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2.do/GXhYAcOZ
구미에서 있었던 일
21일 새벽 1시 47분쯤 가스 유출 사고
약 한시간 뒤에 안전안내문자로 대피하라는 말만 담긴 문자를 날림
그리고 약 20분 뒤에 안전안내문자로 실내로 대피하라는 문자를 날림
약 4시쯤 긴급재난문자로 처리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날림
안전안내문자는 문자가 와도 소리가 안남
긴급재난문자는 무조건 소리가 나게 되있음
정작 대피해야할 때는 소리 없는 문자를 날리고
(새벽이라 자고 있는 집이 많았고 근처에 어린이집이 있어 어린아이가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가 있음)
완료 문자는 소리가 나서 일이 다 끝난 뒤에야 안 가정이 많음
사람들이 욕하는 내용
1.가스유출사고인데 첫 문자가 1시간 뒤에 와서 이미 다 퍼졌을 것이라는 예측
2.문자 내용에는 어떤 가스가 유출됐으며 어떤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일절 없었음
3.대피하라는 문자는 안내문자이고 완료되서야 재난문자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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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
KEC 구미 공장 유해물질 누출 후 "재난문자 대응 부실" 지적
nk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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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1 22:3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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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어이없어서ㅋㅋㅋㅋㅋ새벽에 다 마무리 됐다고 알람와서야 알았음 창문 다 열어놓고 자고 있었다고요...
지인이 유출된 공장 맞은편에 있는 공장에서 일하는데 공장 근처 가자마자 가스 냄새 났대;; 10시 넘어서 공장에 도착했는데...;;
첫 문자 경보알림없이 유출된지 1시간 이후
처리완료문자 새벽4시 경보 알림 쩌렁쩌렁
진짜 자다가 이렇게놀란적 처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