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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문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보고 스티브와 토니에 대해 이해하기(스포일러 有)
cjswosla 추천 3 조회 3,838 16.05.01 16:1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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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01 16:27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

  • 16.05.01 16:34

    크리스에반스 로다쥬 둘다 1편만 나오나요?
    대체 마무리를 어떻게 하길래 ㅋㅋ

  • 작성자 16.05.01 16:40

    인피니티워를 2편으로 나눠 개봉할 예정인데. 제작비가 엄청나서 한번에 찍고 영화를 두편으로 나눠 개봉합니다. 로다주랑 에반스는 마블과는 1편식만 계약이 남아있어 인피니티워 1.2편이 일단 마지막 작품이기는 합니다.

  • 16.05.01 16:41

    @cjswosla 아 저는 파트1애만 출연한다는줄 알고..
    두개를 한편으로 보고 계약을 한거군요 이제 이해가 되네요

  • 16.05.02 09:58

    @cjswosla 1편씩이라면...아이언맨은 설마 인피니티워에 안나올수도...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나온다고 하던데...

  • 16.05.02 10:01

    @케인헬리스터 그게 좀 나중에 결정된 부분이라서 아마 인피에는 나올거 같아요

  • 16.05.02 12:19

    @끝났다 헐 작품수를 그럼 늘이네요, 아이언맨4 찌리시도 돌던데

  • 16.05.01 16:38

    큰 그림은 블랙팬서가 제대로 관통하고 있고, 앞으로 나올 블랙팬서 단독편에서도 윈터솔져이야기로 끌고 갈지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올 영화들에서의 각 캐릭터들이 누가 캐스팅되냐에 따라 이야기의 향방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16.05.01 16:42

    저도 버키는 어디서든 꼭 다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16.05.01 16:50

    잘 봤습니다. 저도 마지막에 복수에 대한 감정에 공감하면서 토니가 그 고리를 시작하지 않기를 바랬고, 그것을 곧바로 실천해내는 블랙팬더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껐네요.

  • 16.05.01 17:05

    와.....대박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독했습니다

  • 16.05.01 17:17

    정말 의외로 캡틴을 친구밖에 모르는 바보로 보는 시선이 너무 많더군요...
    이걸 일일이 다 설명해줘야 하다니...

  • 16.05.01 19:47

    그러게요 222 당연히 말려야하는거죠

  • 16.05.02 12:39

    그렇죠...열받아서 몇대 쥐어패는거라면야 몰라도 아예 죽이려고 달려드는데

  • 16.05.01 17:26

    Un에 대한 캡틴의 조심스런 관점이 본인이 바키를 구할때 스스로의 선한 의도가 변질되거나 불의의 사고를 낳을 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없는 것과 상충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개연성 논란이 나오는 것이죠. 3인칭에 대한 고민은 있는데 1인칭 시점에선 주인공이니까 옳은 결정이다 이상의 것을 찾기 힘든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 16.05.01 17:47

    좋은글.. 너무 잘보앗습니다!! ^^

  • 16.05.01 17:52

    제대로 분석이네요! ㅎㅎ 잘 보았습니다 ^^

  • 16.05.01 18:07

    이런 분석글보고 다시봐야 더 꿀쨈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ㅎㅎ

  • 16.05.01 18:08

    크리스 에반스 로다 쥬니어 세바스찬 스탠 3배우 모두 액션도 좋고 연기도 좋고 계속 보고싶네요 정말..

  • 16.05.01 18:51

    저는 인피니티워가 본격적으로 흐르기전에 지금의 관계를 정리할 이야기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 아이언맨의 부제도 시빌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실제로 아이언맨 시점의 시빌워도 원작이 있으니까요.

  • 16.05.01 19:09

    친구랑 한 얘기인데 mcu의 히어로들은 각자의 파워는 있으나 거의 대부분 정신적으로 불안한 인물들이에요. 캡아와 아연맨도 마찬가지고 베이스기 되는 개인사/성격과 그간 영화들의 히스토리를 통해 겪은걸 보면 강박과 집착이 있는 캐릭터일수밖에 없어요. 이렇게 정신적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기에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것도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다만 시빌워 한편만 떼어내서 본다면 당연히 이게 충분하게 다가오지 못하겠죠.

  • 16.05.01 19:13

    잘봤습니다 ㅎ

  • 16.05.01 20:48

    이번영화에서 다른건모르겠고 아이언맨의 전투력에 놀랐네요

  • 16.05.02 09:58

    후에 나올 영화에서 아이언맨이 캡틴에게 방패 전달할때 지릴듯

  • 16.05.02 12:41

    감독님 또는 원작자 수준의 후기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 16.05.02 16:23

    잘 봤습니다. 전부 공감하는 내용들이네요 ㅎㅎ 시빌 워가 참 잘 만들었다고 느낀 것이 토니의 입장에서 봐도, 스티브의 입장에서 봐도 각자의 정의가 설득력이 있고 이들의 대립 또한 한 쪽이 나쁜 놈이 되지 않으면서 말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토니가 캡틴을 용서한 듯, 보이지만 과연 그랬을까란 점에서 페이즈 3의 시작점 역할을 충실히 했고요. 그런 면에서 규모를 작게 만든게 (돈 문제가 크긴 했겠지만)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게, 소규모의 충돌을 통해 친구들과의 처절하면서 슬픈 갈등이란 구도를 잘 그려냈다고 봅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1편 나올때만 해도 큰 기대 없었는데, 이 정도맨 stand-alone영화 중 최고의 시리즈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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