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림]GLP-1 약물이 지방간질환 치료 효력이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 발표
스웨덴의 연구진이 2형 당뇨, 만성간질환(chronic liver disease)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GLP-1 약물을 투약한 환자군에서 간경화나 간암과 같은 중증 간질환(severe liver disease) 발병율이 낮아지는것을 확인. 저명한 학술지 Gut에 논문 개제.
관련하여 MASH 치료제 개발사들 주가 일제히 하락.
MDGL -2.7%
VKTX -7.8%
TERN -1.1%
AKRO -2.5%
10년간 GLP-1을 투약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 대비 질병 발병률이 절반이상 낮았음. 투약을 중단한 환자군은 다시 위험도 증가.
그동안 GLP-1의 체중감소 효력이 지방간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데이터는 있었음. 다만 어느정도 진행된 간병증에 대해서는 한계점이 존재. 이번 논문은 전주기적 간 질환에 대해서 효력을 확인했다는 것이 포인트.
다만, 스웨덴 의료 시스템에 등록된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가한 내용이라, 정확한 효력 확인을 위해서는 대규모, 장기간의 임상이 필요함.
https://medicalxpress.com/news/2024-01-popular-diabetes-drug-severe-live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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