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도 영상입니다. 본인의 곡을 작곡자가 노래 및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르그랑이 1932년생인데 93년이면 환갑을 좀 넘긴 나이인데도 대단한 연주와 노래를 들려줍니다. 노래를 하면서도 건반 연주를 저렇게 잘 할 수 잇다니~~! 그리고 후반부에 트리오 연주까지~!! 곡이 명곡이기도 하지만 같은 제목으로 영화도 2번이나 나왔었지요. 영화 빠삐용 보셨나요? 그 영화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스티브 맥퀸이 주연으로 해서 영화가 나왓엇고..60년대로 기억합니다. 영화 제목은 Thomas Crown Affair 였죠. 그 이후 99년도였나 당시 007이던 피어스 브로스넌이 주연을 맡아서 다시 리메이크가 되었엇지요. 제목은 동일합니다. 저는 007 나오는 Thomas Crown Affair 를 보고 음악도 좋아서 O.S.T도 미쿡 어학연수시절에 구입을 했내요. 참고로 OST 는 영화 록키의 메인 테마로 유명한 Bill Conti 가 맡았습니다. 그러나 미셸 르그랑의 이 노래는 영국 가수 Sting 의 재즈 버젼으로 OST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설명이 다소 길어졌내요 ㅎㅎ;; 어쨌거나 좋은 음악 많이많이 감상하세용~~
첫댓글 요즘 차에서 가을 풍이 느껴지는 곡들을 엄청 모아서 듣고 다니는데, 이곡도 얼른 추가해야겠네요. ^^
탁월한 선택이십니다~!!연속답글 감사합니다~^^
빠삐용은 몇번 봤는데 음악은 생각이 안나요... 무식하죠...
암튼 좋네요.. ㅎ
빠삐용 주제곡이 상당~히 ....이 가을에 어울릴만한 구슬픈 멜로디죠~ㅎㅎ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