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 절에 다녀오다가 근처 아파트 지나다가
경비실 경비하시는분 계셔서 잠시 들렀다가
10분이상 대화했습니다
아파트 규모가 적고 조금 변두리라서 부녀회 .
젊은애들 텃세 전혀없고 주민들도 좋다하네요
7년째하고 있고 71세 랍니다
정문 ,후문 초소 두개에 3명이 로테이션 밀어내기 근무 하루 17시간 근무 7시간 휴식 이라는데
월급 세후 233만 받고 지금 근무에 아주
만족 한다고 하네요
(월급은 12달 동일하고 추석,설,근로자의날
각 5만원, 매월 분리수거 대금에서 5만원 받는다네요)
경비 경쟁률 세다고 자부심도 강하네요
1인 근무하는 경기도 학교당직 보다는 좋아보이네요
그러나 인천, 서울의 당직보다는 못한것 같고요
저도 더 좋은곳 알아봐야 겠습니다
ㅠㅠ 현재 경기도 당직은 완전 노가다
수준입니다
그기다가 싸가지 더럽게 없는 행정실 직원 만나면
스트레스 받고 ㅠㅠ
저는 앞으로 교직원들과 의미있는 대화는 녹취 해 놓을 겁니다 그래야 나중에 불이익 당하지 않습니다
첫댓글
똑같은 떡이라도 남이 들고 있는 떡이 더 크게 보입니다.
돈 벌어서 어디다가 쓰실려고 그러시나요?
지금 있는 돈이나 다 쓰고 가실 생각을 하셔야죠.
돈이 없고 빗만 잔뜩있어서 그래요ㅠㅠ
@불사조(경기 /고등 /1인)
그렇다면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지만...
연금 받지 않나요?
@合一(전북/전주/초등2인) 연금 없습니다
자격증 10개 있어서 선택은 많지만 학교당직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경기도는 6시간 근로에 1인근무
매우 취약하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