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전프로 출시 초기 제기되는 우려사항 : 서드파티 앱의 애플 생태계 참여 여부]
비전 프로 출시 초기 일부 주요 앱이 누락되면서 개발자들과의 긴장된 관계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음 (출처 : Bloomberg (https://www.bloomberg.com/news/newsletters/2024-01-21/apple-vision-pro-lack-of-netflix-youtube-app-store-tensions-threaten-device-lrnjwjb3?sref=VtboYrtV))
넷플릭스, 유튜브, 스포티파이 등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3곳은 이미 VisionOS 소프트웨어를 출시하지 않거나 iPad 앱을 비전 프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힘
과거 유명 개발자들이 iPhone과 iPad의 앱 스토어 출시 직후부터 개발에 적극 참여한 것과는 다른 모습.
1) 가장 큰 이유는 App Store 정책에 대해 불만 때문.
개발자가 앱 외부에서 결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도 여전히 Apple에 27%에 달하는 수수료를 지불하는 Apple의 새로운 접근 방식은 여전히 앱 퍼블리셔들에게는 좋지 않은 반응
(에픽게임즈와 애플의 소송 이후에도 여전히 앱 개발사들은 애플의 앱스토어 수수료에 대한 불만이 높은 상태입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주 새로운 정책에 대해 "애플은 앱스토어 독점 체제 하에서 개발자와 소비자를 상대로 갈취하는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고 비난
애플은 비전 프로가 월트 디즈니, 틱톡, 아마존닷컴, 파라마운트 글로벌 등의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100만 개 이상의 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고 언급.
하지만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99%는 헤드셋의 운영 체제인 비전OS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iPad 버전일 것으로 추측
2) 일부 게임은 VR 핸드 컨트롤러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아직 Vision Pro에서는 이를 지원하지 않음.
비전 프로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지원하지만, 이미 VR 헤드셋용 타이틀에서 지원하는 모션 기반 핸드 컨트롤러 출시는 거부.
또한 아직 개발자가 시선 추적 및 모션 감지 기능에 대한 전체 액세스 권한이 없어 헤드셋을 활용하기가 더 어려움.
또한 개발자들은 아직 애플의 지난 세 가지 새로운 디바이스(TV, 시계, iMessage용 앱 스토어)의 저조한 실적을 보고 Vision Pro 버전이 성공할지 알기 전까지는 개발을 주저하고 있음
🤔 전반적으로 비전프로에 대한 초기 평가가 좋긴 하지만, 초기 비전프로 보급 확산에 걸림돌이 있다면 이 부분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볼 관전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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