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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소개※
여주인공 이름:한유민
나이:19
키:168cm
몸무게:51kg
"나때문에 아파하지말고.잘지내라.그냥버려.그런거 난싫으니까.약해지기싫어."
엄청나게 예쁜 얼굴로 ,학교에 펜클럽까지있으나 남장하고 소매치기 중이라 ,
학교엔 가지안는다 =_= 남장을하던, 여자모습을하던 선남선녀인 이름바 완벽한그녀.
내인생 관여한 그놈들
잡아온애1 이름:한다민
나이:18
키:180
몸무게:61kg
"나 너 좋아해.그러니까 포기못해ㅇ_ㅇ"
"약해진다고.....?그럼내가지켜줄께.그러니까.그러니까 가지말라고........"
한명상고에서 3명이 우루루 몰려다닌다.그중에도 '큐트보이'
평소 땐 귀여운 면이 많지만 , 진지해지면 또 엄청 멋있게보인다 =_=
큰눈망울,뽀얀 귀여운 얼굴 덕에 여자애들 사이에 인기가 엄청나게 많다,
잡아온애2 이름:유준서
나이:19
키:183cm
몸무게:63kg
"다 너떄문이야.나 여자애들한테 잘해준다고해도.우리셋 우정,다 너때문에 흐트러진게 싫어"
다민,류환이 유민을 좋아하자,셋간의 트러블이 생기므로 인해 유민을 싫어하는 아이.
여자들에게 흔히 꽃미남&매너남 으로 분류돼는 젠틀.=_=
이역시 잘생긴 외모와 매너덕에 인기가 많은 아이이다.
"난 사랑보단 우정이다........"
잡아온애3 이름:성류환
나이:19
키:185
몸무게:60kg
"난 내가 차가울줄만 알아서,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그런사랑, 안할거라믿었는데..하..이젠어쩌냐...내가 너 좋아하는데............"
약간 은색을띈 검정색 머리칼을 가진 남자-_-어느 소설에서나 나올법한,그런 싸가지남.
신기하게도 연필들면 꼴등.연필안들면 전교일등이다.차갑고 심플해보이고 멋진 외모덕에
줄여서 C.M.I boy 로 불린다.(큐트.매너.아이스) 차가워보이지만, 어떻게보면 여린면도있는 순수한 남자이다 =_=
한유민의 동생, 이름:유민환
나이:17
키:178cm
몸무게:50kg
"누나 고마워.병도 고쳐주고.사랑도 가르쳐줘서...누나 사랑해........"
피한방울 섞이진안았지만, 착한동생.
나중엔 어떻게변할지-_-..
긴머리를 높이 올려묶고 ,
가발을 쓰고 , 모자를 푹 눌러쓴 ...
"오늘은 명동쪽을 가볼까?거긴 사람많아서 일도 쉬울테고..피식"
집을 나서는 소년의 말이었다.
염색을했는지,천연인진 몰라도
햇빛에 비치는 연갈빛머리칼을가진 소년,
여자여도 예쁘고,남자여도 예쁜 이름바 '미소년'
축에 끼는 정도의 예쁜 외모를 가진 소년이 말이다.
명동거리에 가자 그소년의 손놀림은 빨라졌다.
운동화끈을 질끈 묶고,모자를 다시 푹 눌러쓰는반면,
오른쪽 손엔 커터칼을 , 왼쪽손엔 장갑을끼고서.
준비가 끝나자 그 '미소년'은
달리기시작했다.
"이번엔 여잘..아니 여잔 귀찮은데....그래도 꾀 될것같아,피식"
달리면서 커터칼을 쭈욱 빼들고 핸드백 밑주머니를
쫘악- 가르고 , 지갑과 귀금속만 빼들고 아무일 없는듯 유유히
걸어가는 소년.
이소년의 이름은 '한유민'
"꺄아아아아악─소매치기야!도와줘요!누가좀 도와줘요!!"
-_-뭐야 저아줌마,보기보다 꾀예민하네
이래서 여잔 귀찮아......
퉷 , 침을한번뱉고 뛰기 시작하는 '한유민'
"거기서 !!!! 너 !! 장두만 맞지?!!! 거기서 !!!!!!!"
앗 .저경찰 , 아직도 경찰노릇을 하고있었나?!
아 이런...
훗.근데 장두만이라........?
그건 예전 내 가명일 뿐인데.......
"알려면 좀 제대로 알고 쫒차와!!난 장두만이아니라 한유민이라고~
피식.잡을수있으면 잡아보던지."
"무...뭐어어?!이자식 !! 안서?!"
파앗-
누군가 내손목을 잡았다
!!!!!!!!!..........누구야?
앞을봤을땐 '노는놈'혹은'양아치' 정도로 보이는 반반한 남자3명이 있었다.
아니.자세히보면 멋있는얼굴.
"아 씨발 , 놔 !! 놔..!! 놓으라고 쫌 -0-!!"
젠장..........
그때부터였다 '그녀석들'이 내인생에 관여하기시작한것은.
경찰서 #
"이름"
"한유민.."
"나이"
"씨발세"
"........이자식이감히 !!"
타악-
"아저씨 너무 심하다 ^ㅇ^ 우리가 잡아줬는데,그래두 이건 좀심하네.
월래 아저씨다리로 뛰었으면 못잡았을거잖아?그리구우우-얘 얼굴 아저씨보다 훠얼 잘생겼
는데....풉.." - 잡아온애1
"뭐?! 이..이자시....크흠 !! 흠 "
"다시!나이!"
"열아홉인데 ?"
"버르장머리없기는.부모님은?!"
"없어"
"부모님 연락처는!!임마 똑바로 못해?!"
"씨발!! 그런거 없다고!!"
"쯔쯔, 부모도 없는새끼들이 더설친다니까.이나라가 어떻게 됄...."
퍽─!!
"닥쳐.
남의 자식한테 왜 지랄인데?아저씨가 보태준거 있어?그 짧은다리로
범인은 어떻게 쫒나 모르겠네! 나간다!! 퉤 !!"
"야!! 이 개자식이..거기 안서?! "
"꺼져.."
"왜따라오는데?"
"우리가 너 잡아줬잖아..^ㅇ^" -잡아온애1
"-_-다민아.그건 저애가 별로 달가워하진 않을거같은데..?"-잡아온애2
"그..그런가?ㅜ_ㅜ"
"피식...코미디 하냐 지금?그냥 꺼져라"
"......지랄맞을노릇이군..." -잡아온애3
처음입을연것같다
맨뒷구석에 있는 제일 차가워보이는
약간 은색을띄지만 검은색 색 머리칼을 가진 남자아이.
"너 얼굴보면 꾀 노는것같은데 왜 그런짓을해?ㅇ_ㅇ" -잡아온애1
"피식...놀아?...그런짓.....?아...소매치기 ^^"
아직 내마음이 다 얼지는 안았나보다
누군진몰라도 이녀석들이 하는말에 일일이 대답해주는 날 보니..
"그딴건 오늘 처음만난 너희들한테 얘기해줄만한게 못됀다고생각한다."
"그렇겠지..^ㅇ^"-잡아온애1
"잘놀아라.난간다"
"저어...이름이랑 핸드폰 번호 ㅠ_ㅠ" -잡아온애1
"피식.니내 볼일은 없겠지만..이름은 한유민.핸드폰번호는 010 9000 1110이다"
"우웅..고마워.잘가 ^ㅇ^" -잡아온애1
"야 한다민, 그런건 뭐하게 -_-..." -잡아온애2
"사실은 내가.." -잡아온애1
사실은 내가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 그녀석들의 목소리는 더이상 들리지안았다
"하아........동생아. 누나왔어 ^ㅇ^"
".........누나..유민누나"
"어엉?"
"나나 ..의사선생님이... 살수 있댔어..."
".....정말..이냐."
"응응.그런데...그런데..2800만원.........흑.... 누나한테 빚지는거 더이상은싫은데,
나그냥 죽어버리면 돼는데..... 나그냥 안락ㅅ..."
"닥쳐.2800만원?내가 너 꼭살릴거야 ,안락사라는말!! 하지마.
그럼 누나 더힘들어져.하지마 그냥... 누나가 너 수술도 시켜주고 학교도 보내주고
너친구도 사귀게해줄거고 너 여자친구도 만들어줄거고 너 결혼하는것도 봐야돼고...흑"
"누나......."
"히끅.흐윽 흑.흡... 그럴꺼니까... 너 안락사란말 하지마.. 흑 ....내가 다해줄테니까.........."
"나......누나한테 너무 미안해...월래 누나랑 난 피한방울 섞이지 안았는데....
내가.....병만 안걸렸어도....흑..아르바이트해서 누나한테 돈도줄거고 ..그러려고했는데.."
"아니 너랑 난 남남아냐, 피한방울 안섞였어도 넌 그냥 내동생이야..내동생 유민환.
2800만원?있어.내일당장이라도 수술하자."
"누나."
"의사선생님"
"아아-유민군 왔나"
"네.민환이 수술..."
".....글쎄 지금당장한다면야-,약간의 지장은 있겠지만,평범하게 살수있을텐데"
"할게요.내일당장이라도-,"
"그..그래?그럼 내일 뵙게나.오전12시에,수술도구랑 약 다 챙겨놓을테니.오게나"
"네.여기....통장이요.3400만원이예요,수술값, 주사값...입원값,"
"고맙네.그럼 잘가보게나"
"안녕히계세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
중2때부터 시작한 아르바이트 하면서 정말 악착같이번돈,
안해본게없는것같다.그때생각하면.
신문도 돌리고 , 고등학교때들어서 레스토랑웨이터도 하고 , 전단지,
집에서하는 부업.편의점 아르바이트 등등...
남들보다는 두세배 정도 더 많이 뛴덕에 ,
그간 고생도많았지만.......그만큼 돈도 배로 벌었다.
"피식"
그리고.....1년전 민환이가 병이걸리자 소매치기짓하면서 번돈 합해서..
77620100원... 이정도면 , 그래도 지낼수있는집 사고.
민환이 수술시켜주고....
"나머지는 나중에 생각하자...!"
기다려 민환아..너이렇게된거 다 나때문이니까......^^
수술도 시켜주고......다할거야............................................
"수술..하기로했어 민환아.내일.화이팅..!"
"응.."
집에가야지 하는생각으로 , 마지막으로 민환이한테 인사하고,
그나마 지낼수있는, 집 으로 접어들었는데.
누군가 울고 있다.........?
"으엉....으어엉........"
"누구.."
"흐어엉 ㅜ^ㅜ 엄마일어벌어쪄....흐어어엉 ㅜ^ㅜ
엄마 나 ..나..예준이..........후어어엉!!"
남자아이였다
4~5살로 보이는 남자아이
가을이라 쌀쌀한데 혹여 감기라도걸리지안을까
집에대려가서 뭐라도 좀 먹여줄 심산으로
집에 데려갔는데말이지.........-_-
"우와우와 누나이뿌다....우리 아진이부다..이뿌다아아~ㅇ_ㅇ 누나..저기.."
근데 잠깐............누나라니......?
"누나라니?"
"누나 맞잔아요^ㅇ^*얼굴두 이쁘구...웅웅..."
얼굴이 이쁘다고 다 여자는 아니란다.
여자는맞지만
'내분장이 너무허접했나..=_='
누나 저기 하면서 내 옷자락을 살짝살짝 잡아당기는 이아이
예준.이라고 했나
다른사람눈엔 귀여워 보일법한데 나에겐 그저 꼬마아이일 뿐이다
오래전 그런감정같은건 다 버렸으니까
"왜"
"훌쩍.누나 나미운거에요?으아아아앙 ㅜ^ㅜ"
아무리 차갑다지만 ,그래도 아직 눈물엔 약하다고......=_=
"꼬..꼬마야.."
"꼬마아냐ㅇㅁㅇ^! 우쒸이이!! 나 예준이에요 -0-!!"
"그래.근데 왜불렀는데..=_="
"나나..생과일빙글빙글똥그란왕사탕 먹고싶오옹......ㅇ_ㅇ!!"
뭐..뭐시라 -_-?!
새..생과일빙글빙글똥그란왕...사탕?
어렴풋이 생각이나는것같다
베이커리에서만 팔던 인형달린 왕사탕,
그거......3500원짜린데.......
"미안한데 누난돈없거든?그래서 그런건..."
"우어어어어엉!!"
"저기 -_- 과자좋아해?"
"응.......ㅇ_ㅇ"
"그럼..누나랑 같이 쿠키 만들어보는건 어때 예준아-"
"우와 우와!! 누나 만들수있쪄?"
"어..어.."
"우리아진이눈 ..아직 어려서 만들지못타는데에엥 ㅇ_ㅇ..난중에 아진이한테 가르쳐줄래!"
아진이?
피식.
유치원에서 좋아하는 여자애 이름인가보다.
"맘대로."
피식
근데 어지간히도 밖에서 많이울었나보다 이꼬마.
벌써 잠들었다.
#다음날
"으음......=_="
7시20분.............
"오랜만에 학교나 가볼까......"
참으로 오랜만에 ,가발을 벗고, 머릴 감고 ,
핀으로 고정하고 교복을 입었다
"머리가 많이길었네...괜찬나"
일찍간덕에 ,학주는 없었다
그런데 그때..P>
"예준이......-_-...오마이갓"
결국 학교는 그만두고 집으로 가려는데
옆학교인 한명상고 교복을 입은,
어제 그 세놈이 보인다
'알아챌리 없겠지..후아~'
"어어어? 어제 걔다-0-!"-다민
"어제 걔라니 , 누가?"-준서
" 쟤 쟤 쟤 ! 머리 길~고 핀으로 묶은애=_=!이렇게보니까 무~지 이쁘네."-다민
"헉"
저놈은 혹시
천리안이 아닐까 -_-사려된다.아니면, 독심술이라 하나?
"......저..저기 ..사람을잘못봤어 =_="
"아냐 . 너 한유민이잖아. 내가다기억해.잠시만~"-다민
퉁 퉁퉁 퉁 퉁퉁
핸드폰을들고서 열심히 눌러대는아이.-_-어제 날 잡았던 그놈, 은근히 신경질을 돋구던..
"단단단단단♬전화가 왔네요 단단단단단♬"
저건 내 벨소린데...
-_-오우 쉣.
"거봐.맞네.어디서 거짓말을!ㅇ_ㅇ^"-다민
"후우─미안-_-.아무튼 나 집에볼일이있어서.먼저간다"
그렇게 한참을 뛰고서야 집에 왔다.
그런데......
'예준이가 없다........?'
후후 =_= 쓰는작가시점에서마저
주인공들 이름이 헷갈리네요
꼬릿말 하나 씩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ㅇ
첫댓글 표지랑 그림이 안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