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내선일체 운운해가면서
같은 민족이니까 니들도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면서 우리 민족을 총알받이와 징용
으로 내몰았어요
천민이니까 만만하니까
백정들을 체격조사해서 비슷하니까 일본늠들과 같은 민족이라고 우겼다합니다
그때 일본 모모 대학교수가 찍은 사진이
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었네요
사람들의 표정이 아주 오묘합니다
맹함 슬픔 분노 얼떨떨?
확대해서 한번 보세요
1927년 백정들에게 양반계급의 사회주의자 한사람이 다가가서 바람잡아 계급타파와 형평성을 강조하는 일종의 데모를 하게 했네요 진주에서 시작해서 전국으로 번져나갔다고 합니다
빨치산으로 만들기 위한 초기작업이었을까요?
형평이라..
백정들 사진을 보노라니 기분이 이상했어요
개도 사람도 많이 나온 창원 용지못
이곳에 오면 늘 사먹는 현미밀크쉐이크
사러왔어요
용지못 전경
이 개 두마리는 그레이하운드종이라고 합니다 디게 순하데요 등치 작은애가 더 나이가 많답니다 7살
7년전에 3백만원주고 샀다고 하네요
경남도청과 도립미술관 사이에 있는
경남 각군의 소나무들입니다
진주의 옛사진입니다 촉석루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이건 이름이 소뚜레도 아니고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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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과 창원용지못엘 갔었어요 올 명절연휴에도 먼곳은 못가고 동네서만 사부작거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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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관광지도 아니고
동네풍경이라서 쫌 창피하네요
다들 유럽사진도 올리고 하는데..
백정~~~~, 참, 가슴 아픈 역사의 뒤안길에서.......맘이 쨘하네요...
같은 민족끼리도 백정이라 하면 얼마나 멸시를 햇는지 ~책에서만 읽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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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계획도시 요카면서 ~~~ 제 친구중에 영도초등 출신이 있었는데, 저거아버지가 해양경찰(?) 인지 하여턴 그쪽에 근무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 부둣길 근처에 저거 아버지 근무 할때 가봤는데~ㅡ 해양 경찰서 같았는가~~ㅡ 젊은애들이 정복입고 많았던 기억)
창원에 운전면허 시험장 처음 생길때 운영권을 입찰 받았는가 , 결혼후 그안에서 식당을 했다던가~( 전 , 별관심이 없었어 가보지 못했는데 ...)
~하여턴 창원은 여고3학년때 짝지가 연애결혼을 한국중공업 다니는넘 ( 친구엄마표현ㅎㅎㅎ) 하고 했어, 가음정 인가~5층짜리 주공 아파트에서 신혼 살림을 했어 가본기억~~~
그때는 완전 계획 도시라는 느낌이 확~~들었던 기억..............
요즘은 부산의 젊은 인력들이 창원에 거의 다~~모여 있다고 하던가~~~ 우째 지인의 시모님 문상차 갔다가 너무 많이 변했어 놀라자빠질뻔~~~~~~~ㅎㅎㅎㅎ
젊은 도시~~~~~창원의 느낌 ~~~~~~~^^*
백정과 일본인은 동격ㅎㅎㅎ
창원 용지못은 명소이지요. 살기 좋은 도시이고요.
양반 상놈시절에나 있었던 호칭
지금은 돈많이 버는 직업
살을 잘 발내는 장인정신 아픈시절의
이야기네요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