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왔을때 조시에요(모모로 이름바꿨어요^^)
(미미랑 모모이러고자네요)오른쪽이 모모에요
(온지 한달후 모모(조시에서 이름바꿨어용!)
안녕하세요!! 작년여름에 조시 입양했던 미미언니에요!! 여름에 입양하고 한번도 입양일기를 안써서요 ㅠ.ㅠ
죄송해요ㅎㅎ 조시입양하던날 빨리 조시보구싶어서 언제든 데릴러와도 괜찮다고하신 임보자님 말을 듣구
회사일보는녀석 보채서 차좀 대여했죵 후훗..그동안 조시보살펴주고있던 임보님들 드시라구
부랴부랴 치킨하구 고기하구좀 싸들구 조시 데리러갔어용! 처음가는길이라 좀 헤맸어요..
길없는데 직진하라던 네비게이숀이랑 한참 싸우다 도착했네여-,.-그러고보니 차주인은 네비좋은거샀다더니 그것도 아니구만..ㅡ,.ㅡ
그땐 너무너무더운 여름이었답니다 벌써그때가 작년이네요!! 요즘 너무춥죵~ 다들 감기조심하시구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ㅎㅎ
그동안 카페는 자주들어왔는데..입양일기는 처음써요 흑흑..조시입양할때 일기꼬박꼬박 쓰겠다구했는데 미우마우님 쏠희!!♡
참!!이런말 해도 될런지 모르겠는데요..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ㅎ
분양받을땐 직접가서 내눈으로보고 마음에드는아기 데리고오잖아요. 카페에서 입양할경우 사진보고 신청하고 그러잖아요~
사진하구 실제모습하구 많이 다를때도 있는것같아요. 사진으로봐서 겁나이쁜마음에 입양했다가 막상보니 생각한거랑 달라서
파양하시고..그런일 없길바라는마음에하는말이에용 ㅠ.ㅠ물론! 우리가족님들중엔 그런분들 없겠지만여 ^ㅡ^
우리 조시도 사진과 많이달랐답니당!! (두둥~ 니가 조시란말이냐!!많이 다르구나 쟈싁!)
사진에선 느끼지못했었는데 눈물이 아주아주많아서요 눈물자국이 굉장히심해용 ㅎㅎ
하지만 -ㅅ- 눈물자국따위가 조시를향한 저의사랑을 막을순없움.. 암..
처음집에왔을때 저희집에 한살짜리 말티 여자아이가있었는데 방에서 얼굴만내밀고 조시를보며 짖더라구요
조시가 살짝만 움직여두 기겁을하고 도망다니구....조시는집에처음왔을때 여기저기 다니며 마킹좀 많이하더라구요~
저희아빠는..주무시다가 "숫강아지는 원래그래 냅둬'이러고 속편히 주무시고 ㅡㅡ;;;전 졸졸졸쫒아다니면서 마킹한거 일일이 닦구요!!
다음날!! 조시가 변을봤는데요..조시가 변을보더니 먹더라구욧!! 저는 변먹는강아지 처음봤거든요 ..솔직히 굉장히 놀랬답니다..ㅡㅡ;;;;;;;
그것을 본 저희엄마 추측으로는 대변으로인한 문제때문에 많이맞았거나..
그래서 파양됐던거일수도있구..먹을거를 작게줬다거나 뭐 등등요 ..
그래서 먹을것도 양것 많이주고 맛있는간식도 듬뿍주고 (또 저희엄마 추측으론 입맛이 고급이되면 안먹을거라고...- -쩝;)
ㅎㅎ그리구 지금은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 그리구..조금만 뭐라고하려고하면
얼른 집에들어가서 머리를땅에대고 눈을찔끔감고 그러더라구요..휴.. 많이말랐었구요
미우마우님도 처음에 말씀하셧었는데 귓병이 만성이였거든요 의사샘도 만성귓병은 낫기힘들고 계속 관리해줘야한다고 하셨는데요
몇칠전에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이야.....희안하네 귀가완전 괜찮아졌네 깨끗하다~ 살도적당히찌고 좋네!!) 이러셨어용 ㅋㅋ
입양일기를 한번에쓰려니 엄청많네여......그리구 미우마우님이 저를 택해주신이유가 아이혼자 집에두는시간 없고
늘 누가봐준다는말에 마음이가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입양일기꼬박꼬박 쓰겟다는 약속은 못지켰어두
그건 잘지키구있어용!! 엄마가 애기들혼자뒀다가 일나면어쩌냐구 걱정이많으셔서 시장두 제가 집에오면 그때 가시거든요 ^ㅡ^
정리좀할까요.ㅠㅠ제가너무 두서없이막썻죵 .
이제는 대변소변 잘가리구요~원래키우던 아이랑도 서열싸움같은거없이 잘지내구있어요~ 둘이 장난이좀 과할때가있긴해도..
간식두 잘먹구요! 처음엔 미용하는데 쪼금 애를먹었는데 요즘엔 미용도잘해요 ^^
이녀석 이젠 아빠차소리두알아서 퇴근시간되면 두녀석이 꼬리치고다니느라 정신없네용
미리미리 관절염예방해야된다구해성..저도 안먹는!!!!!!영양제도 먹이구있어요 ㅎㅎㅎ 잠은 부모님하고자다 제방와서자다 그러구요
처음엔 꼬리도안치고 기죽어있듯 그랬는데 이젠 놀기두잘놀고 먹기도잘놀고 잘지내고있어요 !!
그리구 친구녀석중에 일본녀석이 하나있는뎅 그애가 조시이름을 모모라고 지어줫어요~
일어루 복숭아라는뜻이래요 그래서 이젠 조시 노노.. 모모 입니다♡
동물병원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
처음하고는 확실히다르다구..이제야 반려견 티가난다구 ㅎ역시 주인사랑이 있어야되는거같데요 뿌듯뿌듯...
결론은 아주 잘지내고있어요 ㅎㅎㅎ이젠 입양일기 자주자주 올릴께요~~!!!
글구담엔 동영상두 올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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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바루 수정했답니다 하하..!!귓병 나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휴휴.....^^
저두요 ㅎㅎ 조시는 어디가고 모모란 아이 사진만?? 이랬었어요 ㅎㅎ
사랑받고 잘 지내고 있다니 제가 가입하기전 입양된 아이라 사전정보가 전혀 없지만서도
넘 예쁘고 감사하네요 아직 아가인가? 애기티가 나서.. ㅎㅎ 함 찾아보러 가야겠네요! ^^
아..좀 헷갈리죵...?사진옆에두 설명을해놨어야하는뎅 ㅎ
올해루 두살정두되었어요!!^^ 제나이먹는것도 마음이 아푸고...- -..
아이들 나이먹는것도 마음이아푸고 ..흑흑흑......ㅠㅠㅠㅠㅠ
너무 이쁜데요? ㅎㅎ 부모님들도 너무 좋으신 분들 같아요- 입양일기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후훗(제가 할말은 아니지만..ㅋ)
부모님께서도 너무 이뻐해주셔서 다행이에요ㅎㅎ 앞으로 입양일기 자주자주 올릴께요 ^ㅡ^
글 잘읽었어요. 모모 몸도 마음도 편해보여요. 진짜 귓병 나았다니 정성을 많이 쏟았나봐요. 처음에 기죽었다가 지금 잘지낸다니 정말 사랑이 최고의 역이네요.
처음엔 잠만자고 구석으로만가더니 이젠 놀기도잘하고 살도쪘어요-ㅅ- 지금도 두녀석다 제무릎위에있네요 ㅎㅎ
이게다..저의 후덕한 몸덕분에 두녀석 다 안고있을수있는것..!처음엔 조시라는이름도 모모라는이름도 못알아들었는데 이젠 모모야~! 이렇게부르면 다른방에있다가도 막뛰어와요 ㅎ ㅏㅎ ㅏ(뿌듯뿌듯....) 사랑이최고라는말씀
정말 지당하심♡
와와 ㅎ 드디어 입양일기가 올라왔네요 ㅎ 정말기대하던 조시..이제는 모모 군요 ^^; 새해인사 잘받았구용 ㅋ
넘넘 이쁘게 자라고 있는거 같아서 기쁘답니당ㅎㅎ 입양하실때 주신음식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감사드려용 ㅎ
안녕하세요~ 잘지내고 계시죵ㅎㅎ모모 완전 이뻐졌어요!!!
너무 이뻐져서 사람들이 모모 성형한거 같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