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형 게임’ 이란 게임을 조작하는데 있어, 직접 몸을 움직여 유사한 동작을 취해야 하는 게임을 말한다.
게임의 장르라기 보다는, 특정한 조작방법을 필요로 하는 게임을 일컫는 용어에 가깝다. 실제로 PEGI(PanEuropeanGameInformation)나 USK(UnterhaltungssoftwareSelbstkontrolle)와 같은 해외 게임 등급분류 체계에서는 ‘체감형 게임’이 별도의 장르로 구별되어있지 않다.
체감형 게임은 실제와 유사하게 몸을 움직이고 운동량이 많다는 특성 때문에 ‘재미’라는 본연의 목적뿐만 아니라, 학습이나 건강, 재활 훈련 같은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체감형 게임은 콘솔 게임(ConsoleGame)이나 PC 게임 보다는 오락실(아케이드 게임센터, ArcadeGameCenter)에서 볼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ArcadeGame)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건슈팅 게임(GunShootingGame) 장르의 게임들은 단순하게 총을 쏘기만 하던 초창기 모습에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유저의 움직임을 게임 속에 반영하는 식으로 점차 ‘체감형 게임’다운 모습으로 발전했다.
가정용 콘솔 게임에서 체감형 게임이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것은 2006년 닌텐도(Nintendo)가 선보인 콘솔 게임기 위(Wii)에서부터였다. Wii는 동작 인식 기능을 가지고 있는 ‘Wii 리모컨’을 기본 입력기기로 선보였으며, 이에 따라 이를 이용한 체감형 게임이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특히 Wii용 게임들 중에는 ‘체력단련’ 같은 기존의 게임들이 손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색다른 소재의 게임들이 많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Wii 이후로 체감형 게임이 많은 주목을 받게 되면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onyComputerEntertainment),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도 동작 인식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2010년 동작 인식 기기인 ‘키넥트’(Kinect)를 출시했고,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또한 유저의 움직임을 게임에 반영하는 동작 인식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 무브’(PlaystationMove)를 선보였다. 이후로 콘솔 게임기기에서도 유저의 움직임을 게임에 반영하는 체감형 게임의 비중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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