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외출해서 일보고 담주에 음성군청 담당하고 미팅을 하기로 약속 하였다 첨에 꼬여서 걱정했는데 군에서 적극 협조를 함으로서 일이 잘진행될거 같다 하긴 군단위 도시에 엄청난 인력창출과 인프라가 구축되는 일이니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겠다는 언질을 받았던 것이다
일끝내고 돌아오는길에 백반집 들려서 한적한 시간에 편안하게 식사를 할수 있었다 그렇게 일보고들어오다 단골 편의점에 들리니 " 오라방! 상추좀 줘" " 아참 ! 있다가 따다 줄께" 그렇게 아래터밭 내려와 듬뿍 물을 뿌려준후 냇가에 내려가 수중펌프 그물망이 삭아서 양파망 두겹으로 해서 갈아주고 편의점 동생네 줄 상추 서너가지 해서 한보따리와 거기에 딸기 한봉다리 까지 따다가 건에주면서 " 이건 물에 살랑살랑 씯어서 믹서기 에넣고 갈아먹어" " 상추도 엄청 따왔네" " 잘먹을께 " 돌아와서 딸기를 갈아서 얼음까지 넣어서 아래집 으로 향했다 아래집 커테이너는 지붕을 씌워서. 서늘하니 딱좋았다 모랄까 휴가온 기분 이랄까 시원한 바람이 불어대는 가운데 오후의 시간을 유유자적 하며 이렇게 보낸것이다.
첫댓글 ㅎ 독립군 거처
오래 유지하셔야 할텐데
올해까지 인가요?
그야말로 자유만땅의 천국입니다 ㅎㅎ
기분 좋은 오후 보내세요^^
일식 11찬에 눈길이 머믐니다 그려 맛나게 뵈는 무우
쇠고기국도 군침이 돌구요 늘상이 그져 건강 하시기 만을
반찬이 정갈한 집이네요
밥도 쌀이 좋은지 윤기가 자르르....
어찌 올리는것마다 다맛있게 보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