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처럼 두른 비경, 영덕 옥계계곡 바다로 유명한 곳이고 그것이 전부인 듯 여겨지는 영덕이지만
사실 계곡도 만만찮은 풍치를 보여 준다. 특히 옥계계곡은 드라이브코스로도 좋고,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영덕에서 청송으로 넘어가는 34번국도를 타고 가다가
지품에서 69번지방도를 타고 빠지면 옥계계곡으로 이어진다. 본격적인 드라이브코스는 옥계계곡 전방 2km 지점에서부터
청송 청룡사까지 이어지는 총 8km 길이다. 길 왼쪽으로 계곡이 흐르고, 녹음 푸른 산들이 병풍처럼 두르고 서있다.
↑ 옥처럼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영덕 옥계계곡(위쪽), 집채만 한 바위가 인상적인 진안 운일암 반일암 계곡.
옥계계곡은 팔각산과 동대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다. 이런 옥계계곡에서도 최고의 명소는 단연 침수정이다. 바위절벽 위에 세워진 정자로 1607년 손성을이라는 선비가 지었다고 전한다. 침수정 아래는 옥처럼 맑은 물이 쉼 없이 흘러내린다. 옥계라는 이름이 왜 붙었는지 바로 실감이 난다. ▲길잡이: 중앙고속국도 서안동IC→34번국도→안동→청송→영덕 지품면우측 69번지방도→옥계계곡
참우양곱창일행은 영덕 장사해수욕장을 출발해서 영덕읍내로 들어갔습니다
옥계계곡 바람은 시원했고
계곡의 흐르는 물온도는 따뜻해서 물놀이하시기에는
최고의장소였습니다
수심이 깊은곳은 2m정도 되었고
다이빙하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야영장에서 멀리 산중에 길이보이길래 스섬없이
쟌차로 도전해봅니다
금황사절입니다
오래된 고찰인데 산속 깊은곳에 자리해서
일반인들은 쉬사리 접근을못할거같았습니다
오랜만에 지게와 함께한 겨울나기 장작들입니다~~
절위에서 내려다본 전경은 도심속에서 막힌가슴을
시원하게 열어줍니다
이정도의 공기와 온도면 장독대 된장 간장맛은 최고일거같습니다
한번 열어보고픈 장독대입니다
홀로 쟌차에 몸을싣고 옥계계곡 구석구석을 뒤져봤습니다
차량으로만 다닐때와는 또다른 모습들이 많았지요
물고기 사냥에 나선 능구렁이 새끼다람쥐
오랜만에 만나서 모두가 반가운이들이였습니다
구석구석 누빈탓에 내년 또다시 옥계계곡으로 향한다면
더 멋진 야영장소도 물색해두었습니다
행여나 옥계계곡에 궁금하신분은
장가이버에게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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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영덕에 저런곳이 있었군요 언제 꼭 한번 가볼께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첫댓글 와...우... 영덕에 저런곳이 있었군요 언제 꼭 한번 가볼께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