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한 날 : 2023년 11월 06일 (월) 16:00 ~
* 읽어준 책 : 《쥐와게》 김고은 / 웅진주니어
《깜빡하고 수도꼭지 안 잠근날》 루시아 세라노 / 씨드북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유미희글 장선환그림/ 초록개구리
* 함께 한 친구들 : 1학년 5명
오늘은 감기걸린 친구들이 많은지 인원이 적어요.
처음에는 4명만 있는줄 알았는데 한명이 더 들어왔어요.
친한 여자아이들 3명이 오늘은 우리들이 볼수있는 책 제일 먼저 볼수 있겠다고 속닥거리네요.
세가지 책 중에서 《쥐와게》를 먼저 읽기로 합니다.
친구를 초대하고는 계속 딴청부리는 쥐를 보고 아이들이 너무 안타까워했어요.
마지막에 게가 쥐의 다리를 무는 장면에서는 너무 아프겠다고..
둘은 다시 같이 놀수 있을까 하는 이야기를 했어요.
《깜빡하고 수도꼭지 안 잠근날》은 표지만으로도 어떤 내용일지 상상이 가나봅니다.
수도꼭지를 안잠궈서 물바다가 된거 아니에요? 라고 했어요.
집만 잠김게 아니라 온 세상이 모두 물에 잠기게 되는것을 보고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해요.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는 환경에 관한 책이에요.
많은것이 태어나고 많은것이 사라지죠.
동,식물없이 아파트, 자동차, 기계들과 살아가는 세상이 되지 않기위해서
지구를 아끼자 라는 이야기로 책읽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