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0년, 미국 위스콘신의 한 통나무 집,
이른바 큰 숲에서 이 작품은 시작됩니다.
이 "초원의 집"은 작가 로라 잉걸스 와일더가
자신의 소녀시절부터 처녀시절까지의 이야기를 연작으로
그린 것으로 최근 9권으로 비룡소에서 발매되었고
미국에서는 1974년 TV 드라마로 8기까지
만들어 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70- 80년대에 들어와 많은 인기를 끝 작품입니다.
위스콘신의 큰 숲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로라는
아버지 찰스, 어머니 캐럴라인, 언니 메리와
동생 캐리(*후에 그레이스라는 동생이 생긴다.)와 함께
자연 속에서 지내며 서서히 자라납니다.
그리고
원주민 거주지, 플럼 시냇가를 거쳐
마침내 실버호수의 드스메트에 정착하여,
어머니의 뒤를 따라 선생님이 되고 남편이 되는
알만조 와일더와 만나 사랑하게되고
마침내 로즈라는 외동딸을 낳게됩니다.
이 작품은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자서전이기도 하지만
당시 남북전쟁을 끝내고 서부 개척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미국의 변화상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이 연작을 발표할때 로라는 65세였는데
한때 지방신문 기자로 일한 적도 있지만
대초원에서 보낸 시절이 생각나고
거기에 외동딸 로즈의 권유로 쓰게되었던 것입니다.
그녀 개인적으로는 이들 작품의 성공으로
미국인들에게서 존경을 얻게되고
미국 도서관협회는 1954년에 매 3년마다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을 쓰는 작가들에게 주는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을 제정했습니다만
잉걸스 집안은 개척일을 하는 중에
로라의 언니 메리가 성홍열을 앓아 맹인이 되는 불행
(*나중에 아이오와주의 맹인대학에 들어가게 됩니다.)을 겪고
남편인 알만조도 맨스필드를 개간하는데 성공하지만
데프테리아로 반신불수가 되는 일도 겪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개척자의 딸로서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그런 불행을 참아내고
1957년 90세의 나이로 사망합니다.
이 초원의 집 시리즈는 남북전쟁후 거대한 초원,
작은 농지가 도시로 변화하는 과정
. 그리고 그 속에서
성장하는 주인공 로라의 모습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