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제약/바이오 박재경, 3771-7504]
JW중외제약(001060.KS/매수)
: 4Q23 Re: 어닝 서프라이즈, 연간 영업이익 1,000억 달성
■4Q23 Re: 어닝 서프라이즈, 연간 영업이익 1,000억 달성
- JW중외제약은 4Q23 별도 기준 매출액 2,033원(+6.3%YoY, +11.1%QoQ), 영업이익 333억원(+10.7%YoY, +24.5%QoQ, OPM 16.4%)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2,006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 품목별로 리바로젯은 169억원(+49.9%YoY, -0.5%QoQ), 헴리브라는 91억원(+388.1%YoY, +7.3%QoQ), 영양수액 위너프는 197억원(+49.9%YoY, -5.1%QoQ)의 매출액을 기록
- 고마진 품목 매출 성장으로 매출총이익은 945억원(+4.4%YoY, +13.9%QoQ, GPM 46.5%)으로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6.4%까지 상승
■24년에도 이어나갈 호실적 전망. 완벽한 턴어라운드 성공
- JW중외제약의 24년 매출액은 8,054억원(+8.7%YoY), 영업이익은 1,108억원(+6.3%YoY)으로 전망하며, 기존 추정치(매출액 8,090억원, 영업이익 1,002억원)를 상향 조정
- 품목별 매출액은 리바로 821억원(+4.3%YoY), 리바로젯 714억원(+10.9%YoY), 위너프 818억원(+8.9%YoY), 헴리브라 480억원(+103.7%YoY)으로 추정
- 리바로젯은 7월 말 제네릭 진입으로 9% 수준의 약가 인하가 적용. 약가 인하와 경쟁 심화를 반영해 리바로 패밀리의 성장률은 낮게 반영
- 헴리브라는 22년 40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8번 혈액응고인자 대비 반감기가 길고(투여 간격 최대 4주 1회 vs 주 3회), 피하 주사 제형으로 투여가 편리하다는 강점을 가짐
- 헴리브라는 23년 5월부터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까지 급여가 확대되었으며, 이를 통해 헴리브라의 처방 확대가 이뤄지고 있음
- 헴리브라는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종합병원 등의 채널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음. 추가적인 급여 확대, 판매 채널 확대가 이뤄진다면 추가적인 업사이드를 기대할 수 있음(국내 A형 혈우병 시장규모 약 1,500억원 추산)
- 영약수액제 부분의 경우, HK이노엔의 영양 수액제 라인업 확대로(24년 1분기 약가 등재 예상) 경쟁이 심화되고 있긴 하나, 23년에 중국 원료에 의한 일시적인 공급 중단이 있었던 기저 효과를 고려해 24년에도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9,000원으로 상향
-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을 반영해 JW중외제약의 목표주가를 49,000원으로 소폭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
- 24년 예상 EPS 3,247원(순이익 808억원)에 target P/E multiple 15배를 적용
- JW중외제약의 목표주가에는 파이프라인 가치가 반영되어 있지는 않으나, R&D 프로젝트 또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음
- 통풍 치료제 에파미뉴라드는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탈모 파이프라인 JW0061은 상반기 임상 1상 IND를 신청할 예정
리포트: https://bit.ly/3w24P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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