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관계자에 따르면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오는 26일 JTBC와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어트랙트의 전홍준, 최승호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어트랙트는 앞서 지난 달 내년 데뷔를 목표로 뉴 걸그룹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새 걸그룹의 멤버 전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대중에게 공개되는 프로젝트다. 어트랙트와 JTBC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인 걸그룹 프로젝트에 대해 전홍준 대표는 “회사를 믿고 지원해주신 투자자들과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스태프들, 그리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계속해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 나가야한다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며 “뉴 걸그룹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한발한발 전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