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왕의 왕 주의 주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이 거룩한 주일에 저의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의 보좌로 나아가오니 저희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옵소서. 저희 안에 있는 더럽고 추악한 죄와 허물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지난 상반기에도 주님의 은혜로 채우셨듯이 남은 하반기 시간들도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와 역사로 채워 주시길 원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성숙하게 하옵시고 복음의 언어로 충만하게 하시며 교회를 든든히 세워 가게 하옵소서. 7월 29일부터 태국과 라오스 몽골 등 3개국 해외 단기선교를 떠나는 선교팀들의 모든 사역에 성령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사역에 임하는 모든 참가자가 먼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방을 향하여 잃어버린 한 영혼을 위하여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방문하는 지역의 영혼들이 복음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말씀이 그들이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가는 모든 여정 가운데 주님 동행하옵시고 주님 보호하심이 함께 하며 사고와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명 감당하게 하옵소서. 단기 선교 이후의 삶도 주님께서 주장하여 주셔서 순종의 삶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기록적인 극한 폭우로 가족과 삶의 터전 생계수단을 한 순간에 잃고 고통받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불쌍히 여기사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 찾아가 손 내밀어 주시고 위로해 주옵소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교회의 미래요 우리나라의 미래인 다음 세대들을 축복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여름 신앙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더욱 깊어지고 예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다시 일어나는 다음 세대 다시 세워지는 믿음의 다음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10년 후가 더 좋은 우리 교회 30년 후가 더 복된 우리 교회 되길 바라고 원하고 기도합니다, 이 모든 행사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교역자들과 교사들 봉사하는 모든 손길 위에 은혜 내려 주옵소서. 작은 사고 하나도 나지 않도록 지켜 주옵시고 온 일정이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지금 이 순간에도 시험과 고통 가운데 힘들어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육신의 질병 또는 마음의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성도 물질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성도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 기억하여 주시고 하루 속히 회복하여 주시고 치료하여 주옵소서. 어느 곳에 있든지 동일한 은혜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옵소서. 또한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의 가정과 일터와 자녀 위에도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셔서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축복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말씀 대언하실 목사님께 능력을 주셔서 복음을 선포할 때 듣는 저희가 주의 말씀으로 새 힘과 위로와 치유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부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의 가정과 사역 위에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평강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복된 찬양을 위해 수고하는 찬양대의 준비된 찬양을 받아 주시고 축복하시옵소서. 저희의 참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