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엘리사가 이르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22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24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아멘
엘리야가 승천한 후 엘리사가 갑절의 능력을 받고 엘리야의 사역을 이어 갑니다. 엘리야의 승천과 엘리사의 사역을 감당하는 영적 능력을 통해서 오늘 내가 배울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요즘도 하나님은 믿음없는 우리에게 믿음의 기적들을 보여주십니다. 내가 살아 있는 것이 기적이요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지혜와 통찰력과 능력을 주시는 것도 하나님 이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기적을 보고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는 기적을 보고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즘 교회들이 목사님 은퇴와 청빙으로 인하여 인수 인계에 많은 문제들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들을 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함부로 조롱하거나 흉보지 않아야 함도 깨닫게 하십니다.
말씀을 나에게 적용하며 말씀따라 살기를 힘쓰겠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주의 종들을 함부로 흉보고 허물을 들춰내지 않기를 노력하겠습니다.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을 따라 살기를 기도하며 섬기겠습니다. 오늘 돌아오는 양육 아웃리치 가운데 은혜의 간증이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