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의 개천절입니다. 인용한 글을 소개합니다. 저도 알기위해 검색해 봤습니다.
스크랩 開天節 ( 단기4356 )이 잊어져 간다
김수탁추천 0조회 2123.10.03 09:3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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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단군조선 ? - BC108 ) 이 신화속인물인지 실존인물인지는 논란거리다 하지만 壇君王儉( 출생미상)이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것을 기념하는 개천절은 5대국경일( 3.1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중 연원이 가장오랜 경축일이다 예로부터 함경도 등에선 음력10월3일(1949 10.1 국경일에관한법률로 양력10.3일로바꿈, 1961단기사용폐지) 단군 탄신을 축하하는 香山祭를 올렸다
단군을 신앙으로 모시는 大倧敎(1909 창시민족종교, 한얼(하느님)님이 세상구제)는 1909년부터 이날을 '개천절(開天慶節)'로 기념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가 1919년 이날을 大皇祖(단군) '성탄및건국기원절' 이라는 국경일로 제정한것은 일제강점기 독립투사중 많은이들이 대종교 신자였던 것과 무관치 않다 일제의 민족종교탄압을 피해 만주로 본거지를 옮긴 대종교는 항일장투쟁에 앞섰다 청산리대첩에 참여한 北路軍政署( 1919 무장독립단체, 만주 지린성)의 서일, 김좌진, 이범석등이 대표적이다
1932일제가 괴뢰정권만주국을 세운뒤 수많은 대종교인이 투옥돼 순국하거나 옥중에서 광복을 맞았다 1948 대한민국 정부수립후 ' 단군기원' (단기를 국가공식연호)을 법제화 한것 '弘益人間'(널리인간세계를이롭게함) 을 교육의 공식이념으로 채택한것 등은 이런 역사의 연장선에 있었다 초대 문교부장관 안호상(대종교총제) 박사역할도 컸다
실존 여부를 알수없는 요임금(중국시조)의 개국연도를 근거로 추정한 ' 기원2333년' 이라는 檀國(상고시대이름, 배달민족) 의 개국연대나 개국일이 정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단군 사상이 국가적 위기극복의 매개체, 민족공동체 의식의 상징이라는 점은 부인 할수없다는 것
기산인이여 !!!! 단일민족에서 다인종(다민족)이 뒤썪여 사는 글로벌시대에 민족국가의 기원이 뭐가 중요하냐고 할수 있겠지만 그러나 5000년 전부터 상생과 조화의 홍익인간 사상이 이땅에 시작되었다는 것은 앞으로도 널리 기리고 알려야 하지 않을까
그런점에서 개천절을 대하는 요즈음 세대는 아쉽기 짝이없다 대통령의 개천절 경축식 참석이나 경축사가 사라진지 오래다 아이들은 물론, 30 - 40대에도 '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샘)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 로 시작되는 개천절 노래를 모르는 이가 대부분이다. 감사합니다 |
저도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이지만 모든 신화는 비슷하니까요. 단기년은 서기년에 2333년을 더하면 돼고, 현재는 단기4356년입니다.
어느나라 사람이건 자국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건 자국민족의 자랑입니다. 민족의 정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군할아버지를 신앙으로 가지는 건 아니지만 자긍심은 생각할 수 있습니다.
종교적 사고가 아니고 민족적 궁지를 말하는 겁니다.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서 낚시하기엔 편했습니다. 살짝 구름꼈습니다.
오늘 야간은 일찍 입질이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낮 일조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낚시는 매일 일조량의 정도와 절대수온의 변화에 따라 조황과 입질의 크기와 찌오름이 달라집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