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메모리, 280단 시대 진입 가능, 앞으로 더 많아질 것

[불스탁®]

플래시 메모리, 280단 시대 진입 가능, 앞으로 더 많아질 것

플래시 메모리 레이어 기술의 또 다른 혁신이 나타났습니다! 톰스하드웨어(Tom's Hardware)가 인용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열리는 ISSCC(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에서 플래시 메모리 레이어 기술을 280단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V9 QLC NAND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1. 레이어 전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의 V9 QLC는 제곱밀리미터당 28.5Gb의 저장 밀도를 자랑하며 최대 전송 속도는 3.2Gbps를 달성합니다. 이는 현재의 주요 QLC 제품(2.4Gbps)을 능가하며 향후 PCIe 6.0 솔루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고서는 삼성의 V9 QLC가 현재까지 최고 밀도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으로 간주된다는 점을 더욱 강조합니다.

삼성 이전에도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등 주요 스토리지 대기업들은 이미 200단이라는 이정표를 넘어섰다. 마이크론은 제곱밀리미터당 19.5Gb의 저장 밀도로 232개의 레이어를 달성한 반면, SK하이닉스는 제곱밀리미터당 14.4Gb의 저장 밀도로 238개의 레이어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280개의 레이어가 스토리지 거대 기업의 레이어 수 경쟁의 끝은 아닙니다. 앞으로는 훨씬 더 높은 레이어 수로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2023년 8월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플래시 메모리 샘플을 공개했으며 , 업계 최초로 300단 이상의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개발한 회사라고 주장하며 2025년까지 양산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의 321단 1Tb TLC 낸드는 이전 세대 238단 512Gb 대비 59% 효율 향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는 더 많은 데이터 저장 단위를 더 높은 수준으로 쌓아서 동일한 칩에서 더 큰 저장 용량을 달성함으로써 웨이퍼 단위당 칩의 출력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마이크론은 232단 이정표를 넘어서는 상위 레이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2030년까지 V-NAND를 1000단 이상 적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도 162단 이정표에 이어 2023년 218단 기술을 선보인 뒤 향후 300단 이상의 3D NAND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2. 메모리 시장 반등 속 낸드플래시 가격 동향은?

경제적인 역풍과 가전제품 시장의 수요 둔화 속에서 메모리 산업은 장기간의 조정을 겪었습니다. 2023년 4분기가 되어서야 메모리 시장이 반등하기 시작했고, 이는 관련 스토리지 거대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 조사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고정가격은 2022년 3분기부터 4분기 연속 하락했다가 2023년 3분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2024년 시장 수요에 대한 신중한 전망으로 인해 NAND 플래시 가격 추세는 공급업체의 가동률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TrendForce 는 NAND 플래시 고정 가격이 18~23%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 2분기에는 QoQ 가격 인상폭이 3~8%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3분기가 전통적인 성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분기별 가격 인상은 잠재적으로 8~13%까지 동시에 확대될 수 있습니다.

4Q24에도 공급업체가 효과적인 생산량 조절 전략을 유지할 경우 전반적인 가격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NAND Flash 제품의 경우 4Q24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0~5%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trendforce.com/news/2024/01/31/news-flash-memory-may-enter-the-era-of-280-layers-and-theres-more-to-come/

[News] Flash Memory May Enter the Era of 280 Layers, and There’s More to Come | TrendForce Insights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돈' 잃지 마라! '돈'을 지켜라! 그리고 '돈'을 불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