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석골 사또의 명판결

[천상 연화]

청석골 사또의 명판결

 
청년과 장년과
늙은이가 동행을 하여 길을
가다가 날이 저물어 어느 집에서 함께
자게되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사람이 주인 여자를 겁탈
했다. 여자는 펄펄 뛰면서 관가에
고소를 하였다.
 

사또는 듣고 보니 사건을 해결 하기가 어려워
자기 아내에게 물었다. 
 
"그렇다면 겁탈당한
여자에게 물어 보십시오,
겁탈을 당할 때,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았는지,
아니면몽둥이로 미는 것 같았는지,

그도 아니면 삶은
가지가 들어가는 것 같았는지, 그러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으로 어떻게...?"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았으면
청년의 소행이요,

몽둥이로 미는 것 같았으면 장년이요,
삶은 가지 같았으면 
늙은이의 소행입니다.
 
이튿날 사또는
여자에게 겁탈당시의 느낌을 물었다.
 
"네, 마치 큰
몽둥이로 미는 것 같았습니다."
*
*
*
*
*
* 
사또는 장년을
잡아 겁탈죄로 치죄 하였다.
 

[포근남]

감사합니다

[최종만]

ㅎㅎㅎ 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황포돗대]

사또의 명 판결 잘 보구갑니다

[멋쟁이신사 孝菴 公認 大法師]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초수동]

풍만한 여체 대물 젖통 탐이 나도다

[탱구]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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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일]

강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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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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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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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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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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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웰빙]

글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