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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2012.12.21 15:08:33
하나같이 새해 사업계획·예산안 ‘긴축’ 기조 편성
국내외 경제상황·축산 여건 변화 추이·예측 반영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농협(조합장 조상균)이 내년도 현장 밀착형 전문컨설팅으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동반성장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양봉농협은 지난달 28일 안성종합식품공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1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계획(안)에 따르면 한국양봉농협은 내년 경제사업 규모를 올해 추정치 보다 33% 증가한 279억 원으로 책정했다. 이 중 특히 판매사업 물량을 올해보다 111.34% 증대해 66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제품사업은 42.39% 늘어난 70억 원, 구매사업은 12.52% 증가한 130억 원으로 각각 계획했다.
또 신용사업 예수금(잔액)은 올해보다 7.63% 성장한 7527억 원, 대출금(잔액)은 10.89% 증가한 5693억 원으로 책정했다.
이 같은 사업 추진을 통해 내년 총22억2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조합원 교육지원 사업비로 16억2600만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조상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은 양봉산물 생산지원 및 조합원 실익증대 사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완 기자
■한국양토양록농협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곡동 소재 조합 본소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201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양토양록농협은 2013년도에 양토업계 숙원 사업인 토끼도축장을 정상화 시키는데 주력하고, 녹용수매 확대를 통해 경제사업분야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토양록농협은 내년에 경제사업 142억8400만원, 예수금 2820억 원, 대출금 2210억 원, 공제 89억 원 등 총 5261억8400만원의 사업을 통해 4억9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안현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순자본 비율이 하락하는 어려움 속에서 조합원들이 출자증대 운동에 매진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조합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조합원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광주축협
광주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의결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축협은 판매축협을 통한 양축조합원 실익증대를 도모하고 경영내실화를 실현해 축산인,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협을 만들어 나간다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광주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210여억 원, 공제사업 88억, 예수금 4300억 원, 대출금 3300원 등 7900여억 원으로 10억여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지원사업비는 12억960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날 김학문 조합장은 “2013년에는 내실성장을 통한 활력 있는 신용사업을 펼치는 한편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수익증대를 꾀할 수 있는 경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내실 있는 조직 운영과 어려운 경영여건 타개를 통해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Ree@chukkyung.co.kr
■고양축협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고양축협은 내년에는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합의 한우브랜드인 행주한우 학교급식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높여나간다는 것이다.
고양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 524억 원, 예수금 6870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4350억 원, 정책자금대출금 189억 원, 공제사업 76억 원 등 총 1조2000여억 원의 사업량으로 7억1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김윤영 조합장은 “지난해 FMD로 인해 관내 많은 수의 대가축을 살처분하는 아픔을 겪었다”면서 “앞으로 가축질병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소독을 생활화하고 농장 출입 통제 등을 강화해 가축질병 재발방지를 위한 활동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대전충남우유조합
대전충남우유조합(조합장 김영남)은 최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확정했다.
대충우유는 낙농인 실익 지원 사업 확대 및 수익구조 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조합원 실익 사업을 추진 한다는 게 새해 경영 방침.
특히 내년에도 국제사료곡물 가격과 축산물 가격 불안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변화로 조합원들이 안정적인 축산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늘리겠다는 청사진이다. 경제 사업에서 금년보다 19.6% 늘어난 669억6200만원(구매사업 183억9300만원, 판매사업 383억7300만원, 학교급식 및 마트 100억8000만 원 등)을 거양하고 신용사업은 예수금을 잔액기준으로 금년보다 5.8% 늘어난 2396억3700만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4억5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한편 조합은 교육지원사업비를 금년보다 무려 44.7% 늘어난 9억4500만원을 책정, 컨설팅 사업을 비롯한 헬퍼사업, 악성질병 예방을 위한 진료 및 소독활동, 낙농기자재 지원, 젖소 검정사업, 조합원 자녀 학자금 및 조합원 건강검진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해 고품질 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해 농가의 소득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사업으로 하나로마트 개설과 신용점포 신규 개설을 추진한다.
한경우 기자
■원주축산농협
원주축산농협(조합장 안사현)이 내년에 마트 사업에 역량을 집중,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원주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안)에서는 특히 마트사업 부문이 주목된다.
원주축협은 내년 마트사업 물량을 올해 추정치 72억4100만원 보다 3배 이상(258억7900만원) 늘어난 331억2000만원으로 편성했다.
원주축협은 편성한 내년 마트사업 실적 달성을 위해 하나로 마트를 농축산물 취급 중심의 매장으로 활성화해 타 유통업체와의 차별화를 추진하는 한편 원산지와 안전성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효율 점포운영을 위한 진열 표준화, 분기별 자체 경영진단, 맞춤식 경영컨설팅, 직급별 유통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한 전문성 제고 등을 추진, 마트 사업 계획 물량 달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조합원 소득 증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원주축협은 내년 147억6900만원의 매출총이익을 거양해 4억7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키로 계획했다.
황희청 기자
■횡성축협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이 내년도 사업물량을 올해 추정치보다 경제사업 44.5%, 신용사업 17% 상향 책정했다.
횡성축협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이 같은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경제사업 44.5% 성장 책정은 구매사업 28.2%, 마트사업 94%, 이용사업 69.9% 등 주요사업의 사업물량 증대 등을 감안하고 조합의 의지 목표를 담은 것이다.
신용사업은 최근 3개년 평균성장률을 감안해 예수금이 15.8% 성장, 대출금이 10.3% 성장 등 경영기반 유지에 필요한 수준의 적정물량을 책정했다.
횡성축협은 특히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한우사육조합원 헬퍼제 운영 △횡성한우 유전자 뱅크 사업 △주부대학 개설 △생축장 관관농원 및 휴양림 사업 △육가공 공장 신축(우천농공단지 내) △식품 육가공품 유통 체인화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횡성축협은 각종 사업 추진을 통해 326억2700만원의 매출총이익을 거양해 17억7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황희청 기자
■인제축협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이 내년도 판매농협 구현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 도모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제축협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3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키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결된 인제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총 경제사업 계획물량을 276억5800만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이 중 판매 사업물량을 152억6000만원으로 책정해 경제사업 중 가장 높은 비중을 뒀다.
또한 신용사업 예수금(평잔)은 925억5700만원, 대출금(평잔)은 739억7100만원으로 편성했다.
인제축협은 이 같은 사업추진으로 55억2600만원의 매출총이익을 거양해 판매비와 관리비 등을 차감한 6억7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환원사업비, 영농지도비, 교육비, 보급선전비, 복지지원비 등 조합원 복지 및 실익 증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비는 올해보다 4억1800만원이 늘어난 12억4800만원을 책정했다.
황희청 기자
■동해삼척태백축산농협
동해삼척태백축산농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임시총회에 따르면 조합은 내년 구매 122억2000만원, 판매 117억2000만원, 마트 152억6000만원, 이용 18억 원 등을 포함한 총 경제사업량을 올해 추정치보다 41억9600만원이 늘어난 415억5600만원으로 편성했다.
또한 신용사업 예수금(평잔)은 1273억70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평잔)805억8600만원, 정책자금대출금(평잔)28억5000만원을 각각 계획했다.
조합은 이 같은 사업 추진을 통해 98억3300만원의 매출총이익을 거양해 6억4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합원 실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총10억4300만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희청 기자
■대전충남양계축협
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이현수)은 새해에도 각종 사업의 균형성장과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자립경영 기반을 견고히 다져나가는 한편 품목조합으로서의 역할증진을 도모, 양계인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힘쓸 방침이다.
조합은 이를 위해 내년에 경제 사업부문에서 500억 원(△구매사업 224억7000만원 △판매사업 274억9300만원)을 거양하고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평잔 기준) 1331억 원을 유치, 양계농가의 축산자금지원에 힘써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경제사업의 경우 금년 추정실적보다 15%, 예수금은 6.5% 각각 확대된 것이다. 조합은 이 같은 사업규모가 원만히 진척될 경우 5억6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계인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지도사업도 활발히 전개, 금년추정실적보다 13.9% 확대한 6억2500만원의 교육지원비를 책정하여 기자재지원을 비롯, 방역, 교육 등 양계현장 중심의 지도업무를 펼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39억7200만원을 투자, 이월사업인 계분처리시설(토지) 구입을 비롯, 감사팀 신설을 위한 집기 구입, 직판장 신설 등과 각종 공기구 비품 을 교체하거나 새로 구입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3일 개최한 임시총회에서는 조합원 복리증진을 위한 조합원자녀 장학금도 전달, 김한식 조합원 자녀 수정양(경희대) 등 대학생 10명(각 100만원)과 고교생 1명(50만원)등 모두 11명이 장학금 1050만원 받았다.
한경우 기자
■고성축협
고성축협(조합장 전상복)이 내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 소득증대와 조합의 안정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7일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2013년도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고성축협은 특히 조합원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내년 조사료 생산을 증대, 조합원에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우령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조합에서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 조합원에게 분양하는 등 판매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대군 협력관계 강화를 통한 군납사업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성축협은 내년 매출총이익 23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2억4000만원, 교육지원 사업비 4억2300만원 등을 계획했다.
임시총회에서 전상복 조합장은 “지역경제의 침체로 인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가장 중점을 뒀다”고 밝히면서 조합의 안정화를 위해 조합 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황희청 기자
■논산계룡축협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최근 총사업규모 7000억 원에 육박하는 새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하는 한편 조합원 복리증진의 일환으로 김용환 조합원 자녀 문현(서울대)씨 등 대학생 35명(100만원씩)에게 모두 3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합은 임시총회에서 확정된 2013년도 새해 사업계획은 분과위원회에서 제기된 조합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외형 성장보다 내실에 충실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경제 사업에서 2237억 원, 신용사업에서 4463억 원(예수금 2350억 원+상호금융대출금 1850억 원, 정책자금 263억 원 잔액기준), 공제사업에서 91억 원 등 모두 6898억여 원을 거양해 29억3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것. 상호금융대출금의 경우 예대비율 78.7%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의 이 같은 사업물량은 금년도 추정실적보다 신용사업은 8.2%, 경제 사업은 9.2% 각각 늘어난 것이다.
조합은 이를 위해 내년에 380억여 원을 신규 투자, 축산물종합처리장 설립을 비롯, 바이오에너지사업(가축분뇨 지역단위통합센터), 주유소운영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추진한다. 한경우 기자
■서산축협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은 최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총사업규모 1191억3300만원의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서산축협은 새해 경영목표를 지역의 종합축산금융센터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는 선진축협 실현에 두고 사업별 목표를 추진, 내실경영과 수익성을 높이면서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경제 사업은 △구매사업 277억1300만원 △판매사업 242억3600만원 △마트사업 164억3200만원 △생장물사업 및 수수료 등 14억4900여만 원 등 모두 698억3000여만 원을 거양하고 신용사업은 예수금의 경우 241억5000여만 원 순증, 1641억 원(잔액기준)을 유치함으로서 축산자금을 공급해 나가기로 했다.
조합은 이 같은 사업이 원활히 진척될 경우 7억3400여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해에 29억7400여만 원 고정자산에 투자, 서산시축산종합센터 설계비를 비롯, 가축시장공사 등을 추진하는 서산축협은 올해보다 37% 늘어난 9억9400만원(교육지원사업 수익포함)의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양축현장중심의 각종 지도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한경우 기자 hkw@chukkyung.co.kr
■천안축협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최근 준공된 신청사에서 ‘2012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총 사업물량 1608억5000만원규모의 새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새해 사업계획서 등에 따르면 내년에는 경제 사업을 내실화, 경제 사업부문에서 818억9000만원을 비롯, 신용사업에서 641억2600만원(예수금+대출금 순증평잔, 잔액기준 예수금 6577억 원), 공제사업에서 148억4000만 원 등 모두 1608억5000여만 원 거양하여 전년도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이를 원활히 달성하기 위해 124억 원을 신규 투자, 신축된 본점 옆 경제사업장 건설과 지사무소 리모델링, 경제사업장 신축관련 기계장치, 배합사료공장 기계장치 교환 및 구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합은 특히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지도사업을 금년 추정실적보다 30% 늘어난 16억500만원(교육지원사업 수익포함)의 교육지원비를 책정, 사양관리 종합 컨설팅 사업을 비롯, 농가 헬퍼사업, 한육우 품질고급화 장려금 지원, 방역약품지원 등 가축진료사업, 축종별 컨설팅 교육 및 세미나와 선진지 견학 등 양축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실익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조합원 안전공제와 건강검진 및 자녀 장학금지원 등 조합원의 복리증진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경우 기자
■당진낙협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새해에도 지역낙농을 선도하는 품목조합으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 아래 조사료가공 및 축분처리사업과 지도사업 등 낙농현장 중심의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했다.
특히 새해에는 지난해 개시한 신용사업의 기반 확대를 통해 경제 사업을 뒷받침, 낙농가 조합원의 원활한 양축경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조사료공장에서 가진 임시총회에서 승인된 2013년도 사업계획서 등에 따르면 새해에는 경제 사업부문에서 1482억여 원(구매사업 752억 원, 생물자산 14억5300만원, 가공사업 288억1600만 원 등), 신용사업은 예수금의 경우 350억 원(잔액기준), 공제사업에서는 57억7800만원 등을 거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합은 이 같은 경제사업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하며 안전성이 강화된 우유 생산과 고품질의 조사료 생산을 통해 낙농가 조합원의 원활한 양축경영을 도모한다는 방침 아래 금년보다 1억3200만원이 늘어난 8억8100만원의 교육지원비를 책정, 헬퍼사업을 비롯, 낙농기자재 지원, 악성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약 지급 및 축사소독, 선진낙농기술 습득을 위한 집합교육 및 연수 등 현장중심의 각종 지도사업을 전개한다. 한경우 기자
■예산축협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최근 2013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내년도 조합 살림살이 규모를 확정하는 한편 조합원 복리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조합원자녀 유창현(아주대 1년)씨 등 대학생 16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모두 1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합은 내년도 사업계획 방향을 내실경영을 통한 조합원 지원역량 및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두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부문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조합원 실익향상과 일등조합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고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하는 상생경영에도 주력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것.
조합이 책정한 교육지원비가 금년추정실적보다 29.9%늘어난 8억6000만원에서 조합경영방침을 반증한다.
한편 조합은 내년에 경제사업에서 금년 추정실적보다 8.26% 늘어난 908억3000만원을 거양하고 신용사업 중 예수금(잔액평잔)은 874억2000만원을 유치, 7억3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 모두 127억6000만원을 고정자산에 투자, 종합청사 신축을 비롯, 하나로마트 운영 및 한우암소 시범사육시설 등을 확보하는 한편 업무향상을 위한 각종 기구 및 기계장치 등을 구입하거나 교체한다.
한경우 기자 hkw@chukkyung.co.kr
■부여축협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은 최근 조합 회의실에서 2010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새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새해 사업계획 등에 따르면 경제사업의 경우 금년보다 33억7000여만원 확대된 464억800만원(구매사업 140억원, 판매사업 221억원, 마트사업 90억7000만원,생축사업 4억5,000만원등)을 거양하고 신용사업(잔액기준)은 예수금 1029억9000만원, 대출금은 659억5400만원(정책자금 제외), 공제료 79억7000만원 등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은 이 같은 계획이 무난히 추진될 경우 7억1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최근 서천축협과의 연계사업 등으로 이용하는 농가가 늘고 있는 가축시장을 중심으로 경제사업을 활성화 시켜 축산경제사업 중심조합을 만들 계획이다.
부여축협은 특히 내년에도 국제사료곡물 가격과 축산물 가격 불안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변화로 안정적인 축산을 하는데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내실을 다져 조합원 지원역량을 늘리는 경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해에는 교육지원사업비를 8억1900만원(금년보다 19.6% 확대)을 책정, 컨설팅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쳐 고품질 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에 주력한다. 한경우 기자
■서천축협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최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현장중심의 활발한 지도사업을 통한 각종 사업을 활성화, 조합경영을 견고히 다져나간다는 골자의 2013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조합의 사업계획서 등에 따르면 내년에는 경영목표를 ‘안정적인 경영을 통한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와 내실기반 구축’에 두고 지역사회와 축산농가가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경제사업에서 금년실적보다 4억여원 늘어난 833억4000만원을 거양하며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은 잔액기준 480억원을 돌파, 3억634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함으로서 경영목표 실현을 통한 경영기반을 다진다는 것.
하나로마트 장항점 개점을 통한 사업 확대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서천축협은 특히 양축가 조합원에 대한 실익증진을 위해 금년 추정실적보다 4200여만원 늘어난 4억15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책정, 컨설팅 사업을 비롯한 가축등록지원사업, 공동방제단운영, 축산기자재 공급 등 양축현장위주의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유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경우 기자
■충북낙협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달 27일 임시총회를 갖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충북낙협은 내년 총사업량을 올해 보다 26% 신장, 책정했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를 올해보다 18% 증대해 조합원들의 실익·복지 증진을 도모키로 했다. 당기순이익은 올해보다 24% 늘어난 3억9700만원 시현을 계획했다.
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OEM사료이용조합원 포당300원 직접환원, 가축보험가입 농가부담보험료 8.1% 조합에서 지원, 생균제 보조사업 확대, 치즈 생산 공장 준공 및 체험장 운용, 금융점포 신설 등 내년에도 조합의 사업성장 및 신규고정자산투자로 자기자본(출자금) 조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조합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춘선 기자
■충주축협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올해 조합의 숙원사업이었던 한우프라자를 신축해 오는 12일 개점식을 갖게 됐다”고 밝히면서 “내년에는 경제사업에 중점을 두고 축산물 유통구조 혁신과 직거래 강화와 조합원 실익·복지 증진을 위한 지도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특히 “안정적인 경영으로 지역에서 신뢰받는 조합으로 기반을 견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조합, 전국 최우수 조합을 향해 매진할 것”이라고 피력하면서 대의원과 조합원들의 성원과 사업전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충주축협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조합원자녀 40명에게 총3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춘선 기자
■제천단양축협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장재호)은 지난달 29일 제천 한방과학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의결된 제천단양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경제사업 339억98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잔액 1832억6400만원, 대출금평잔(상호금융, 정책자금) 1374억9100만원, 보험사업 85억3400만원을 책정했다.
또 교육지원사업비 10억4300만원 지원과 당기순이익 5억3500만원 시현을 계획했다.
장재호 조합장은 “내년 경영방침을 축산인,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협으로 삼고 지역 종합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사업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하면서 “윤리·투명 경영 확립으로 정도 경영 및 경영내실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선 기자
음성축협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키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철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 가격 폭락과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축협을 비롯해 축산업계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임에 따라 조합원 축산경영과 조합 사업 안정화를 위해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동참하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이날 음성축협은 경제사업 416억75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잔액 609억400만원, 대출금잔액 487억1900만원, 보험사업 17억1500만원, 교육지원 사업비 6억4500만원 및 신규 사업인 송아지 경매시장 신축 등이 담긴 내년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과 우수조합원 시상식이 병행됐다. 김춘선 기자
■옥천영동축협
옥천영동축협(조합장 정영철)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옥천영동축협은 내년 경제사업을 올해 추정대비 11%, 신용사업은 20%, 보험사업은 12% 각각 증대, 책정했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옥천우시장 이전 및 사료창고 신축, 유통지원센터 신설 등의 투자를 계획했다.
김춘선 기자
■괴산증평축협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박희수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이 필요하다”며 “조합원 지원 역량 확충을 위한 지도지원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중심의 축산발전을 위한 사업을 확산,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괴산증평축협은 2013년도 경제사업물량을 430억700만원으로 책정했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잔액 837억 원, 보험사업 25억8800만원, 교육지원사업비 8억1800만원을 편성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농기계보관창고신축, 송아지경매시장 내 휴게시설 등 고정자산투자로 12억400만원을 계획했다.
김춘선 기자
■보은축협
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달 23일 최근 신축한 조랑우랑한우이야기(브랜드판매장)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구희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경기 불안과 축산환경 열악으로 조합원의 사업의욕이 많이 침체돼 있다”면서 “내년도에는 축산경제 선진유통체계 구축 및 친환경 유통을 위해 서울영동농협에 축산물직판장을 신설하는 한편 축산물인증제, 조사료 생산지원 등 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조합장은 또한 신용사업 확대를 위해 농촌금융추진, 창구자동화, 보험전문 인력 확충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은축협은 조합원 실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축산경영컨설팅과 한우대학신설 등 교육지원 사업비로 9억9000만원을 책정해 의결했다. 김춘선 기자
■임실축협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달 30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49명과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사업 계획 중 경제 사업은 678억9100만 원으로 올해 예상실적보다 8% 증가된 물량이다.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은 855억2900만 원을 추진하며 상호금융대출금 526억3600만 원과 정책자금대출금 233억1200만 원의 양축자금을 지원 할 계획이다.
공제사업은 계약고 1550억 원의 달성을 목표로 하며 당기순이익은 6억1600만 원을 시현함으로써 복지축협의 이미지를 굳힌다는 것이다.
특히 2013년에는 5월부터 TMR사료공장을 생산 가동함으로써 조합원의 조사료 이용 증대를 증진시키고 총 30억 원을 투입해 축산분뇨공동자원화 사업을 실시한다. 또 경축순환자원화 사업에 40억 원의 퇴비 사업비를 투자해 양축농가의 실질적인 지원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전상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소값하락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많지만 전북축협이 공동 추진하는 브랜드인 NH참예우가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치지하는 쾌거를 이루고 임실축협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말하고 “올해도 전북한우사업단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유통손실 보전금으로 7억8000천만 원을 적립해 조합원의 안정적인 양축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태호 기자
■무진장축협
무진장축협(조합장 권광열)은 지난달 30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61명과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사업 계획 중 경제 사업은 891억7600만원으로 올해 예상실적보다 29% 포인트 성장된 물량이다. 신용사업 중 상호금융예수금은 1120억9800만 원이며 상호금융대출금은 692억2900만 원과 정책자금대출금 411억7100만 원을 취급해 조합원의 양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제사업은 공제료 68억1500만 원을 집금해 6억4800만 원의 공제수수료 수익을 올리며 당기순이익은 6억2400만 원을 시현한다는 것이다.
2013년 주요 특색사업으로는 조합원의 조사료 이용증대에 부응, TMR사료공장을 다시 준공 운영하며 한우소비확대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우프라자 타운을 준공하기로 했다. 또 무주지점을 신축이전하며 마트도 구조 변경을 통해 현대화를 모색하고 가축시장을 신축해 가축거래를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권광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비온 뒤땅이 굳듯이 서로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올해도 흑자결산이 예상됨으로 조합원에 대한 배당도 넉넉하게 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조합을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만들어 축산인과 조합원의 지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진장축협은 올해 당기순이익 예상액이 21억8600만원에 달해 조합창립후 제일 많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태호 기자
■남원축협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달 28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58명과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사업 계획 중 경제 사업은 690억100만 원으로 올해 예상실적 689억8100만 원과 비슷한 물량을 책정했다. 신용사업중 상호금융예수금 990억9500만 원을 추진하며 상호금융대출금 745억9100만 원과 정책자금대출금267억4800만 원을 양축자금으로 지원하고 클린뱅크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공제사업은 60억4100만 원의 공제료를 집금하며 당기순이익 6억7100만 원을 시현해 출자금 및 이용고배당을 법정한도까지 배당한다는 것이다.
2013년도 중점사업으로는 경제사업의 안정화를 기하고 특히 축산물명품관의 경영관리혁신과 생축사업장 및 경제사업장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한다. 또 신규 사업보다는 내실 있는 경영관리와 축산농가가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도사업을 전념하기로 한 것이다.
교육지원사업도 올해보다 9% 포인트 증가한 14억400만원을 책정해 축산농가 사육기반을 수립하고 가축방역 및 한우개량사업 등 양축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적극 전개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등 각종 지원활동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강병무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각종사업이 활성화 된 것은 임원과 대의원 및 조합원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합을 믿고 전 이용해준 덕분이다”고 말하고 “2013년 사업 추진도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태호 기자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박인석)은 지난달 29일 남원춘향문화 예술회관에서 44명의 대의원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3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사업 계획 중 경제 사업은 665억4600만 원으로 올해 계획보다 16% 증가된 물량이다.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은 1455억5300만 원을 추진하며 상호금융대출금 1085억8800만 원과 정책자금대출금 62억100만 원의 양축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제사업은 총 120억700만원을 집금하며 당기순이익은 6억2900만 원을 시현해 출자금 및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2013년에도 조합원에 대한 지도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연합컨설팅 및 핵심조합원 지원 사업에 중점을 두며 조합의 육성우 목장 조성을 확대하고 조합원 복지사업으로 전 조합원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는 것.
박인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조합원에 대한 무이자 자금지원과 톱밥지원 등의 지도지원 사업을 전개했으며 이는 조합원들께서 전이용한 결과로 생각된다”고 말하고 “내년예산에는 조합원 복리증진 및 농업인의 실익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사업비를 대폭 증액 수립할 것이며 이를 위해 임직원은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태호 기자
■고흥축산업협동조합
고흥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신강식)은 지난달 28일 웨딩 타운에서 이사, 감사 및 각 읍면지역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2회 임시총회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강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조합원 모두 포기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79년부터 33년간 개량 사육해온 혈통 좋은 유자골 한우를 반드시 지켜내자”면서 “조합 임직원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책무를 잊지 않고 처음 시작 하는 마음 그대로 정도경영으로 걸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조합장은 또 “내년에는 다문화 가정 조합원과 귀농 정착 조합원에 대한 대책을 세워 고흥에서 자리 잡고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해 발전하는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축협 정관 변경과 2013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국내외 경제 여건과 농촌의 환경변화 및 경영 여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으로 현재 진행중에 있는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와 함께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35명, 고등학생 11명, 중학생 7명 등 총 53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2300여만 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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