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5.26. 화요일 아침 말씀 묵상
요일 5: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아멘
1. 요한은 이제까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참된 성도는 누구인가”, “영생이 무엇인가”를 계속해서 말해 왔습니다. 이제 이 편지를 맺으면서 요한은 마지막 말을 아주 짧고 강하게 끝맺습니다.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2. 여기서 우상은 단순히 절하는 신상만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더 의지하고, 더 두려워하고, 더 붙드는 모든 것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돈, 성공, 인정, 자존심, 쾌락, 사람의 평가, 자기 욕심도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3. 요한은 “너희 자신을 지켜”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빼앗아 가려고 하는 모든 유혹에서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요한이 편지 마지막에 우상을 경고하는 이유는 모든 죄의 뿌리가 결국 하나님 대신 다른 것을 붙드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4.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보다 자기 판단을 더 믿었습니다. 이스라엘도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바알과 강대국을 의지했습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하나님 대신 다른 것으로 자기 마음을 채우려 합니다.
5. 요한은 바로 앞 구절 20절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마지막으로 “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고 말한 것입니다.
6. 참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거짓된 것을 붙들지 말아야 합니다. 생명이신 주님을 가진 사람이 죽은 우상을 붙들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를 참으로 만족하게 하십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마음이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고 붙들 때가 많았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욕심과 사람의 시선에 마음을 빼앗기고,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것을 더 의지하였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마음을 지켜 주시고, 우상에게서 멀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돈과 성공과 자존심과 욕심이 저희들의 주인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저희들의 참된 주님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시험에서 건져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