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그알에서 떠서 한동안 숨죽여 살다가 이번에도 또 나와서 말이 많길레 너무 나쁜쪽으로만 나와서 씁니다.
유게 눈팅만 몇년하는 일반 유저입니다. 제목 처럼 신안 염전 노예 사장 아들입니다. 아버지가 한 20년정도 하셨네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유게 글중에 척노리스2 님의 팩트라는 글 보고 대체 뭘 아시길레 팩트라고 쓰는지 궁금해서요 ㅎ
정말 제가 팩트를 알려드릴게요
1. 하루 18시간 작업 저말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습니다. 우선 염전의 하루 일과를 알려드릴게요 새벽 4시에서 5시쯤에 일어나 생까이라고 전날 일을 하고 난후 물을 갈아끼우는 일을 합니다. 대충 시간은 30분정도 소요 되고요 바닷물 대고 하면 얼추 6시에서 7시쯤 됩니다. 어렵지는 않아요 물펌프가 물을 끌어올려주니깐 그냥 물고 라고 문만 열면 됩니다. 그거 끝나고 10시쯤 가지 쉬고 염전에 물이 부족하면 바닷물을 길어 씁니다. 똑같이 1~3시간정도 걸리고 물고만 열어주면 됩니다. 주로 아버지가 하시거나 일 잘하는 삼촌(여러분이 말하시는 염전 노예분입니다)분이 그리고 날씨에 다른지만 더우면 저녁6시쯤 선선하면 5시쯤 채림이라고 소금을 걷는 일을 합니다. 시간은 일하는사람마다 틀리지만 2시간정도 걸리고요 이 시간이 제일 힘듭니다. 끝나면 쉽니다. 시간이 길어서 엄청 힘든거 같지만 실제로 작업하는 시간대는 적습니다.
2. 혼자서 4000평 작업 염전에 대해서 아예 모르시니깐 저렇게 올리시겠죠 염전은 난치 느티 결정지로 나눠져 있고 소금은 결정지에서만 걷습니다. 나머지는 물창고에요 거기서 작업하는거는 없죠 윗글처럼 물만 댑니다. 결정지에서 일하는 시간도 2시간정도 밖에 안하고 제일 힘든일이라서 적게는 2명 많게는 3~4명 붙습니다. 참고로 아버지 엄마 저 형 삼촌 2분 이렇게 했었습니다.
3. 쉬느날 없는 매일 근무 조금만 검색해봐도 알수 있습니다. 쉬는날이 없다뇨 염전의 생산기간은 4월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이고 비오는날은 염전 일을 하지 않습니다 소금물은 염도라고 해서 어느정도 염분이 많아야 하는데 미쳤다고 빗물을 맞히겠습니까? 비오늘날은 염전 쉬는날입니다 비가 안오는 날도 있겠지만 비오는 날도 꽤 됩니다. 일반 직장인처럼 주말마다 쉬고 그럴수는 없지만 그래도 쉬는날은 있습니다.
저도 이글을 쓰면 좋은말 듣지는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쓰기 전에도 고민 많이 했고요 하지만 티비에서 나오는대로 다 되면 정말 염전 하시는분들은 쓰레기 되는겁니다. 모든 일에는 그 일에 대한 사정이 있고 그 사정에 맞게 맞춰 나갑니다. 초창기때 염전이 많이 부실하고 안좋은 모습도 많았지만 최근 몇년간은 많이 변화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말하는 노예 같은 생활도 있었겠지만 몇년전부터는 지역 경찰분들이 수시로 와서 일하시는분 한테 묻고 갑니다. 또한 월급도 주는것도 확인하고요 안그러는대도 있겠지만 저희 아버지집에서 한번씩 놀러가거나 하면 듣거나 보고 합니다. 더 말하고 싶지만 유게님들 특성사 정독하실분들이 얼마 없을거 같아서 이정도 까지만 쓰겠습니다. 궁금하신점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확인하면 댓글 달아드릴게요
첫댓글 졸라 무섭네;; 잘못인줄도 모른다는게
미친놈 그럼 니가 그렇게 일하던가 ㅅㅂ
어쩜저래
자랑이다
자랑이가... 뭐라카노... 팩트는 노예 쓴단 소리겠지
니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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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랑 한패자나욧 ㅋㅋㅋㅋ
자랑이라고 글싸지르네
미친시발; 니가해봐
제대로 계약서 쓰고 법적으로 문제없이 고용되어있는게 아닌거아님?ㅋㅋㅋㅋㅋ무슨 딴 소리만 열심히 해놨노
역시 무식하면 용감해
그래서 사람납치해서 감금해놓고 밥도 제대로 안주는 얘긴 왜안함?
신안출신 믿고 거른다
니가해보ㅓ ㅋㅋ
글이 저게 다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사람이랑 정당하게 근로계약서 쓰고 월급주고 있는 거냐구요... 내가 이사람을 납치감금해서 자발적의사와 관계없이 일을 시키고 있긴 하지만 하루에 쉬는 시간도 많이 주고 휴일도 있으니까 괜찮다 이거임???
그래서 월급은?
아니.. 자랑스럽냐구..
하루 두시간 일해도 댁같은 경우는 법에 걸리지 싶은데,, 멀 당당하다고 ㅋㅋ
믿거 ㅎ
신안출신한남 믿거해야겠노
저 해명이 만약 사실이어도 저게 무슨 해명이야 진짜 미쳤나봐... 니가 그렇게 일하며 살아봐...
소름...지가 안해서 모름
뭐래 사람들이 젤 분노한건 노동량도 노동량인데 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자지도 못하게 하고 심지어 도망가지도 못하게 해놓은 부분인데 그 부분에 대해선 반박이 없죠?
진짜 저사람들 오히려 먹여주고재워주고 거둬줬는데 어쩌구~ 하고 생각한다더니 그말이 꼭맞네..
쉬는날이 비오는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어쨋든 노예처럼 부리고 못 나가게 한거잖앜ㅋㅋㅋ
이젠 진짜... 믿거해야겠단 소리가 다 나오네...
신안출신은 남녀불문 믿거 ~~ 걍 출신자체를 믿거 ~~ 노예 << 이거 하나로 이미 개쓰레기 등극인데 뭔말이 저래 쳐 많노
신안염전 노예사장
아들
제목에 들어간 두가지가 모두 내가 극혐하는 것들이네..^^
소름
그래서 그 분 어떻게 고용하게 된건데? 자의로 나 써주쇼~하고 오심? 월급은 얼만데?
근로계약서 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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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는 주변사람들이 다 노예있는건 아셧던거야?
진짜 소름....개 소름
사고방식이 우리랑 달라...;
최저임금 맞춰줬대?
잘못된지도 모르고 그러고 사니까 말이 정확하지도 않지~~~ 신안소금 안먹을거야
신안은 전부다 믿거
애초에 일시키고 근로계약서 안쓰고 최저임금 안지키면 다 불법 아녀 ㅠㅠ 수당은? 신안노예는 감단승인 받았냐?
동네사람들도 다 공범이지 알면서 모른척하는 방관자들이었잖아.....
신안사람 다 똑같애;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