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제 걱정말라 하셨나요? ,<글쓴이;촌장 마누라.>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엉망으로, 식당, 재래시장 ,미장원,택시,
부동산 중개업 등,등,.모두가 IMF때 보다도 더 살기 힘들어 죽겠다고
아우성인데도 경제가 위기냐, 불경기냐만 따지며,--
걱정 말라고만 하고 있으니, 이런 속터질 노릇이 어디 있나요.
물에 빠저 바둥대는 사람, 빨리 구조 할 생각은 안하고,--
물에 깊이는 얼마냐? 빠진사람이 여자냐? 남자냐?
빠진지는 몇 시간이나 되였느냐고 책상에 앉아 계산기로
따지고만 있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구요.
우선 빠진 사람 구해 놓고 봐야 되는 것 아닌가요?
우선 경제 부터 살려 놓고 봐야 되는 것 아닌가, 말예요.
결식 아동이 수십 만명에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굶어 죽고 자살 하는
국민들이 늘어만 가는데도 역사 똑 바로 안 세우고 3만 달러 가면 뭐 하냐며
걱정 말라고만 하니, 세상에!!- 이런 속터질 노릇이
어디 또 있단 말 입니까? 높으신 분들,---
정치를 왜 합니까?
정치를 하는 이유와 목적이 뭐 라고 생각 하시나요?.
고급 승용차에 금뱃지 달고 어깨 힘주어, 출세했다,
폼 잡으라고 뽑아준것 아니잖아요.
출세하신 분들, 국민에 피와 땀이 서린 세금으로 월급 밀리지 않고,
꼬박 꼬박 챙기니 서민들의 삶이 어떤지 감을 잡지 못해서 그런가요?
부동산 경매장을 한번 가 보세요.-- 어떤가.--
쏟아저 나오는 부동산 경매 물건,--그것도 서민들의 마지막 보금자리,--
작은 평수에 빌라 다세대가 거의 대부분인 것을,---..
걱정 말라니 뭘 걱정 말라는 건가요.
경매 물건이 얼마나 더 늘어나고 굶어 죽는 국민들이 얼마나 더 늘어나야
걱정 말라는 말을 안 할건가,말예요?
참으로 답답 합니다. 답답해!!
맨날 술이나 퍼먹고 부부간 쌈박질 만 하는 부모를 둔 자식들 어떻겠서요?
맨날 당리 당략 만을 위해서 쌈박질 만 하는 정치인들,--
잘못된 지도자들 때문에 국민들 만 피곤해 죽겠다구요
피곤 한것 까진 그래도, 그래요.
생활고를 못이겨 가족이 동반 자살 하고,늘어 나는 노숙자에 굶어 죽는 어린이,--
이것이 누구에 책임 일까요?
열심히 살려고 이력서 들고 수백군데 뛰어 다녀도 취직을 못 하는 젊은이들,--
냄비 솓단지 내 팽개 치며, 울부짖는 20만개소에 휴,페업한 식당 주인들 이며,--
늘어만가는 신불자들,-- 과연 이것이 누구에 책임일까, 말입니다.
국민들 자신에 책임 이라고 보십니까?
도대체 참여정부 2년동안 국민을 위해서 한 일이 무엇이며,--
무엇을 우선 순위에 두고 정치를 해야 하는건지 진정 몰라서,--
보안법등 4대 법안 만 가지고 맨날 쌈박질 만 하고 있느냐, 말입니다.
정말 속상해 죽겠네요. 한심해요.
살기 힘든다 아우성인 서민들 배가죽은 등에 붙었는데도 각종 공공 요금에
물가 까지 오르고, 도산하는 중소기업에, 장사 안돼 문을 닫는 상인들,---
더욱이 내년도 경제는 더 나빠질거라 예상 하는 국민들이 62%에,--
모든 경제지표는 곤두박 치는 하향 곡선을 나타 내고 있는 데도,--
전반기엔 좋아진다, 후반기엔 나아진다, 걱정 하지 말라, 하면서
7%약속 해 놓고는 3~4% 성장률에 세금만 살살 올려놓고,--
왜 속터지게 거짓 말 만 하며 약을 올리느냐, 말예요.
이 추운겨울 전기 수도 가스료를 내지못해 끊겨진 가정이 전국에 몆 가구며,
몆일전 전기료 아끼려고 춧불 키고 자다 화재로 사망하고,--
연탄쓰는 가정이 늘어나 과거로 휘귀하는것,--
과거 케기에 바쁜, 과거 좋아하는 분들,--
이것이 국민소득 만달러 OECD회원국,오늘에 대한민국 현실상이 아닙니까?
지금에 이 현실을 어떻게 보며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이런데도 걱정 말라는 말만 계속해서 할건 가요?
부자들의 해외 여행은 늘어나고, 값비싼 고급 승용차와
고급 아파트는 잘 팔리며, 고급 상점은 분빈다 하는데,--
서민들은 단돈 100원을 아끼려 시장을 몆바뀌 돌아 콩나물 사들고
추위에 동동거름치는 서민들,--
빈부 격차는 더 늘어만 가는데도 평등분배만 계속해서 떠들고 있을건가 말예요?
평등분배도 뭐가 있어야, 노나 먹든, 나눠 먹든, 쪼개 먹든, 할 것 아닙니까
정말 왜들 이러십니까.
보세요,---
가진자를 적대시 하고 부를 부정 하며, 돈 버는것을 죄악시 한다면,--
바로 이것이 좌파적 발상이 아닌가요?
이런 정책으로 가면서 어찌 경제가 좋아지길 바래,--
걱정 말라고 만 합니까? 이러니 답답한노릇 아닙니까.
경쟁심이 자본주의 발전에 토대가 됨이며, 또 남보다 열심히 일하여
거기서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는것,--
이것이 삶에 의욕으로 이여저 보다 나은 삶을 추구 하고자 더욱 열심히
노력함이 가정, 사회, 국가 가 발전되여 지는것 아닌가요?
이것이 자유 경쟁체제, 자본주의 민주국가에 기본틀이요, 원동력 임에도
가진자을 죄악시하는 경제정책,---
이것이 잘못 되여도 한참 잘못된 것 아닌가 말예요?
청년 실업자 구멍가게 주인 중소 기업인들에겐 희망과 비젼 있는 정책,--
기업가들에겐 투자 의욕을 살려주고, 부자들에겐 지갑을 열수 있게 하는 정치,--
이런 정책에 정치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할 것 아닌가 말예요.
이렇게 하기 위해선 한국에서 수백 수천명 아니,수 만명이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명차를 타고 다닐수 있어야 하며,--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나도 열심히 일해서 좋은차을 타야겠다는 욕망으로 삶에 의욕이 생겨,--
나와 국가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할수 있게 해야 함에도,--
이를 역행하고 있으니, 경제가 좋아질리 있겠는가, 이 말입니다.
'강남부자' 운운하는 지도자와 좋은 집에서 좋은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옳지 못한 방법으로만 부를 축적 했다고 악의적인 눈으로
바라 보는 국민들의 시선,-- 사회 분위기,--
바로 이런 가진자에 한서린 기형적 분풀이 비슷한 사고에 지도자와,--
국민들에 일방적인 시선에 사회 분위기를 고치고'개혁'해야 되는것 아닐까요?
그 무엇 보다도 먼저 말입니다.
물론 불공정한 부의 세습이나 부동산 투기 등,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옳지 못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 하는 것은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엄히 다스려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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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에 최우선을 경제에 두었던 박정희 대통령을 독재자라 비난 하지만,--
대한민국 역사 이래 가장 위대한 인물로 칭송, 존경 받는 이유를
알아야 할것 아닙니까.
태만과 나태, 실의 도탄에 빠진 국민들을 새마을운동에 협동과 단합,--
우리도 할수 있다는'정신개혁'이 있었기에
한강에 기적을 이룩 할수가 있었던 것 아닙니까.
축구선수,감독,그리고 국민들이 일심 동체가 되여 대~~한,민,국~~
짝~짝~짝~~하였기에 월드컵 세계 4강에 신화를 이룩 할수가 있었던 것도
협동과 단합이 있었기에 가능 했던것 아닌가, 말입니다.
협동과 단합은커녕, 갈기 갈기 찢고,쪼개고, 편 갈라, 갈등으로 분열시켜,--
국가 정체성 까지 거론되는 오늘에 이 현실,--
이래 가지고서야 경제가 좋아질수 가 있을까요?
이런데도 걱정 말라는 말만 되풀이 할건가 말예요
정말 속터저요. 속터저!!
민족상잔의 6,25때 전사자가 137,899명,---
오늘에 생활고를 못이겨 살기 힘든다고 자살하는 국민들,--
이런식으로 임기 5년간이면 하루 평균 30명씩 총 몇명의 불쌍한 국민들이
죽는지 아세요 -- 54,750명,-- 비교해 보세요.
정치하시는 높으신 분들,---
인생 기껏 살아야 100년을 못 살 잖아요
장기 집권해서 출세 했다 폼 잡아 봐야 몆년도 못간단 말입니다.
무릇 인간은 죽어서 이름 석자를 남긴다 했잖습니까.
4,700만 지도자라 한 다면, 보다 성숙된 도덕적 심성에 애국적 국가관을
가지고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할것 아닌가,말예요
30년 장기 집권 만 생각 하지 마시고,말예요,---
박대통령처럼 후세에 사가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 할 것인가, 까지는
생각 않더라도 지금 당장 그리고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인가를 한번 쯤 이라도 생각해 보세요.
곰곰히 말예요, 부탁 이예요
몆일전 망년회겸 동창모임에서 친구들이 뭐라는지 아세요?
남편 잘 만나 돈 많은 친구는 이나라 속 터지고 불안해서 재산 정리하여
해외 이민 간대요.
자식들 전교조에게 교육시키고 싶지안다는 이 친구를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거의 다라구요.
자기가 태어난 고향,- 국가을 버리고 싶어 해외 이민 창구가 분비는 이유,--
어떻게 보시며,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여론 조사에서 희망 없이, 그냥, 그냥 산다는 국민들이 몇%인가 아세요?
내가 말하지 않을터이니 한번 알아 보세요.
속 터져서 말 안할 거예요.---기가막혀!!
남편이 중소기업하는 친구는 수표막기 힘들어 고민하다 식은땀 흘리며
잠든 남편 보면 불쌍해서 화장실 가서 혼자 울곤 한데요.
남편이 알까봐,--
이를안 중학교 다니는 아들이 신문배달 한다고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린자식 끌어안고 같이 울었대요.
모든 것 정리 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하자고 남편을 위로하는 말에
4식구가 밤새워 부등켜 안고 운 눈물젖은 이야기,--
왜 이 나라가 지금 이지경으로 되여 가는지 한탄을 하면서,--
2004년을 보내는 망년회는 눈물바다로 끝났다구요.
다른건 다 깽판처도 북한 문제만 잘 되기를 바라는 이나라 지도자,--
7% 공약 내 놓은건 약이 올라서 라고 하는 지도자,--
믿음과 희망은 주지 못 하면서 남 탓만 하는 지도자의 알수 없는
요상한 국정 운영으로,--
애꿋은 4,700만 국민들이 보내는 오늘에 이 고통을 어디다 대고
하소연 이라도 한단 말입니까?
이 고통을 누구한테 말 해야 되느냐, 말예요.
뇌세포가 잘못된 뇌구조를 가저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도저히 감도 잡지 못 하겠으니,말입니다.
2004년을 보내는12월,--
흥겨워야 할 징글벨 노래 소리가 처량하게 들리는건 대한민국에서
나 혼자만이 느끼는 감정일까를 생각해 보면서,--
아빠~~힘-내세요~~CF 노래를 마음속으로 응얼거리며,--
망년회로 울적하게 후벼놓은 가슴 안고,집으로 돌아 오는
아파트 골목길에 밤하늘,--
둥근달이 떠 있것만 왜 이렇게도 캄캄 하기만 한지,--
정치하시는 분들,--
근심걱정 없이 잘사는 진정,국민을 위한 정치를 잘 하신다면
걱정을 하라고 빌어도 걱정 안할터이니.---
제발, 국민들 약올리는 '경제는 걱정말라' 이말, 앞으론 하지 마세요.
걱정 하고 안 하고는 국민들이 알아서 할터이니,말예요,--
정말 속터저요. 그말,--
부디,2005년도엔, 징글벨 노래 소리가 흥겹게만 느껴지고 걱정 없는
그런 나라로 만들어 주세요.
부탁 이예요. 기대 할께요.아낙네가,---
--촌장 마누라--
카페 게시글
박사모 인천서부지부
경제문제는 걱정말라 하셨나요???
홍순재
추천 0
조회 51
04.12.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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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촌장마누라님,화이팅 입니다...언제나 좋은날이 올까요...
촌장님은 동아일보 게시판에 최고의논객이신데 사모님의 글도 최고입니다. 계속 좋은 글 올려주세요. 꼭 보겠습니다. 새해에 행복하시구 좋은 일만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좋은글입니다.. 촌장님이나 사모님도 계속 좋은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