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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밤마다 즐겨 시청하던 프로그램이 있었다. MBC의 간판오락프로그램이었던 "테마게임"이라는 프로그램. 테마게임의 초창기 주제가였던 제목도 가수도 기억나지 않는 그 노래는 당시 꽤 인기를 누리던 노래였고 당시 인기가요앨범에 단골로 수록되던 노래였다. 훈련소에서 아침기상시간에 이 노래를 틀어줬을때 얼마나 기분이 상쾌해지며 사제생활에 대한 그리움이 솟구쳤었는지 새삼 감회가 새롭다. 그러다가 김건모4집에 수록된 테마게임이라는 동명의 노래가 바로 프로그램주제가로 선택되어 방송하게 되었었다. 지금도 그때의 테마게임오프닝장면이 눈에 선하다. 특유의 매력적인 자태로 성냥을 그어 촛불에 불을 붙이면 주변이 환해지면서 김건모의 테마게임이 흘러나오던 그 오프닝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으리라. 이 프로그램은 매주마다 하나의 특정주제를 정해놓고 그에 관련된 두 편의 에피소드를 방송했었는데 초반에는 임백천이 메인엠씨를 보고 출연개그맨들이 패널로 등장해서 시작부분이나 중간부분에 잠깐씩 주제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다가 나중에는 사회자없이 그냥 두 개의 에피소드만을 방영하는 형태로 정착되었다. 일단 개그맨들이 출연하는 극의 특성상 코믹드라마의 요소도 가지고 있었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주된 재료는 코믹이 아니라 상당히 진지하고 깊이있는 이야기전개와 구조로서 웃음과 함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감동을 안겨주곤 했었다. 웃기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진지하지만 결코 무겁지 않으면서 시청자에게 재미와 웃음과 감동과 교훈과 철학적사색의 기회까지 제공했던 그야말로 흔치않은 훌륭하고 의미깊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한다. MBC의 간판급개그스타들은 거의 빠지지 않고 단골로 출연했던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눈에 띄고 출연빈도가 높으며 실질적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단연 김국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그만큼 인기높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견인차역할을 했던 가장 기여도가 높은 개그맨으로 김국진을 꼽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프로그램을 직접 담당한 피디의 공로도 무시할수는 없겠지만 말이다. (이 프로그램의 제작피디가 주철환이었는지 송창의피디였는지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튼 역시나 MBC오락프로의 간판스타급피디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작품이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명불허전이라고나 할 수 있을까.) 실질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김국진은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이미지와 존재를 확실하게 인식시키며 대한민국최고의 인기개그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김국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 특유의 혀짧은 발음과 정겨운 이미지를 무기삼아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여보세요", "오마이갓", "나의 스승님이신 괴테선생님께서는 말이지.", "--하지 마란 말이야."등의 유행어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게된 유행어였다고 기억된다. 김국진외에도 김용만,홍기훈,서경석,이윤석,조혜련,김진수,김효진등 최고의 인기개그맨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했고 자신들의 연기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을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다. 당대의 인기연예인들이 종종 그리고 게스트형식으로 출연해서 극의 흥미도와 재미를 높이는데 일조하기도 했었는데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는 특유의 입담과 개그감각으로 제몫을 충분히 발휘했던 김건모와 김국진과 너무나 호흡이 잘 맞고 최상의 궁합을 보여주었던 김창완이 가장 기억에 남고 인상적이었다. 뭐 호흡으로 따지자면 김효진과 김국진의 찰떡콤비의 연기도 꽤나 볼만했었다고 할 수 있다. 김효진의 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특유의 사투리연기는 정말 압권이었다. 게다가 김국진의 그 혀짧고 어딘가 어설픈 연기와 최고의 조화를 이루면서 최상의 하모니를 이끌어냈다고 느껴지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90년대의 코미디프로그램중에서 "슈퍼선데이"의 "금촌댁네사람들"에 출연했던 임창정과 정선희의 콤비와 함께 "테마게임"에서의 김국진과 김효진의 콤비플레이가 가장 인상적이고 가장 훌륭했던 코믹커플연기였다고 생각하고 있다. 테마게임하면 빼놓을수 없는것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고 훗날 더 큰 인기와 활동을 보여주게된 세명의 여자탤런트들이다. 허영란, 이혜련, 최강희. 아마도 테마게임에 고정개그맨출연진을 제외하고 가장 빈번하게 출연했던 배우들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당시 이 세명의 배우들은 아직 그렇게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도 않았고 큰 인기를 끌지도 못했으며 그닥 부각되지 않은 상태의 연기자들이었다. 그들에게 있어서 테마게임은 훗날 사람들에게 더욱 큰 인기와 관심을 이끌며 스타급연기자로 태어나기위한 과도기적이고 디딤돌적이며 성공의 초석을 다지게 해준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나 역시도 테마게임을 통해서 그들의 얼굴을 익혔고 이름을 알게되었고 호감을 가지게 되었었으니까. 처음 테마게임을 통해서 허영란이라는 연기자를 인식하게 되었는데 지금도 기억나는건 제주도를 배경으로 김국진이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에피소드이다. 그 동글동글하고 귀엽고 청순한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고 '야 저 여자애 누구지? 참 예쁘다.'라는 느낌을 받았던 연기자였다. 그런데 얼마후 순풍산부인과에서 주전부리에 목숨거는 빵순이캐릭터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내겐 상당히 의외의 캐스팅이었다. 아니 저렇게 예쁘고 고운 여자애를 먹는거에 집착하는 먹순이캐릭터로 출연을 시키다니?! 순풍자체의 인기가 워낙 높았던 덕에 별 무리없이 그럭저럭 넘어간것 같긴한데 사실 별로 맘에 드는 캐스팅은 아니었다. 저 예쁜 여자애한테 그런 배역을 맡기다니.. 다만 권오중에게 일부종사,부창부수,일편단심 해바라기식으로 목숨걸고 구애하는 순애보연기는 참 잘 어울렸고 허영란을 상당히 돋보이게 했던 연기라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mbc의 주말연속극에서 차인표의 동생역으로 출연중인데 극중모습이 허영란의 이미지에 아주 잘 부합하는 모습이라고 느껴진다. 그 다소곳하고 귀엽고 착한 여동생의 모습말이다. 최강희도 김국진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당시 이름도 모르던 상태에서 참 예쁘고 참하게 생겼다는 느낌을 받으며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KBS의 "학교"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비로소 이름을 알게되었다. 최강희는 이름도 참 자주 바꿔서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기도 했었는데 "여고괴담"과 "학교"출연으로 인해 어느정도 이름도 알려지고 인기도 얻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최강희가 출연했던 작품중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재미있고 감명깊게 봤던 작품은 바로 테마게임이었다. 요즘은 활동이 좀 뜸한것 같은데 그녀의 청순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화면을 통해 다시 볼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혜련은 세명이 연기자중 시간적으로 테마게임에 가장 뒤늦게 참여했던 연기자인데 앞의 두 명의 여배우들이 김국진과 같이 연기했던 에피소드가 꽤 있었던데 비해서 이혜련은 김국진과 같이 출연했던 적은 없었던 걸로 기억된다. 김국진이 테마게임을 떠난후에 서경석이나 김진수를 상대역으로 해서 자주 등장했던것 같다. 홍진경과 함께 우리나라변비약계의 서태지라고 할 수 있는 그 유명한 "비코그린"의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던 이혜련은 그 특유의 섹시도발화끈도도한 이미지덕분에 나를 비롯한 꽤 많은 남자팬을 거느리고 있(는걸로 알고있)다. 상당히 도도하고 냉철하고 약간 싸가지고 버릇없는 유한집무남독녀내지는 칠공주류의 여깡스타일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혜련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몸에서 철철 뿜어넘쳐나는 색기와 거부할수 없는 매력이 뭇남성들의 호감과 관심과 애정을 확 빨아들이는 무서운 흡입력을 자랑하는 배우이다. 마치 노랫가락을 따라가면 뻔히 죽을걸 알면서도 도저히 거부할수 없는 매력으로 뱃사람을 유혹해 물귀신을 만들어버리는 전설속의 세이렌과도 같은 여자라고 할까. 온몸을 둘러싼 날카로운 가시갑옷에 찔릴걸 알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손을 뻗어 꽃을 꺾게 만드는 아름다운 한 송이의 장미와도 같은 매력이랄까. 아무튼 상당히 묘한 매력을 풍기는 여배우이다. 위험한 아름다움, 도발적인 매력, 섣불리 건드릴 엄두는 나지 않으면서도 건드려보지 않고는 못배기게 만드는 무섭고도 짜릿한 유혹의 여신과도 같은 여배우가 바로 이혜련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녀의 매력에 함뿍 매료되었었는데 불행하게도 이혜련은 무슨 스캔들인가에 휘말려서 활동을 중지해 버렸고 그 후로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 때 떠돌아다녔던 악성루머가 성에 연관된 상당히 추잡하고 위험한 수위의 스캔들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얼마전에 어느 아침드라마인가에서 얼핏 모습을 본 것 같긴한데. 아무튼 그 스캔들이후로 예전처럼 그렇게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있지는 않다. 그전에는 오락프로그램에도 종종 출연해서 각종 눈요깃감을 제공하곤 했었는데. 특히 여름시즌에 수영복차림으로 여성연예인들을 눈요깃감으로 전락시킬때 윤현숙,이제니와 함께 단골로 등장했던 배우였다고 기억된다. 이혜련 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이대로 잊혀져가기엔 그냥 썩혀버리기엔 그녀의 그 넘치는 끼와 재능과 매력이 너무 아깝기만 하구나. 이렇게 수많은 개그스타들과 인기배우들을 배출해낸 테마게임은 꽤 오랫동안 방송되다가 결국 종영되었다. 하긴 그 정도 방송했으면 충분히 할만큼 했다고 할 수 있겠지. 이제 소재도 다 고갈되었을테고 암만 재미있고 인기가 좋다해도 너무 오래끌면 식상해지고 안일해지게 마련인것이 오락프로그램이니까. 이제 테마게임의 뒤를 이을만한 훌륭하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오락프로그램이 나오려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다. 그 시절이 좋았었지.... WRITTEN BY PAROLANTO |
제가 국딩일적 토요일 밤인가?... 그 쯤에 mbc에서 했던 프로그램이예요.
몇 년이나 흘렀지만 아직도 머릿 속에 선하네요.
그 당시 인기 최고였던 김국진, 홍기훈, 김효진, 김진수, 등등 많은
개그맨 분들이 나와서 2가지 이야기가 공존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던 드라마(....라고 하기엔;).
알고보니 네 멋대로 해라의 작가분이 각본 맡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어쩐지 요즘 개그맨이나 가수들이 짤막하게 출연하는 삼류 단막극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웃기고도 하지만 감동적이었죠.
젤 기억에 남는(사실 가장 뚜렷하고 유일하게 남는) 이야기는...
-예전에 제가 쓴 일기에서 퍼옴.-
홍기훈이 어떤 부잣집 기사다. 우연히 그 부잣집 부부와 홍기훈 부부는
같은 날, 같은 성별의 아이를 낳는다.
홍기훈은 병원에서 자신의 아들이 자신의 가난을 물려받는게 싫어,
부잣집 부부의 아들과 이름표를 바꾼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자신의 친아들은 부잣집 아들임을 아는 홍기훈은
부잣집 아들을 애틋하게 대하고... 자신이 키우는 아들은 냉정하게 대한다.
부잣집에서 오냐오냐 큰 아들은 삐뚤어지고, 홍기훈은 그런 부잣집 아들이
사고칠 때마다 경찰서에 가서 도와주고,
한편 홍기훈이 키우는 아들은 가난한 집에서 아버지의 냉대에도 꿋꿋하게 공부를 한다.
훗날...
공부를 열심히 한 가난한 집 아들은 서울대 수석 입학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다.
어느 방송 기자가 가난한 아들에게 질문을 한다.
무슨 질문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들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저를 나약하게 키우지 않기위해, 엄하게 길러주신 아버지 덕분입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홍기훈은 그런 아들을 보며 미안함과 형언할 수 없는 감정에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아들을 쳐다본다.
기자들과 사람들의 축복에서......
마지막에는
다시 홍기훈이 친아들과, 부잣집 아들의 이름표를 바꾸는 장면으로 돌아간다.
홍기훈이 이름표를 바꿔치기하고 나간후...
간호사가 들어온다.
"어머? 이거 이름표가 바뀌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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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생각난다. 되게 재밌고 좋았어요
전 그거 ㅠㅠ 김용만이 아내한테 집착하는 내용으로 나오는데 무슨 현경? 요즘도 나오는 탤런트가 아내로 나오는데, 너무너무 집착해서 아내가 도망가다가 용만이가 시골까지 쫒아오고 막 그랫는데, 나중에 결국 놔주는 모습으로 헤어지고 김용만이 집에와서 , 잠에서 일어난 다음에 서재의 책장을 벽쪽으로 미니까 , 그 아내가 드레스? 입고 감옥에 갇혀있던거 .. 결국 아내 잡아서 가뒀던거 ㅠㅠㅠ
김국진한테 알바가 하나 들어오는데, 어떤 남자가 자기를 벌해달라고해요 . 막 돈을 주면서 밤마다 자기한테 욕을 하고 떄리라고, 그래서 돈을 벌려고 갓는데 몇명의 남자와 할아버지가 있어요 . 남자는 죄를 지은걸 용서받으려고 그랫는데, 막 알고보니까 그 할아버지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 남자한테 진짜 당한 사람이어서 나중에 그 남자 죽엿나? 아무튼 무서웟는데 ㅠㅠ
전 젤기억나는것중 하나가 김진수 서경석 이윤석 홍기훈이렇게 남자 넷이대학다닐때부터 친한데요.... 왜 친구끼리 뭉쳐 다녀도 서로 닮고 싶고 우상같은 친구가 있잖아요. 김진수가 서경석을 매우 우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나하나 를 따라하는고 맨날 몰래 보구 그러는데 알고보니 서경석은 홍기훈을 따라한거였어요,,,그래서 그다음부터는 홍기훈을 따라하는데 알고보니 홍기훈은 넷중 가장 딸리고 무시했던 이윤석을 우상처럼 따라했어요..ㅋㅋㅋ 모두 이렇게 이쁜 친구들 따라하고 싶고 이런 심리 잘 표현한것 같아용,,
기억나요~~~ 위의 리플들 보니까 다 기억나네요~ 테마게임 에피 구성도 좋았고.. 나오는 분들 연기도 좋았고.. 교훈도 있었고.. 다시 보고 싶어요ㅠㅠ
22222이건 진짜 저 살면서 누가 부러워도 누군가는 나를 부러워할거야 이런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했다규 !! 테마게임 진짜 특이하고 재밌었는데 ㅠㅠ
333333333 저 이거 테마게임 하면 젤로 먼저 생각나요 진짜 생각하게 만드는 프로였죠~ 테마게임은 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웃기다
정말 재밌었어요! 1년전? MBC드라마넷인가 거기서 재방송해줘서 봤는데~ 여전히 재밌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또 보고싶네요! 와 아들 바뀐 얘기...닭살돋네요.
잘 기억은 안나는데 남자란 생물이 이 세상에서 사라져서-_-;;; 나중에 유치원에서 박물관에 견학을 가는데 선생님이 남자 알몸 동상 앞에서 "이게 옛날에는 존재했던 남자란 생물이에요~" 하니까 여자애들이 아이 징그러워~~ 하는 마지막 장면이 기억난다긔. 이 에피 도대체 뭐야 ㅋㅋㅋㅋㅋ 아는 님 없으시냐규
기억 난다규!!!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거 기억난다긔...ㅠㅠㅠ왠지 홍기훈 너무 불쌍했음..ㅠㅠㅠ
이혜련이 유니라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거 분명히 홍기훈이었어요~ 저도 기억나요 이거 쓸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많이 봤어요!!!!!!!오프닝 아직도 생각난다긔
전 그거 서경석이 학원 선생님인가 그런데 꿈에서 문제를 보고 애들한테 알려줬는데 애들 시험에 그게 나왔어요. 그 후에 자고 꿈꾸면 문제를 봐서 쪽집게 선생님이 되가는건데 결국은 더 많은 문제를 보려고 욕심을 낸거예요 수면제를 먹고 잠들어서 문제를 거의 다 봤는데 결국 못깨어난 무서운 에피 ㅋㅋㅋ
이거 위에 리플중에 있어요 ㅋㅋ 저도 기억나요!
그거 아세요? 존레논이 우리나라 사람으로 환생한거... 근데 그 애기는 자기 전생을 기억하는거에요 그래서 밥먹으면서 티비보는데 티비에 비틀즈가 나오는데 엄마한테 "엄마 저거 나야" 하니까 엄마가 시끄럽다고 밥이나 먹으라고 했던거... 이거 뒤에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갑자기 생각났는데 결말이 생각이 안나서 궁금해 죽겠음
토욜인지 일욜인지가 없어진 남자 얘기도 나오지 않았긔?ㅋㅋ
아 테마게임 정말 좋아했는데 ㅠㅜㅠㅜㅠㅜㅠㅜ
리플들 죽 보는데 정말 재밌는 에피 많았네요. 오히려 예전이 더 참신한 거 같아요 요즘처럼 일본꺼 막 베끼구 이러는 것보다..증말 딱 좋았는데 왜 이런게 요즘 안 나오는지ㅠㅠ ..라랄라~ 라라라랄라~~ 라라우 예아우 예아우 예~ 노래도 다 기억나는데..
나도 이거 좋아했었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 리플들보니까 생각나는거같기도 하고, 첫회때부터 봤었는데 글쓴이분이 제목은 모른다는 노래 전 지금도 좋아해서 엠피에 넣고 다니거든요, 최민수라는 가수의 의미없는시간~랄랄랄랄라라라~나의 모든것이 너의 전부가 된거야~ 요노래 ㅋㅋ
아 ㅠㅠㅠ 정말 다 생각난다규 ㅠㅠㅠㅠ 마봉춘 다시 만들어줄 생각없니?ㅠㅠ 드라마넷에서 재방송이라도 ㅠㅠㅠ
그건 기억안나냐구 ㅠ서경석이랑 김효진이 외모 컴플렉스가 너무너무 심햇는데 김효진이 막 돈 힘들게 벌어서 성형수술했는데, 세상이 변해서 못생긴 사람들이 대접받아서 .. 막 예쁜사람들 잡혀가고 난리난거 ..그래서 김효진 경찰한테 잡혀가고, 서경석 그 화살코 다듬으려다가 안했는데 그 코 덕분에 안 잡혀가고 남은거 .. 와 ㅠㅠ
나는 그거, 다이어트에 미친여자가 어떤남자한테 입맛이 뚝떨어지는 약을 샀는데, 그거 먹고나서부터 음식이 돌로 보여서 아무것도 못먹게되서 괴로워지게된거요. 그래서 다시 그남자한테 찾아가서 이번엔 먹을 수 있게되는 약을 사서 먹고나서부터 자기는 조낸 맛있게 막 먹는데 옆에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쳐다봐서 알고보니 이젠 돌이랑 신발 걸레같은게 음식으로 보여서 막 그거 조낸 뜯어먹었던 에피-
이거 좀 무서운 얘기도 많지 않았어요?ㅋㅋㅋ 난 너무 무서웠다긔! 귀신은 안나오는데 뭔가 진짜 소름 쫙 ㄷㄷㄷ
아 추억이네요..ㅎㅎ 노래 구수해요!!
전 유승준하고 서경석?이윤석? 나온거 본것같은데 그때 왕따당해서 죽는거..진짜 막 꺼이꺼이하면서 울었는데 너무 불쌍하다고 하면서 ㅠㅠ이거 밖에 생각안나요..
난 인생을 색깔에 비유한 에피요....
아~오프닝 음악~ㅋㅋㅋㅋㅋㅋ기억나요ㅋㅋㅋ이거 잼있었는데 ... 주제의식도 있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