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숨이 막혔습니다. 예기치 않았던 지옥 여행에서 구원받기 전에 거쳐야 할 마지막 공포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주 짧은 순간 동안 예수께서는 내가 구원의 영광스러운 기쁨을 회상하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몇 분 전에 주님은 나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버렸습니다). 그 두 순간이 극명하게 대비되었습니다. 전에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으나 이제는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29)
거대한 백보좌가 천국의 빛을 발하며 내 앞에 희미하게 나타났습니다. 거대한 분이 안개 같은 구름 속에 가리워진 채 앉아 있었습니다. 그 순간 나는 다시 두려움으로 숨이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모든 불신자(죄인)들이 그들의 믿음과 신뢰가 아닌 행위로 심판을 받아야만 할 때, 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위대하신 임재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30)
나는 몹시도 그분의 얼굴을 보고 싶었습니다. 나는 그분의 사랑과 능력이 그분의 눈을 가리고 있는 안개 사이로 강풍같이 몰려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는 불쑥 말을 했습니다.
“예수님! 저는 하나님의 눈을 꼭 보고 싶습니다. 주님의 눈은 나사로의 무덤에 있을 때 사랑으로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의 눈은 틀림없이 눈부시게 빛날 것입니다.“31)
나의 마음에 즉시로 응답이 왔습니다.
「내 아들아! 네 현재의 모습으로는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도, 함께 사는 것도 불가능하니라. 이제 너는 죄에 대한 최후의 심판이 어떤 것인지 보고 알게 될 것이다. 내 책에는 죄의 삯을 사망이라 했다. 너는 지금 하나님이 의로우신 심판으로 반역한 인간들이 받아들인 사단의 속임수의 역사를 제압하시는 것을 볼 것이다. 너는 여기서 벌받는 것이 아니고 심판의 때와 장소가 벌써 예비되었다는 것을 증거할 목격자가 되는 것이다. 너는 여기서 본 사실을 땅에 돌아가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