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 여여정사
위치: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1길 180(삼랑진 양수발전소 안태호 위 깊숙한 중터)
여여정사가 있는 이곳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전에 아홉명의 도인이 득도하였다고 하여
구성지(九聖地)라고도 불리는 절골 남촌이라고 불렸다고도 한다
여여정사가 위치한 통점마을 구전에 의하면 몸이 아픈사람
들이 통점(桶岾)에 가서 목욕하고 흘러 내려오는 물을 마시면 고치기 어려운 고질병이
낫는다고 해서 몸이 아프면 통점에 가서 요양을 했다고 하는데 이 통점에는 참으로
상서로운 기운이 도는 일화가 있다.
여여정사를 창건하신<정여스님>
어느 날 초저녁 무렵, 행촌부락(杏村部落) 노인들이 산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산불을 끄기
위해 통점에 올라가 보니 불이 난 곳은 없고 밝은 서기(瑞氣)만이 가득했다고 한다.
이곳은 또 절골, 남촌 이라고도 불렸다.
곳곳에 대나무 숲이 푸른 산기운을 더하고 은행나무 두 그루가 도량의 세월을 짐작하게 하며
지금의 절 서편으로 가다보면 기와파편을 간간히 만날 수도 있다.
청정하고 맑은 기운이 한눈에 절터임을 짐작할 수가 있다.
여여정사를 창건하게 된 것은 현 여여정사 회주이신 정여 스님이 관음기도 기간 중에 꿈속에서
서시가 어린 맑은 도량을 보고는 그곳에 절을 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부터다.
같은 꿈을 거듭 꾸고는 우연히 삼랑진 땅고개에 있는 선주원이라는 양로원 위문을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꿈속에서 본 도량을 발견하게 되어 마음에 감화를 받고 이곳에 절을 지을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대웅전 건립 발원을 하고 터를 닦아야겠다고 결심한 그날 밤, 잠을 자는데 꿈속에서도 신도님과
함께 장비로 터를 닦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물이 솟구쳐 오르고 그 솟구치는 물 속에 거북과
자라가 수없이 나오는 이상한 꿈을 꾸었다.
실제로 현장에서 일을 하는 인부가 터를 닦는 곳에서 물줄기가 터져 나와 걱정을 하였다.
그래서 대웅전 건립을 잠시 중단하고 물과 거북, 자라가 쏟아져 나온 곳에 먼저 약사전과
용왕단을 건립하고 대웅전을 다음에 마무리하여 지난 2006년 4월21일 봉불식을 가졌으며
지속적으로 도량을 정비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같이 다녀왔는데, 해동님은 유익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남기셨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좋은지식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허리도 좀 펴시고요.
고맙습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움 가득한 나날 되십시요
좋은 작품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함께가서도 느끼지 못한 부분을 자상하게 올려주시는
감사함을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수 있도록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여여정사 2회에 보내주신 보람으로 감사하게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들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성불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고 건강 하십시요.
밀양에도 이런 좋은 도량이 있다는 것...
감사 합니다
들려 주시어 고맙습니다, 성불 하십시요.
해동님 같이 갔었지만 사진으로 보는 여여정사 두루두루 구경하고
여여정사의 상세한 설명 잘 알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성불 하십시요,
여여정사 일 이탄 고맙게 보고갑니다
항상 새로운 마음이 이는 공간입니다 감사합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