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맛과멋-어느덧맛객
|
요거는 보시는 왼쪽이 말린톳, 오른쪽이 말린모자반이랍니다.
올초 제주도여행갔을때 제주시장에서 덥썩 사온것이랍니당
▼
|
햇오이 (여린오이)는 얇게 썰어 소금에 절여놓는다.
바지락살은 옅은소금물에 살살 헹궈준비해놓는다.
(바지락살 진짜 오동통하게 살쪘죠?)
▼
|
2. 불리기 및 손질
각각의 해초는 물 적당량 넣고 불려준다.
세모가시리와 쌈다시마는 찬물에 금방 불려졌구요
톳과 모자반은 좀 오래걸리는듯해서 따뜻한물부어 불려줬답니다.
절여진 오이는 물기꽉짜서 달궈진팬에 올리브유약간 넣고 재빠르게 살짝 볶아줍니다. (센불에서)
▼
| |
헹궈둔 바지락살은 팔팔끓는물에 소금약간, 인삼주약간 넣고 삶은후 건져 한김 식혀둔다.
(인삼주 관상용을 벗어나기위해 온갖요리에 사용중임다)
| |
비빔장은 고추장2큰술, 매실청3큰술, 레몬즙3큰술을 넣고 섞어준후 통깨약간 뿌립니다.
☞해초와 바지락은 새콤한 맛이 잘 어울릴듯해서 레몬즙을 듬뿍넣어봤슴다.
3. 비빔재료준비
밥은 바로한 뜨끈한 밥이 좋겠죠?
스텐 비빔그릇에 김 솔솔나게 준비한 밥 얹어 준비한다.
| |
불려진 쌈다시마는 물기짜서 곱게 채썰고, 세모가시리는 물기꽉짜고
불린톳과 모자반도 물기짜서 먹기좋게 썰어 준비해둔다.
4. 담기
준비한 재료를 밥이 담겨진 그릇에 돌려가며 얹는다.
가운데에 삶은바지락살을 듬뿍 올려준다.
(으아악 ~보기만해도 군침이 좔좔~)
(백일점 바지락살 ~ 육즙이 끝내줘요)
새콤달콤한 비빔장 듬뿍올려
쓰윽 비벼 맛있게 먹기~
아아 감탄사뿐이로고~
오동통한 바지락살은 씹으면 육즙이 쫘악~입안으로 밀려들어오고
오돌오돌 쫀득쫀득 씹는소리가 맛있는 해초류들과 아작아작한 오이까정
아아 이맛에 산당^^
제철이라 살오른 바지락으로 비빔밥어때요?
더늦기전에 꼭 드세요~
[어느덧맛객]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닉네임을 [맛과멋]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당분간 [맛과멋-어느덧맛객]을 혼용해 사용합니다 닉네임을 바꾼이야기는 '요리에도 철학이 있다' http://blog.daum.net/bluehrp/693' 에 있습니다. [맛과멋]의 밥상이 궁금하다면? 제 블로그에 http://blog.daum.net/bluehrp 놀러오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법을 찾는 원동력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