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동앞은 주차장도 사람다니길도 없어서
1층 어르신이 화단으로
이사온 첫해에는
큰 꽃밭을 보고 엄청 좋아했었어요
항상 깔끔하고
번갈아가며 예쁜꽃
보여 주셨는데~
올해는 넘 더우니 잠시 쉬시나봐요
잡초도 올라와 있고
꽃들도 더위에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비오고 선선해지면
잡초 뽑을때 도와드려야겠어요~~
요기 1층 주인 어르신이 가꾸십니다
면적이 많이 넓어요
능소화는 3층까지 타고 올라가고
1층 화단이 전부 꽃
가끔 다육도 보이고
이 유리병같은건 ? 식물전구 인가요
여쭤보지 못했어요
미리암님께서 태양열등이라 알려주시네요
첫댓글 이더운날에 쉬는게 당연하지.
어제 어떤 손님이 말레이시아 15일 다녀오니 다죽었다고 ~~~*
몇백하는 아이도 있다고.
속으로 간도 크지 15일을 안돌보니.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 다육이한테는 최악 이었어요.
회장님께서도
더위에 애 많이 쓰시죠
저희집도
다육 시작하고는
젤 많이 녹아 내렸어요
올해는 초록이들도
다 마르고
다육은 보도 못해요
매일 뽑아내고 정리 합니다~~
허드슨님댁에
많은얘들이 하늘나라
갔는디
일반집엔
수없이도
많지요
그려려니합니다 ㅎ
일층 꽃밭 돌보지 않아도
꽃들이 많네요.
저 등불 낮에 햇빛에두면 어두워지면 불이 들어 옵니다.
태양열등인듯요.
딸네 테라스에 있드라구요.
궁금했는데
태양열등이군요~~ㅎ
예전에 보던
정겨운 꽃들이 많아요
매년
예쁘게 많이 피는데
올해는 잡초도 많고
마른 아이들도 많네요
넘 더우니 관리가 힘드셨을듯요
그러고보니 울 아파트는 베란다 아래 저런곳이 없어요
나무심고 잔디있고
뭐 그러네요
어머 정성과사랑이가득한꽃밭 올해너무더우니 어르신께서 쉬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