대에 차는 이미 선덕여왕
시절부터 있긴 했지만 이 일을 계기로 차가 전국적으로 보급되었다고 전하고 있어!
이 삼국사기의 기록 대로라면 대렴이 들어온 차 나무의 종자로 인해 차 나무 재배가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보다 우수한 종을 도입해 재배의 양이 늘어나면서 차가 좀 더 대중적이게 발전하게 되었단 걸 짐작할수는 있겠지?
일본(...)
좆본 패스할게 혹시 궁금한 여시들은 인터넷 서칭...해봐 ㅎㅎ
유럽
사실 이거 글 쓰려고 이 글 찌는거나 마찬가지... 이제 진짜 존나 재밌어 개재밌어
여시들 다들 집중해서 읽어줘.....
13세기부터 유럽에서는 동양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져.. 그래서 모험가, 선교사 등에 의해 동양의 문물이 유입되기
시작하는 시기가 이때부터야!!!!!16세기 부터는 차와 차 문화에 대한 기록도 전해지면서 얘네한텐
존나 신비로운 음료였던거 같아....그래서 관심을 갖게 되면서 17세기 부터 항해술로 서양의 무역을
독점하다시피 했었던 포르투갈이 아시아의 교역에 뛰어들고 뒤이어 네덜란드도 교역을 시작해
이때부터 차가 본격적으로 유럽으로 유입된거야!! 그러니까 원래 차의 원조는 어디다?!
동양!!!!!!!!!!!!동!!!!!!!양!!!!!!!!!!아시아!!!!!!!!!!!!!!!차는 동양!!!아시아가 원조야!!!!!!!!!!!!!!!!!!!!!!!!!!!!!!!!!!!
이때 당시에 차는 중국과 일본의 다기와 함께 어어어엄청나게 수입되었어 무려 이게 귀중품으로 여겨졌고
소장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부와 권력의 상징이었어...(한국 뭐했냐...ㅋ..도자기 만드는 기술 다 어디갔었냐...?)
또 차를 음용할때 설탕이나 샤프란 등의 고가의 향미료를 넣는 독창적인 방법으로도 음용하였는데
이로 인해 차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되어서 차는 점점 더 인기를 얻게 되었어.
(이게 티 블렌딩이 나오게 된 시초(?) 라고 보고있긴 해!)
17세기에 접어들면서 네덜란드는 동인도회사를 설립해서 더 이상 포르투갈을 경유하지 않고
인도와 교역을 시작했어... 영국도 역시 인도에 동인도회사를 설립했는데 이로 인해서
네덜란드vs영국 무역갈등이 시작된거야...... 그놈의 차가 뭐라고....ㅎ...
이즈음 영국은 스튜어트 왕조 찰스1세의 무리한 대외 전쟁으로 국고가 탕진되자 국민들한테
삥을 뜯기 시작해.... 세금을 조오오오온나 올린거야ㅋㅋㅋㅋ 그러면 의회나 국민들은 빡이 치지
심지어 국민들도 아니고 의회에서 혁명을 일으켰는데 이게 바로 '청교도혁명'이야...
그 결과로 찰스 1세는 단두대에서 처형을 당하고 찰스2세는 왕권을 뺏긴상태로 추방을 당했어
뭐 얼마 못가서 공화정이 실패하면서 왕정은 다시 복고되었다고 해
이렇게 국가의 혼란을 잠재우고 영국은 당시 경쟁국인 네덜란드를 견제하기 위해 포르투갈과 결탁을 해!
영국 왕인 찰스 2세와 포르투갈 공주 캐서린의 결혼도 이것때문에 맺어진 정략결혼이야...
당시에 포르투갈은 브라질을 식민지로 삼아서 설탕을 맨날 존나 삥뜯었는데 캐서린은 이때
결혼 지참금으로 무려 일곱척이나 되는 배에 설탕을 가득가득 실어서 가져왔대....
이때 당시에 영국에서 설탕은 같은 무게의 은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값비싼 귀중품이었어
또한 캐서린 왕비는 차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다구를 영국 왕실에 소개하여 유행시켰다고 해
근데 재밌는 썰이 뭐냐면 처음에 캐서린 왕비가 배를 타고 영국에 도착해서 발을 딛자 마자
자리를 깔고 앉더니 되게 고상하게 차를 우려서 먹더래 그렇게 본인이 내리자 마자
그 사람 많은 곳에서 혼자만의 티타임을 갖고 다 마시고 난 뒤 자리를 떴다는 말도 있더라 ㅎㅎ
캐서린으로 인해서 차를 다도로 마시는 문화는 귀족들에게 유행하기 시작했고
귀족들을 흉내내는걸 즐기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퍼지면서 차 마시는 문화 자체가 엄청 빠르게
유럽 전역 내에 자리를 잡았어
포르투갈과의 관계가 견고해지면서 영국은 네덜란드의 차에 금수조치를 내리고 (양아치들..ㅋ..)
인도네시아까지 찾아온 중국과 직접 교역하거나 포르투갈에서 차를 직수입하는데
영국이 중국과의 무역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네덜란드보다 큰 규모로 무역을 하기 시작해!
하지만 차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중국과의 무역에서 차의 교역량이 크게 늘어나다 보니
일방적으로 중국에서 차를 구입했던 영국은 심각한 무역 적자에 시달리기 시작해,,,,,,
이에 따라서 영국은 시중에 유통되는 차에 세금을 겁나 때리고 동인도회사에 식민지였던 미국을 상대로
'차 독점거래권'을 부여해벌임..........
독점거래권+식민지에 대한 영국의 과도한 간섭에 빡칠대로 빡친 미국 보스턴의 시민들은
마침 보스턴 항에 정박해있던 동인도 회사의 상선을 습격해서 안에 있던 차를 전부 바다로 던져벌여...ㅠㅠ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보스턴 차 사건'이야! 근데 ㅅㅂ 나같아도 존나 빡칠듯
이 사건은 이후 무력 충돌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어서 '미국 독립 전쟁'이 일어나는 직접적인 시발점이 되었어
한편 오~~~~직 중국에서만 차를 구입할 수밖에 없었던 영국은 더 심각해지는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중국을 상대로 아편을 밀매하기 시작해...아니 이 양아치새끼들은 도대체 왜이러는건지 몰라 ㅡㅡ 공정거래 모르냐
청 왕조는 이에 대응해 관리를 파견해 영국 상인들로 부터 아편을 몰수해서 소각을 해벌임...ㅋㅋㅋㅋ
근데 영국 이 양아치들은 자국 상인들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군사를 일으켜서 선전포고를 함...^^
이렇게 발발한 영;청 전쟁이 '아편전쟁'이야
뭐 이 뒤는 다들 알다시피 신식 무기에 밀린 중국은 지면서 불평등 조약을 맺게 되고 이후로 어마어마한
손해를 보면서 강제적으로 개항을 당하게 되지....
이렇게 역사의 흐름의 방향을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정도로 차는 서양에서 굉장히
중요한 생활품목으로 자리를 잡았었어!
이건 오로지 100% 차의 이야기가 중심이고 차를 위주로 보는 역사니까 혹시라도
역사에 대해서 넘나 잘아는 여시들은 부족한게 있더라도 흐린눈 부탁해...
1. 홍차의 대표적 산지들과 특징!
홍차
다즐링
다즐링의 특징
*홍차의 샴페인*
&히말라야 산맥이 작은 산비탈로 낮아지는 지역인 이곳은 차를 재배하기엔 천혜의 자연조건이야
&고지대의 잎이 스트레스를 받아 찻잎의 밀도가 높아서 독특한 과일향이 나는게 특징이야!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이 직접 손으로 딴 정통방식의 수작업을 고집하고 있어..
&그래서 우리가 티 브랜드들의 다즐링이 아닌 그냥 일반 마트에서 파는 티백에 들어있는
다즐링들은 진짜 다즐링들이 아니야....그냥 이름만 다즐링ㅋㅋㅋㅋ진짜 다즐링에서 재배 된 것들이 아님!
&고품질과 고가의 브랜드 이미지로 독일, 일본, 프랑스, 영국, 러시아 등으로 수출
&명성과 높은 가격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모조품이 유통된다
* 다즐링 구매할때 수확 시기를 꼭 봐야해!!!
1st Flush
*향이 폭발적이고 바디감이 가볍다
*머스캣처럼 푸른 사과향이 특징
2nd Flush
*긴 시간의 산화과정으로 무거운 바디감
*농익은 머스캣 향
Monsoon Flush
*맛,향,섬세함이 부족한 편
*산뜻한 머스캣 향
Autumnal Flush
*단순한 향, 진한 떫음, 풍부한 바디감
*무거운 과일향
기문홍차
*아쌈은 인도 차 나무의 기원지
*유명한 브라마푸트라 강을 사이에 두고 세계 최대의 차나무 산지가 형성
*전세계 티 생산량의 1/6에 해당되는 티를 생산
*몰트향이 강한것이 특징
*아쌈 지역은 붉은 강과 푸른 언덕의 땅으로도 유명
*아쌈 티는 풍부한 향미(Malt향), 점성도가 높다
*영국에서는 주로 밀크티로 음용
*첫 수확은 2월에 시작, 최고급 아쌈티는 5~6월에 수확되는 세컨드 플러시!
인도는 차 산지나 다원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아.....
유명한곳들도 너무 많은데 그것까지 다 쓰려면 나 정말 밤 새서 써야할것 같아서
가장 대표적인 두 곳만 골랐어!
중국
*안후이성 - 기문홍차
*윈난성 - 운남전홍
*푸젠성 - 정산소종, 금준미
&중국은 차의 기원지이자 세계 티 생산량 1위의 나라야!
&세계 최초의 홍차 정산소종의 발상지
윈난성 - 운남전홍
*윈난성의 대표적인 고,급,홍,차
*동그랗게 말려있고 기다랗게 가공된 것
*부드러운 솜털로 덮힌 황금색을 띈 잎
*군고구마와 흡사한 달고 구수한 맛, 꽃향이 매우 풍부
푸젠성 - 정산소종, 금준미
*비단의 실크로드, 티로드의 출발지
*중국 티 생산량 1위 지역( 코로나땜에 티 생산 중단해서 금준미 직구 못하는 중 흑흑)
*중국 남동부의 해안가에 위치
*서양에서는 보히티라고도 하는데 보히는 푸젠의 옛 방언이야!
정산소종
*푸젠성 우이산에서 생산된 세계 최초의 홍차! 유럽에 가장 먼저 전해졌어
*19세기 부터는 서양에서 랍상소총이라고 불림
*소나무과 가문비 나문의 잎을 땔감으로 훈연하여 타는 향이 나는데 이걸 송연향이라고 함
*고품질의 정산소종은 용안나무 열매같은 단맛이 있다
물론 무연 정산소종도 있어!
금준미
*푸젠에 있는 우이산의 해발고도 1200~1500m인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차나무의 싹으로 만든
최고급 정산소종을 2005년에 특별히 금준미라 명명
*금빛이 나는 새싹을 많이 함유한 찻잎에는 정산소종 특유의 훈연향이 전혀 나지 않음
*국빈들에세 선물했던 차
안후이성 - 기문홍차
*티 장인인 후위안룽이 녹차용 찻잎으로 홍차생산에 성공하여 개발 된 차
*홍차에는 기문향이라 하여 난초의 향에 비유
*건엽의 상태는 방향유가 찻잎으 표면에 스며나와 검은 빛의 윤기가 돈다
*다르질링, 우바와 함께 세계 3대 홍차
오늘의 지식전달은 여기서 끝이야!!!!!!!!!!!!!!!!!!!!!!!!!!!!!!!!!!!!!!!!!!!!!!!!!!!!
그러면 여시들이 제일 많이 물어봤던 질문들 지금 전 글에 댓글 하나씩 다 읽었는데
제일 많았던 질문들 피드백 할게!!!!
1. 차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어?/접하게 되었어?
일단 나는 커피를 못마셔.... 몸뚱이가 나이들어서 그런건지 아메 한잔만 여섯시 이후에 먹으면
밤을 꼴딱 샐 정도야....ㅎㅎ...그런데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차를 너무 좋아셔서 집에 녹차,홍차,꽃차
이런게 종류별로 있었고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차 우려 마시는 모습이나 그런게 너무 익숙했는데
엄마랑 이번에 찻집(자영업)준비하면서 내가 마시지도 못하고 맛도 모르는 커피보다는 아예
차를 공부해보자! 하면서 직장생활 하면서 배우러 다니고 그만두고 부터는 아예 강사까지 준비하면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어! 근데 하면 할수록 진짜 너무너무 어려운게 차야ㅠㅠ 그래서 지금
직업으로 삼으면서 계속 조금씩 공부하고 블렌딩도 더 발전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있어!!!
2. 차가 오래되서 맛이 변한것 같아/차는 어떻게 보관해야해?
1. 차가 오래되서 맛이 변한거 같아? 그러면 우리 시럽을 만들자!! 차 시럽!!!!!!!!!!!!!!!
물 600ml기준 물을 팔팔 끓이고 불 끈다음에 홍차 60g 넣어서 우려줘!!
이때 끓이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우려주는거! 보통 5~10분 우리는데 나는 13~15분가량 우려주거든 이때 뚜껑을 안덮어도 괜찮은데 나는 차의 향이 날아가는게 싫어서 닫아서 우려!
그리고 스트레이너(체)대고 걸러준 다음에 (나는 혹시 몰라서 두번 걸러) 백설탕 250g정도 넣고 끓여서 졸여!! 물론 설탕은 입맛에 따라서 가감 가능한데 나는 흑설탕 300g 했다가 졸라 설탕 시럽인줄...ㅋ...백설탕으로 하거나 흑설탕으로 할거면
알아서 가감해!!!! 그리고 절대 저으면 안대욥!!!!!!!!!!!!!!!결정생기니까... 그상태로 끓여서 식혀준다음에
병에 옮겨줘!!!그리고 우유에 타먹으면 그게 바로 밀.크.티!
2. 차는 어떻게 보관해야 해??
제일 중요한것...밀폐..직사광선 피하기... 밑줄...... 나는 무조건 개봉한 차는 지퍼백에 옮겨서 부엌 상부장이나
하부장에 보관해!!!!! 차들은 보통 산화의 정도로 맛이나 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산화를 피하는게 좋아...ㅠㅠ
괜히 틴케이스들이 아주 꽉 닫히는 뚜껑과 튼튼한 깡통으로 되어있는게 아니야....ㅎ...
3. 블렌딩 티를 샀는데 맛이 변한것 같아 ㅠㅠ 어떡해???
아주 간단해!!!!! 보통 블렌딩 티들은 인그리언트! 요리로 치면 레시피가 있어... 차 상자?껍질??에 적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인터넷에 그대로 검색해도 나오는곳이 많아!! 참고로 마리아쥬는 공개 안하기로 유명^.^...
그러면 들어간 재료들이 있을거야.. 뭐 예를들면 레몬그라스, 로즈마리, 오렌지, 애플조각 등등 그러면 비슷한
재료들을 넣어주는거야!!사과 들어갔으면 망고 말린거나 키위 말린거! 로즈마리 들어갔으면....민트! 민트도 잘어울려
이런식으로 혹시 그 차가 많이 남았는데 버리긴 너무 아까우면 맛이나 향이 비슷한 재료 구매해서
같이 섞어서 우려서 마셔보면 새로운 맛이 날거야 ㅎㅎ 만약에 티백이면..... 혹시 집에 다른 티백 있으면
비슷한것끼리 섞어보는것도 추천!! 그러면서 본인의 입맛을 찾아가는걸 추천할게!!!!
다음글에는 티 블렌딩이 무엇인지,
블렌딩 티 종류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허브티나 허브티 블렌딩에 대해서 다시 글 찔게!!!
혹시 내용에 더 넣어줬으면 하는것도 말해줘!
홍차 말고도 다른 6대 다류나 다구같은 것들....?
아는 한에서는 최대한 써보도록 할게!!
왘ㅋㅋ 글 다 쓰니까 두시간 반이나 지났네......
밥이라도 먹어야겠다 ㅠㅠㅠ
문제시 한남들 차 밭에서 돈 안주고 강제노역 시킴......
첫댓글 차는 종류별로 마시는 것만 좋아했는데 이런 지식은 첨 접해봤어, 읽다가 내려와서 댓글 달구 가ㅠㅠ 좋은 지식 공유 고마워!
나도 커피 못먹어서 차만 먹는데! 넘 신기하고 새롭다ㅠ 중국 차가 진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구나...
그럼 twg라는 부랜드는 역사도 그리 길지 않은데, 어떻게 이렇게 고급차가 된걸까, 또 맛있게 느껴지는게 맞는걸까? 내가 가끔 이게 브랜드라서 맛있게 느껴진건가 이런 생각도 드는ㄷ 다른거 먹다가 twg먹음 확실히 부드럽기도 다르고 맛이 좋더라구
티 전문가라고 하니 twg에 대한 의견 궁금해요~~!!
음 나는 아무래도 직업상 블렌딩 된 티들의 밸런스에 초점을 맞추는 편인데 사실 개인적으로 블렌딩 측면에서는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브랜드야... 뭔가 맛이 항상 하나가 거슬리거나 튀거나 하더라고...나는 다망이나 마리아쥬가 훨씬 맛있게 느껴지고 사실 우리 블렌딩 마스터들끼리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면 실제로 점수가 제일 낮게 나오는 브랜드 이기도 해 ㅎㅎ.. 근데 아주 어쩌다가 맛있는게 하나씩 있긴 하더라!! 사실 내 기준에서는 twg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아니야...
@치즈가리비 그렇구나 나도 좀 폭넓게 브랜드차 마셔봐야겠다. 다망, 마리아쥬 추천 고마워💜
@허쉼탐이가 개인적으로 고급지거나 우아한 블렌딩 티가 마셔보고 싶으면 프랑스 브랜드들 추천해!!
@치즈가리비 추천 고마워!!! 💜💜💜💜
우연히 글 읽게 됐는데 넘 유익하고 재밌다 여샤 헠헠 전에 써준 글들도 읽으러갈게욥!! 안 그래도 요즘들어서 커피보다 차가 더 좋아지고 있었는데 이런 글까지 보게 되다니.. 차를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 18 왜놈새끼들 진짜ㅡㅡ 우리나라 장인들이 일본가서 만든게 일본껀줄 알고 팔려나간듯 ㅠㅠ
@¿왜죠? 음... 다즐링은 브랜드가 딱히 없고 위에서 말했듯이 지역의 이름이라서 비싼 브랜드들은 아마 거의 다 다즐링 찐을 쓸어야... 근데 기문처럼 무겁고 강한느낌 좋아하면 다즐링보다는 아쌈 추천!!! 아니면 아쌈이나 다즐링 블렌딩 되어 있는 차도 찾아보면 있어!! 나 알았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ㅠㅠ
@¿왜죠? 국내에서 구하기 괜찮은 브랜드 중에 쿠스미나 포숑이 나쁘지 않았던 거 같아! 내가 섬세한 입맛이 아니어서 그런지 마리아쥬 프레르에서도 퍼스트 플러쉬라고 하면 블랜디드도 다 맛있더라 ㅎㅎ
@¿왜죠? 여샤 다즐링 궁금하면 티에리스 추천할게 여기가 다원 다즐링 주로 취급하는 곳인데 최근에 티룸은 닫았고 판매위주로 하는중으로 알아
글 너무재밋다 중학교 사회시간에 배웟던 역사를 여기서 다시 보다니ㅋㅋㅋㅋ
나도 원두 카페인때문에 커피말고 차 많이 마시는데 진짜 재밌다 ㅋㅋㅋ
근데 차도 카페인 높은건 오전에 마셔도 밤에 심장 두근두근거리고 가끔 손떨릴때도 있는데,
이런 현상도 차 많이 마셔서 둔감해지면 괜찮아지는건지 궁금해!
음... 그건 사바사이기 때문에 말해주기가 좀 어려운 부분인데 차가 커피보다는 카페인 함량이 현저히 낮은게 맞는데 커피는 한순간에 카페인을 다량으로 넣어서 각성을 확 끌어올려주는데 차는 차에 있는 성분이 우리 몸.. 그.. 각성시켜주는? 세포랑 결합해서 장기적인 각성을 시켜주는 거라서ㅠㅠ 아마 이건 세포랑 결합하기 때문에 둔감해지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게 내 개인적인 의견이야!! 근데 진짜 사바사라서 내가 말하기엔 좀 어렵네 ㅎㅎ...
@치즈가리비 그래서 차 카페인은 커피보다 심장두근거림이 약했구나 항상 왜 차는 덜한지 궁금했는데
고마워ㅎㅎㅎ 카페인 높은 차 마셔도 커피만큼은 아니었어서 차 카페인은 몸이 받아들이나?했었어
나는 진하고 향긋한 차 좋아해서 대중적인 브랜드 차 마시면 항상 뭔가 밍밍한 느낌이었어
그나마 TWG가 끝향이 진해서 자주 사마셨는데 전문가입장에서는 고급진게 아니라니 그것도 신기하다!
티백 중에선 가격이 비싸서 진짜 고급인줄알았어ㅠ ㅋㅋㅋㅋ
ㅈㄴㄱㄷ 차가 커피보다 몸에서 분해되는 반감기기 짧아서 분해가 더 빨리된다는 기사 본 적 있어 그래서 나도 오후 이후로는 커피 대신에 차 마시는데 지금 찾을래도 그 기사를 못 찾겠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고, 차에는 카페인 외에도 테오브로민, 테오필린 같은 다양한 성분이 더 들어있어! 카페인은 체내 흡수가 더 빨라서 인체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주고, 차나 초콜릿에 들어있는 테오브로민이나 테오필린은 상대적으로 흡수가 더딘 편이래. 그래서 카페인에 취약하면 커피보다는 차를 추천하지만, 커피든 차든 필요 이상으로 많이 마시면 우리 몸이 신경계에서 수용기를 늘려버리기 때문에... 처음에는 마실 수록 카페인에 강해지는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나중에는 아주 적은 양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니까 너무 많이 먹는 건 비추 ㅠㅠ 심하면 나중엔 콜라나 초콜릿도 못먹게 될 수 있어 ㅠ
@cottontail 유용하다.. 심해질수도 있다니
차 마시면서 카페인에 강해지는거처럼 느껴져서 면역이 된거군 하면서 많이 마시고있었는데ㅠ
안그래도 얼마전에 콜라 마시고도 카페인부작용와서 이게 뭔일인가 했었는데
점점 민감해지고 있는거였네 벌써
왐마 ㅠㅠ 더 큰일날뻔 했다 진짜고마워!!!!!!!!
ㅈㄴㄱㄷ 차는 테아닌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카페인의 흡수를 저해해 (길항작용) 그래서 말차 아닌 이상 카페인 쇼크가 덜한편
나는 카페인 민감도가 낮았다 높았다 비주기적으로 왔다갔다하는데 차 마실땐 적당히 완화되고 커피 마시면 여지없이 잠못자는 수준이더라 일단 사람마다 다르니 조심하는게 좋음
@cottontail 이 여시 설명 되게 정확해!!! 카페인에 민감하면 디카페인 티도 있으니까 찾아보고 먹는걸 추천할게ㅜㅜ
@치즈가리비 설명 달아준 여시들 콧멍 속 콧멍이다 고마워 방금도 편의점에서 티 하나 사왔는데 너무 향긋하고 좋아
이 향긋함에 티를 포기할 수가 없다
재밌당! 쉽게 접할수 없는 분야인데 정보고마워ㅎㅎㅎ
중국 차 시장도 다니고 나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배우고 가! 고마워.
완전 흥미돋ㅋㅋㅋㅋㅋㅋ 쓰는데 오래 걸렸겠다 재밌었어 고마워!!!
이런 글 너무너무 좋아!! 차마시다보니 다구에 관해서 관심이 많아지더라고 꼭필요한 거 굳이 없어도 되는거 요런거 알려줬음 좋겠어
와 엄마가 차 좋아해서 마시기시작한지 1년정도됐는데(나는싫어함)
오설록 트와이닝 타조 셀레션?여러군데에서 이번에 왕창 사줬거든...다른건 궁금해서 다뜯어보고 셀레션만 포장안뜯었는데 뜯었음 산화될뻔했네...
넘고마워!!이건 아이허브에서 산 셀레션☺
엄마가 어디꺼가 향이진하고 어떻다고할때 본문내용생각해볼수있을거같아
와 너무 흥미돋이다 재밌어!
완전 공작부인이다노 ㅋㅋㅋ블렌딩마스터는 자격증이따로있는거지? 공부어려울까..
저번에 차 글 써준 여시 맞지?? 너무 재밌게 읽어서 그다음 찻집 찾아가서 백차 청차 마셔봤어ㅋㅋㅋ 너무 맛있더라 고마워
응응 나 맞아 ㅋㅋㅋㅋ 오 진짜?! 아 이럴때 여시에 글 쓴게 너무 뿌듯해진다ㅜㅜ 여시 덕에 오늘 행복한일 하나 추가요.... 다음엔 블렌딩 티 글도 찔거니까 그때도 보고 마시러 가주라❤️
차 이야기 넘 재밌어요..차선생님 넘 재밌습니다 ㅜㅜ
너무너무 재밌다..요새 차에 관심생겨서 그런지 그냥 좋다는거 아묻따 사고 있었는데..ㅎㅎ여시덕분에 많이 알고가!!
와 출근길에 진짜 재밋게 읽었다!!!! 고마워 여샤!! 다음편도 기다릴게!!!!
여시야 진짜 유익하고 너무 재밌다!!! 나도 더 알아보고 싶어서 그런데 혹시 책 몇 권 추천해줄수 있을까??
음 어떤게 궁금한거야?? 차도 엄청 세분화가 되어있는게 많아서ㅠㅠ 차의 종류/떼루아/중국차/일본차 이런식으로 나누어져 있는게 대부분이라..
차에 입문하고싶은데ㅠㅠ 나는 달달한 음료 좋아하는데 유자차아니고서는 다 넘 맹맹한것 ㅠㅜㅜㅜㅜ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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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미가 좀 비싸요... 허허 그래도 맛은 보장!! 나는 따로 이용하는 쇼핑몰은 없구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원산지를 많이 보는데 팁 하나 주자면 뭐 이것저것 많이 파는 곳 말고 하나만 집중적으로 파는곳을 이용하는 편이야! 예를들면 금준미 말고 은준미도 있는데 금준미&은준미만 판매한다거나 훈연 랍상&무연 랍상 이런식으로!!! 보통 저런식으로 다섯종류 이하로 전문적으로 파는곳을 많이 이용해! 그러면 아무래도 실패할 확률은 좀 적어지더라구 ㅎㅎ
중국차가 좋은건지 처음 알았어 대박..ㅋㅋㅋㅋ나라 이미지가 하도 거지같아서 이렇게 좋은 차들이 있는지 이글때문에 알았네!! 지금까지 유럽브랜드만 마셨는데ㅠ twg도 그렇게 좋지는 않구나 얼그레이만 딸기블랜드로 마셔봤는데 냉침으로 먹었더니 향이 넘좋아서 다른것도 좋을줄..
여시야 혹시 홍차 추천 좀 받을 수 있을까???
예전에 러시아에서 프린세스누리 사과홍차를 진짜 맛있게 마셔서 이번에 포트넘앤메이슨 사과홍차 마셨는데 생각한거랑 재질이 좀 다르더라고..ㅋㅋㅋㅋ향이 많이나는 상큼한?산뜻한 홍차 추천받고 싶어!!
그리고 괜찮다면 마리아쥬프레르 마르코폴로같은 뭔가.. 캐러멜향 나는?? 그런것도 추천해주라!!
(사실 그냥 전문가의 취향이 넘 궁금함..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혹시 로네펠트 티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것두.. 궁금해!! 요번에 이것저것 사서..ㅋㅋㅋㅋㅋ
향이 많이나는 상큼한 차는 루피시아-사쿠란보 추천!!!아니면 다망-크리스마스!!!!전래 마시써... 내 최애 티들이야 ㅎㅎ 캐러맬향?! 아 스윗계열 말하는거구나!! 그러면 다망 미만 잡 초콜릿이나 캐러맬향을 진짜 잘 쓰더라고!!! 밀크티로 들어가는 라인에 많던데 검색해보고 취향에 맞춰서 먹어보는거 추천할게~~ 로네펠트 티는 나도 좋아해 ㅎㅎ 안전빵(?)인 블렌딩들을 많이해서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을 참 잘 만들더라고 ㅋㅋ
@치즈가리비 어 맞아맞아!! 내가 밀크티는 잘 안마셔서 초콜렛 캐러맬 이런거 밀크티해먹으면 맛있을거같은 맛??은 잘 안마셨었는데 요즘 관심이 가서 ㅋㅋㅋ 추천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사진에 이거 맞지?! 너무 기대된당 ㅠㅠㅠ 여시 직업도 너무너무 멋있어 !! 이전글도 연어했는데 너무 흥미롭더라 글 많이 많이 쪄줘 ♡ ♡ ♡
여시야 좋은 글 고마워!!! 덕분에 티 소믈리에, 티 블렌딩에 관심생겨서 이것저것 알아보고있는 중이야 ㅠㅠ 근데 티 소믈리에 자격증은 혹시 어떤게 제일 유명(?)해?? 한국 티협회,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등등.. 다 민간자격증들이라.. 혹시 어디서 자격증을 따야 제일 좋은건지 추천해줄 수 있어???
홍차 찾다가 들어왔는데 재밌어서 다읽었어ㅋㅋㅋㅋ글고마워!
연어하다가 왔는데 정성들여 쓴 글 너무 잘 읽었어~글쓴여시 따뜻한 차 마시면서 겨울 잘 나고 있겠지?ㅎㅎ좋은 정보글 고마워!
진짜 흥미돋이다 잘읽엇어!
여샤여샤 나 궁금한 점이 있는데 난 티 블렌딩을 배우고 싶은데, 그걸 배우려면 먼저 티 소믈리에 코스부터 배워야 할까?
여시야 나 진짜 흥미돋이야
나 존경하시는 분이 이거 티 소믈리에랑 있으셔서 매일 얻어 먹고 있는데
전문가셔서 좀 좋은거 선물하고 싶어서
찾아봤다가 여시 글 봤는데 너무 재밌다!!
혹시 선물할만한 차 있을까??
비싼것도 상관없어!!
나 진짜 티소믈리에 하고 싶어... 잘 읽구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